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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8 02:05
성경에대한 저의시각 한번봐주실래요?
 글쓴이 : daniel84
조회 : 788  

일단저는 무교지만 , 성경의모순에대해 주변분들과대화한 경험을바탕으로 적어보려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한다고하셨지만,성경에는 하나님을믿지않는 민족은 어린아이까지 씨를말릴정도로
몰살시킵니다,,이것이 과연 부모가자식을 사랑하는마음의 발끝이라도 따라갈수있는사랑인가요?
제가보기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이창조해낸 소유물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분이라고하는데 말이죠,,,도무지이해가안가서요
분명하나님은 이지구상의 인간을 몇번갈아엎었습니다...한번싹죽인다음 다시창조를 한것이죠
그이유가 인간이타락하는 모습을본후 인간을창조한걸 후회하셨다고합니다..
전지전능이란 즉 모든건을 창조하시며 이세상어떠한것도 마음대로 하시는분이 후회라니요...
그냥 인간을 완벽하게 만들면되는거였습니다,,즉 전지전능하시다는 하나님도 인간을 컨트롤하지못했다는
말이되는거겠죠? 이게무슨말이냐,,, 저는 믿음이없는상태에서 성경을보니 너무많은모순이있고
하나님은 신이 아니였다는 결론이나왔습니다,,한가지더 천사들이인간여자의 아름다움에반해 신부로삼아
아들딸을낳았다고 나오네요...DNA가같다는겁니다 현지구상에 어떤한종과 인간을섞어도 자식을낳을수없죠
제가생각하는것은 하나님은 다른별에서와 인간을 창조해낸 고도로발달한문명이었을 가능성이있다는것이죠
왜그렇냐하면은 인간및생명을 창조하는것은 하나님만이할수있고 신의영역이라고 여겨저왔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발전을거듭해 벌써식물동물을 복제하는수준까지오게된거죠,,지금살고있는우리시대가
발전하게된것이 약100년으로봤을때 기술축적속도나 발전속도를보면 머지않은미래에 우리도 신이하던일을 할수있게됩니다,,눈팅으로보다보니 EM 드라이브라는 추친기술이 개발가능하다고하더군요?
개발되면 화성까지 일주일이면 갈수있다고합니다..차후에 상상도못할 개술들이개발되겠죠 자이제 우주의시대인것입니다,,벌써미국에선 화성이주계획 세우고있고,각국이 우주개발을 앞다툽니다
제가보기엔앞으로100~200년안에 인간도 다른행성에 인간을 이주시킨다거나 동물식물창조가 가능해집니다
몇천년전 하나님이했던일을 인간이하게되는것이죠.,.과학과종교는 굉장히밀접하다고봅니다
즉 종교적으로 설명안되는것들이 과학으로는 풀수도있고 추측이 가능하다는거죠
자이제가설을세워봅시다 우리는 지구와아주흡사한 행성(A1 이라고합시다)을 발견하게됩니다 지구의리더들은 아무것도없는다른행성에 인간이살수있는 환경을조성하고 지구인간들의 DNA 바탕으로복제한인간을
A1 행성으로가져가 태어나게합니다 . 아담과하와가 시작되는것입니다. 세월이흘러 인구수는증가하고
지구리더들은 창조해낸그들에게 간섭하지않고 간접적으로도움을주려합니다.왜냐하면 너무큰과학의격차가있기때문에 혼란을줄수있겠죠.  그리고 지구에서파견나간 A1행성 책임자는 그미개하고원시적인 인간들을보며 질서가있어야한다고 생각하겠죠,,하지만 그것을가르친다고 따라올까요? 천만의말씀 아무리가르쳐봐야 서로죽이고 약탈을 일삼겠죠..그래서 신이란존재가 탄생하게됩니다 .즉 절대자 , 전지전능하며 우리를창조하셨고, 이세상마음대로하지못하는것이없으며 온우주를창조하신 신이라면 그들은믿고따라올것입니다
아닐거같다구요? 현대에도 유병언및 온갖사이비교주들을 맹목적으로따라가는 광신도들이있습니다
하물며 그원시인들한테가서 하늘에서 우주선타고 먹을것들이라도 퍼부어보세요 어떻게생각하겠습니까?
네 바로 그들한테는 하나님이되는거죠...그들은 기록을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뭄이지속되서 죽음이판을치는 이땅에 과일과곡식을 하늘에서 직접내려주셨다고...하나님이오실때에는 번개와천둥을 동반하며 구름을타고오신다라고,.,여기서 번개는 타고있는기체에서나오는불빛이며 천둥은 엔진소리고,타고오신구름은 어떤형상이든 원시인들은 우주선을 구름으로밖에 설명할길이없겠죠.. 하나님을 무작정믿으시는분들 전 정말 조건없는믿음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제가쓴글이 공상고학소설쓰냐고 비웃으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제가하고싶은말은 어떠한종교를가져도 내주관과 가르침을 상식적으로 평가할줄알아야 한다는겁니다. 심지어 부처는 나는신이아니다 라고했지만 지금사람들은 부처를 신으로모시고있습니다.
알라를믿는 중동국가들,,,알라를외치며 사람들을 목을잘라죽이고, 폭탄테러로 수백명을 죽이고있습니다
너무웃긴것은 폭탄테러를해서 사람들을죽이고 천국에가면 알라신께서 처녀1000명을 선물로주시며 천국에서 영원히행복하게 살수있다고믿는답니다. 정말 무서운믿음이죠? 
마지막으로 천국에대해서 제생각을말해보겠습니다,, 위에서쓰던 스토리 이어서가보죠. 지구에서A1행성으로 파견된책임자는 이인간들에게 내가신이라는걸보여줬음에도 여전히 안믿는인간들이 있습니다.
모두가잘믿어야 십계명도 따를테고 그래야컨트롤하기쉽고 문명을빨리발전시킬수있겠는데..
고민끝에 사후세계,,지금의우리도 알지못하며 ,원시인들은 더더욱알수없는 천국을 조건으로내겁니다
나를믿는자는죽어서도 영원히 천국에서 행복하게살것이다...라고말이죠.
지금우리는 법이있습니다 남을해하거나 물건을 훔치면 법에의해심판받고 대부분이 법을따라살아가며 내것을보호받습니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제시각이 잘못된것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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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4-08-08 02:11
   
