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258130

서울의 도시생계비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활 여건이 세계 최악 수준임을 보여줬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는 25일 세계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자료를 인용한 ‘208개 경제·무역·사회지표로 본 대한민국’ 보고서에서 의류 식료품 의료비 주택 공공요금 교통비 등을 포함하는 도시생계비(뉴욕 100 기준)가 지난 3월 조사치에서 서울이 121.7을 기록,전세계 144개 대도시 중 모스크바(123.9) 다음으로 높았다.

이는 서울의 물가가 뉴욕보다 22%가량 높다는 뜻이다. 지난해 조사 때는 도쿄 오사카 런던 모스크바에 이은 5위였으나 1년 만에 3단계를 건너뛰었다. 2001년에 22위였던 서울의 도시생계비 순위는 2004년 7위,2005년 5위에 이어 올초에는 2위로 급등했다. 지난해 서울의 사무실 임대료는 1㎥당 665달러(세계 9위)로 뉴욕(334달러)의 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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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때가 웰빙이라 먹고 살기 좋았다는 문슬림 이야기에 배꼽 빠지는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