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SNS로 이슬람교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학교위치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무슬림들로부터 살해협박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신성 모독할 권리가 있다. 종교를 풍자하고 희화화
할 권리가 있다. 증오를 유발하고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이 죄다. 신성모독은 죄가 아니다"
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살해 협박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학생의 보호를 위해 전학 조치
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