중국이 한반도 사드와 미국의 MD에 가장 쉽게 대응하는 방법은
기존의 핵노선을 버리고 핵 전력을 전면적으로 확충하면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인데...
이게 동북아를 넘어서서 핵군비경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는 딱 좋은 동력원...
냉전시대 미소간 핵군비경쟁을 미친짓이다라고하며 이 흐름에 휘둘리지 않겠다며
수량을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핵선제불사용은 천명하고(모택동) 이를 지금까지 유지해온
중국인데..
가장 쉬운 방법은 창과 방패의 비유라면 방패가 크고 많아지면 창을 더 강하게 많이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그건 핵군비경쟁인데... 한반도를 가운데두고 핵군비경쟁이라...
핵군비경쟁이 시작되면 북핵은 제재하기 애먼 상황되고... 그런데 이건 아시아 안보전체를
불안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고도 남는, 아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_-?
일단 다음 정부에서 미중간에 외교 잘 되게 기름칠 좀 잘하고, 우리 자체도 중국하고 마찰이
적당수위 안넘게 기름칠좀 하고 해야할텐데... 이번 대선은 당선인 되면 바로 취임이라하니
인수인계니 뭐니해서 어수선하게 굴러갈것 같기도하고... -_-
그냥 미중 너희 둘이 태평양 한가운데 옥타곤 만들어서 지지고볶고 하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