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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2 04:02
목사나 신부가 반드시 100%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1,007  

저는 신앙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불교 천주교 이슬람교 개신교 등등의 현재 지구상의 모든 신앙은
선을 얘기하고, 선을 강조하는 듯 보여도 궁극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선이 아니고, 살아서의 행복도 아니고,
"죽음 뒤의 천국"입니다.
아무도 확인할 수 없는, 죽음 뒤의 천국이라는 공간을 임의로 만들어 놓고
무조건 있으니 닥치고 오로지 믿으라고만 하면,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정상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그 마수에 걸려듭니다.
꼭 마술을 보는 듯 합니다.
혹은 모두 집단 환각에 빠져 있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이 사기 행각에 걸려든 사람들은 결국 완전히 그 신앙 집단의 노예로 전락하고야 맙니다.
불교 신자든 무슬림이든 예수쟁이든 부두교 신자든 백백교 신자든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입니다.
확인할 수 없는 그 천국과 지옥이라는 공간을 가지고 사기를 치고 있으니
스님이나 목사나 신부가 타락할 수 밖엔 없습니다.
게다가 야훼만 해도 미개인들이 상상으로 만든 신이다 보니,
목사나 신부가 타락을 해도 벌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곳곳에서 목사와 신부가 비리와 성폭행과 강간과 간통을 저질러도
일반인들에게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도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나 말입니다.
확인할 수 없는 천국과 상상의 신.
목사와 신부더러 반드시 타락하라고 일부러 여건을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 신앙 집단들이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입으로는 모두들 진리를 가르친다고 말을 하지만
그 신앙 마다 진리가 다 달라서
모두들 각자 고대 미개인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자신들의 신의 말씀 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신기하게 이 마저도 의심하지 않고 울부짖으며 믿는다는 말만 연발합니다.
참 신기하지요.
타락하지 않는 종교를 찾으시나요?
사람이 선을 행하는 목적이
죽어서의 천국이 아니라 살아서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신이 존재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종교가 되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주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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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16-02-02 04:08
   
종교가 만들어진게
두려움에서 시작됐다고 전 생각이드네요
인간의 제일큰 두려움은 죽음이죠
Nitro 16-02-02 04:11
   
신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면 사람을 죽여도 죄의식을 갖지 않죠.
인류사에 유일신계 종교가 불러온 전쟁들을 보면 현세에 강림한 죄악 그자체.
몽키헌터 16-02-02 08:15
   
정치와 종교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정치의 변형된,
또 다른 형태의 지배수단이
바로 종교입니다.

고대사회에선
왕이 제사장을 겸하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종교의 본질은,
바로 이 다스림에 있다는 것이죠.

같은 인간의 입장에서는,
지배와 복종에 한계가 있었기에,
조상의 이름이나 유지로 명하다가

이게 효과가 있으니까
조상의 힘과 권위를 신격화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신의 자손이라 칭하고
아무도 거스럴 수 없는 성역이 되어..
민족종교로 발전하는..

대부분의 종교가,
위의 과정을 거쳐 왔기에..

저마다 자신이 믿는 신의 이름을 빌어
상대를 지배, 제압하려 드니까
종교내부는 물론,
종교와 종교간의 분쟁도 끝이 없고
실제로, 민족끼리 서로 싸우고 죽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죠.

종교는
인간 이기심의 발현이며
지상최대의 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고
종교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세상의 진정한 평화는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종교의 본질은,
인간 마음을 다스리는 정치..입니다.
포린 16-02-02 09:59
   
“천국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너희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나무를 쪼개보면 내가 있을 것이요 돌을 들어봐도 내가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 의미를 깨달으면 영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단" 이라 칭하는 토마스복음서의 구절입니다.

영화 스티그마타 에서 이를 인용한 대목이 나옵니다.
“주위를 둘러보게. 뭐가 보이는가?”
“교회입니다”
“단지 건물일 뿐이야.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지. 단순한 의미의 건물이 아냐. 난 예수님을 사랑하네. 예수님과 나 사이엔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성직자도 교회도 아닌 오로지 하나님과 인간만 존재하지. 주님이 말씀하셨지. 천국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너희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나무를 쪼개보면 내가 있을 것이요. 돌을 들어봐도 내가 있을 것이다.”

저역시 개신교 에 호감을 가진 사람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위와같이 사뭇 다른(다르다고 강요되어왔던) 이단이란 칭했던 가르침이
 알게모르게 많은 개신교 목사들로부터 인용되어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어쩌면 좀 간단한것일지도 모르죠. 맹목적인 것만 주장하기엔 요즘 사람들이
영리해졌다는 반증아닐까요.

불교의 그것과 유사한측면도 느껴집니다만, 어찌됬든,
제 느낌은 개신교는 격변을 앞둔 빙하기 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든 원치않는  불합리한것은 어떤식으로든 "도드라져"서 뭇매질당해 죽고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지않을까요.

진실은 언제나 옳았고,
거짓은 언젠가는 들통나게 되있으니까요.

사족으로, 맨 마지막 말씀하신 지적설계론에 입각한 단체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정도 아닐까요.
     
주예수 16-02-02 12:03
   
"... 영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대체 그 영생이란 것이 뭡니까?
혹시 "永生"입니까?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포린 16-02-02 12:23
   
그들의 편에서 정리하자면,

영생의길은 구원을 얻어야 이를수 있고, 그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기 때문에,
즉,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면, 영생의 길을 간다 라고 표현합니다.

http://bruderhand.de/agbs/126-fremdsprachige-traktate/koreanisch-korean/1132-2011-04-18-13-26-20

 "개신교"의 "영원한삶"(영생) 에대한 일반적인(정석적인)  개소리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주예수 16-02-02 13:39
   
아..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말하는 영생(永生)이란 것은 영원히 산다(生)는 것이 아니라,
죽음 뒤에 계속해서 영원히 죽어 있다.. 뭐 이런 뜻이겠군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그들은 왜 영생이란 표현을 쓸까요?
그냥
"영원한 죽음"  혹은
"영원한 고요"  아니면
"영원히 말 못함"  아니면
"영원히 못 움직임"  아니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함"  아니면
"영원히 사라짐"  등등 많이 있을텐데 말이죠.

生이 아닌데도 그들은 生이란 단어를 사용하니, 제가 헷갈리는 군요.
머글레스 16-02-02 17:18
   
그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먹사가 타락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처자식이 있기때문이죠. 스님들중에서도 대처승은 있으나 말그대로 일부이고. 처자식 있는 성직자라 ㅋㅋㅋ
     
주예수 16-02-02 20:28
   
글쎄요.
중세 시대 마녀 사냥과 관련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카톨릭 신부들이 어린 여자 아이들을 성폭행하고 그걸 입박음 하기 위해
성폭행 당한 여자 아이의 입에 재갈을 물려 말을 못하게 한 다음,
꽁꽁 묶어서 화형에 처하거나 깊은 물에 던져 넣어 죽였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만 그렇게 죽어간 마녀들이 수십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환타사탕 16-02-02 21:54
   
타락한 개무들에 비하면 양반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