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선실세가 끼어드는 모양새는 한국의 민주정치가 무르익지 않았고 제도권에서 많은 수정과 보완이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것을 말해주는겁니다. 그렇기에 초기의 개발도상국이 많은 경우에 독재권력에 굴복하게 되는가의 이유임.
당신같은 바보들은 문제를 잘못 이해하니까 답도 잘못 꺼내들면서 '우리 대단하지?' 이런 모양새임. 광장에서 100만이든 1000만이든 무슨 소용입니까? 대통령제니 정당정치, 의회, 법원 전부 없애고 광화문인민위원회가 정부역할 하겠따라고 주장한다면 당신이 지지하는거 그대로 하면 됩니다.
비선실세, 민주정치의 퇴락을 놓고 바로 국민이라고 꺼내드는 모양새는 사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님. 오히려 제도권 정치의 흠결을 이해하고 이것을 보완해야 할 것을 떠들어야 맞는 것인데 어째서 많은 사람들은 바로 집단으로 궐기해서 바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답인냥 떠들어댄다는 것임.
당장에 기분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게 해답은 아닙니다. 문제를 잘못 이해하고 있으니 답도 잘못 제시하는 것임. 무의미한 광장의 패거리문화가 그런겁니다.
이 긴 글타레에서 당신의 말과 지식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감화시켰나요?
욕만 먹었지
당신의 공부는 실패한거에요
남한테 공부하라고 말할 자격이 없지
그 요즘 감성주의자라고 낙인찍힌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입에 달고사는말이 "공부해" 라는 말이던데
자신의 모자람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가장 쉬운 말이죠 "공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