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CUT 운동 별것 없습니다. 독자들이 규제를 하자고 정부에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부가 규제할려고 할때, 이에 대해서 작가들이 NO CUT 운동을 벌일때 독자들이 작가들과 협동해서 정부의 규제 활동을 방어하는데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독자들이 대다수 규제를 반대하는데 참여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 그게 YES CUT 운동이고, 이 침묵은 결국 규제를 시작되게 하겠죠. 때마침 타이밍 좋게 후레자식을 빌미로 정부가 규제 관련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려고 하네요. 참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