믿습니다... 아멘.
에헤라디야 14-08-08 02:21
   
아..나이가 들어서..몸도 정신도 게을러짐..
이렇게 장문을 읽기가 심히 괴로울정도..
백미호 14-08-08 02:22
   
마시아프 성에 하샤신이라는 암살자 단체가 있었습니다. 네. 우리가 잘 아는 그 어세신이고 모태지요.
어세신을 육성하기전에 어세신들의 대 장로는 혈기왕성한 20대 아이들에게 아편을 먹이고 재웠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정원으로 옮겼는데 이 정원엔 평화로운 풍경과 음식들 그리고 여자들이 있었지요.
잠든 사람이 깨어나서 보면 천국이라고 부를 만한 장소였던겁니다. 일주일 정도 그 정원에서 놀게 나뒀답니다.
그리고 다시 잠들게해서 침대로 옮기면 그 사람은 깨어나서 자기가 꾼 '꿈'에 대해 말하게됩니다.
천국같은곳에 있었다고.

대장로는 죽으면 우린 성자들이라 그런 천국에 간다 라고 꼬셨고 따라서 죽어도 천국간다는 생각에 들떠있던 그 사람은 암살을하러가는 식이지요. 실제 하샤신 육성 방법입니다. 네. 이것만 봐도 세뇌와 종교가 그리 멀지 않다는건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애꿎은 사람 인생 망치는거죠..
daniel84 14-08-08 02:51
   
현실은 고달퍼 꿈만같아지는천국...이고달픈현실, 죽으면 영원하게천국에서 행복하게 살리라는믿음...
저는생각합니다 육신을가지고, 사랑하는자식부모형제가있는 현실에서 천국이되어야한다고 ㅎㅎ
꼰용이 14-08-08 03:07
   
근데 부처를 신으로 모시는 건 불교는 믿었지만  하시는 일이 바빠서
공부는 별로 안한 우리 부모님들이 주로 그렇지
사실 요즘 불교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은 신으로 안봐요.
그리구 스님들 강의 수십개를 들어봐두 부처는 신과 인간의 스승이다라고 하지 신이라고 하는
스님강의 한번두 못봤어여.

게다가 불교에서 신은 윤회하는 불완전한 존재인데 부처를 신으로 보는건 부처를 욕하는 거쥬.,.^^;
     
daniel84 14-08-08 03:18
   
아 제가위에설명한글중에 불교언급한것은 ,,제가 일땜에외국에있을때 불교신자들을 많이만났었습니다 ,미얀마사람이었는데 국민대부분이불교이고 신으로모시고있다고하더군요,,
불교를 폄하할뜻은없엇습니다^^;;
          
꼰용이 14-08-08 03:29
   
ㅎㅎ 신기하네요.

흔히 힌두교나 대승불교에서 붓다의 신격화 문제로 말이 많은데
미얀마 면 초기불교라  신격화가 없을텐데 말이죵..
아마 불교도 공부해야 올바르게 접근하는데 미얀마사람들두 그냥 믿음으로만 불교여서
그런가봐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좋은 말씀감사해요^^
               
헬로가생 14-08-08 04:51
   
동남아 쪽이 주로 많이 대승불교지 않나요?
                    
운드르 14-08-08 09:29
   
반대입니다. 동남아는 대부분 소승불교입니다.
그런데 소승불교라는 말 자체가 비하의 뜻이 있어서
사실 상좌부불교라고 부르는 게 더 적합하기는 합니다.
가생아놀자 14-08-08 03:07
   
종교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저는 일요일마다 기도하러 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종교인을 부정할 생각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종교란 사람의 마음을 받치는 단순한 기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니까요.
당신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혹은 물질적인 것을 믿음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자신감 비슷한거죠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스로 정신적인 무엇인가를 얻을수 있다면 그게 진짜든 거짓이든 상관 없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소설을 읽고 감명을 받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인생이 변할 수도 있는거죠
     
헬로가생 14-08-08 04:58
   
근데 그 소설을 남에게 자꾸 사라고 강요하고
안 읽은 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하고
딴 소설은 해악이라고 가르치고
딴 소설 읽는 사람한테 지하철에서 악마라 하고
길거리에서 악기까지 동원해 소설 낭독해대고
소설값은 매주 할부로 평생 받고
소설 판매원은 별별 이자 다붙여서 책값 받아내고
우리나라사람 전체가 그 책을 읽게하기 위해 법을 바꾸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