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안내려오고 버티니
군이 박근혜 명령에 따라 계엄령을 내리든지
반대로 박근혜에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하든지
어떤 모양새로 가든간에 군대가 다시 현대사에 개입하게 될건 확실시 되는군요.
이젠 더이상 현대사에서 군의 정치개입은 안볼줄 알았는데
꼭둑각시 지도자에, 호구같은 야당들 땜에 무정부상태만 이어지며
정국이 어느쪽도 물러나지않고 장기화 대치정국으로 가니, 군대가 어쩔수없이 강제로 개입당하게 되는 모양새.
아마 내일 집회가 마지막 집회가 되면서 다음주중에 사생결단이 날듯.
군이 정치에 개입할 명분이 오기전에 속전속결로 끝내야 했는데
박근혜의 시간끌기 전략에 말려들어서 너무 질질 끈게 패착이 된거 같네요.
서울에 투입될 모부대는 이미 제2의 충정작전 진압 준비를 다 끝내고 명령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문제는 하야를 외치는 시민들이 그와중에 많이 다칠텐데, 피해 최소화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