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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20:24
여자들도 드물게 pc 이런거 잘 만지는 사람들 있음
 글쓴이 : 1theK
조회 : 792  

아래 김지숙 놋북 sdd 직접 갈아끼우는거 보고 생각이 나네요. 제 전 여친이 그랬거던요.

pc 부팅에 문제 생기니 고쳐달라고 할줄 알았는데 지가 인터넷 검색하고 하더니 케이스 열고 램 빼서 지우개로 닦고 끼워보고..  쿨러 빼서 먼지도 제거하고 글픽 카드도 뺐다 끼워보고 하던데요, 평소에 pc 관련 사이트 보던 애도 아니었는데 신기하더군요. 여자라면 다 기계치일거라는 선입관이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겠죠. 

와우도 잘 했어요. 보통 여자들은 하드하게 해도 레이드 정도인데 성기사로 투기장 시즌 도전자까지 했으니..

근에 한가지  온갓 것 다 깔아 pc 화면 도배하는건 다른 여자들이랑 같더군요.. 사실 그게 컴터 느리지게 하는 더 큰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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훵키 14-04-03 20:26
   
저도 스무살 스타1시절 여자친구 저그 물량을 못이겨 맨날 졌음..
스토리 14-04-03 20:27
   
진짜 드물게 있죠..
ForMuzik 14-04-03 20:27
   
제도 옛날에 와우 좀 했는데 도전자는 잘한다고 보기엔 좀...
     
1theK 14-04-03 20:28
   
일단 투기장은 도입 초기때 지나고는 그래도 pvp 잘 하는 사람들만 하고 시즌마다 다르겠지만 도전자도 평점 2000 넘어야 되요. 도전자 컷 기준이 상위  5% 내외로 기억나는데...
          
ForMuzik 14-04-03 20:39
   
35% ~ 10.1% 까지네요
               
1theK 14-04-03 20:41
   
제가 착각했나 보네요..  제작년 중반였는데 아무튼 그땐 빡셨어요. 투기장은 하는 사람만 해서..
빨간사과 14-04-03 20:27
   
검색을 해보면 조금은 알 텐데

애초에 건들였다가 망가질 까봐 검색조차 안 하는 경우가 많을 듯
     
1theK 14-04-03 20:30
   
대부분 아예 손도 안댈려고 하죠.
눈꼽낀하마 14-04-03 20:34
   
근데 대부분은 컴퓨터가 뭘로 구성되어 있는 지 모르는 여자가 대다수.
이니 14-04-03 20:36
   
사실상 집에서 할수 있는건 그런거죠
더이상은 그냥 집근처 컴터 가게에 본체 들고 가야하는..
생마늘님 14-04-03 20:36
   
컴맹이였는데 누나가 답답해 하면서 액셀을 가르쳐 주더군요 ㅋㅋㅋ 으잉??
     
만년눈팅족 14-04-03 20:48
   
멋있다..
          
생마늘님 14-04-03 20:50
   
심지어 서든이랑 피파도 잘함 ㅋㅋㅋㅋ 물론 나한텐 안되지만
               
스나이퍼J 14-04-03 20:52
   
pc방에서 그런 아가씨를 봤죠....... 친구랑 둘이 와서  담배 피면서  서든을 하는데.... '저 ㅅ끼 죽여 죽여' 이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시루 14-04-03 21:00
   
음... 내경험으론... pc구입한뒤... 폐기할때까지... 본체뚜껑 한번도 안열던데요... 대부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