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망치한이란 말이 있습니다.
없어지고 후회하면 아무 소용없죠.
한겨레나 시사인이 몇가지 일로 욕을 들어먹어도 그 동안 민주사회와 정의사회구현을 위하고 권력과 부패를 고발해온 길과 그 역사 및 언론정신, 경륜이 있습니다.
지금 드러나고 있는 최순실 비리도 이들이 언론사으로써의 역활을 하기 때문에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 많습니다. 언론사가 한두가지 잘못된 일로 없어져야 한다면 오래갈 언론은 자본, 권력과 결탁한 언론찌라시들 밖에 남지 않을겁니다.
공중파 3사, 언론노조 파업하고 투쟁해도 무관심하던 국민들이 지금은 언론상황을 탓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