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국에게 하는건 뭐 사대가 아닌가. 미군에게는 말하는것을 한국의 군통수권자에겐 비밀로하는 군대가 어디더라. 이게 미국군이가 한국군인가

지난정부아래 한국이 균형자 역할을 제대로 못한거는 알겠는데, 그걸 균형자전략 자체가 나쁘다는 쪽으로 확장해서 보는건 님 취향인거죠. 어떤 축구팀이 433전술로 패배하면, 당시 그팀이 433전술을 이해를 못한걸로 보통 해석하지. 433전술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진 않죠. 당시 그 전술이 감독문제인지 선수문제인지 모르는거니까요. 전 감독이 문제였다고 보는데, 님글에서는 어째 전술자체마저도 부정하는 느낌이 드네요.

또한 '어차피' 설치된다는 시각역시 님의 시각으로 보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공론화' 라는건 완전 찬성

내가 뽑은 대통령이 아닌자가 대통령이 되어도 그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모두가 납득하고 인정하는 것은 민주적인 과정이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님이 말하는 그 '어차피 설치할 사드'라는것을 배치하려면, 반대한 쪽이 납득할만한 민주적인 과정과 절차가 있어야죠. 그런의미에서 공론화과정을 가야하긴 하는데, 그러려면 공론화를 위한 비준절차를 밟아야하는데 어째 사드 찬성하는 분들이 이걸 열심히 방해하는 형국이네요.

미군에게 말한게 뭔데요? 한국과 미국은 동맹국이고 동맹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하는것 뿐인데

모르면 기사를 찾아보세요.

뭐라고 쳐야 나오죠?

위승호

왠지 사드배치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 미군이 사드배치 하는데 왜 한국군이 미군한테 보고해요? 그냥 보고 누락뿐이지 미국에게 보고했다는건 어폐가 아닌지?

한국군이 미군에게 뭘 보고해요. 혼선이 오신모양인데 질문을 하시려면 명확하게 해주세요. 제가 한말과 전혀 다른애기를 하시네요.

잘못봤네요.

다시 읽어보니까 님이 오해할만 하시네요. 댓글만 보면 한국군이 미군에 무슨 보고라고도 한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기사내용을 아신다면.. 뭐.. 그래도 혼선을 피하기 위해 '미군에게는 말하는 것'을 '미군과 얘기했던 것'으로 고칠께요.

저도 섣불리 댓글을 단거같네요... 좀더 자세히 알아볼걸...

미국에 반대하면 중국사대
중국에 반대하면 미국사대
그런거 아님.

미국(중국)의 이익 = 대한민국의 이익
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사대임.

사대주의자들은
자존감 바닥에
굴종마인드는 내면화하고 있어서
자신이 사대주의자인지도 잘 모름.

어깨 피고 살아야함.

동감합니다

한국은 현재 안보적으로는 비독립국가.
북한과 주변국가에 대해서 그럴듯하게 큰 소리를 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최소한 대통령보다 미 국방부의 군내 영향력이 더 강함. 외교부도 마찬가지고. 이 친미파 군인사들을 최대한 빨리 솎아내야하고 미 종속성에서 벗어나는 정책을 펴야함. 군비리를 포함 현재 한국의 만병의 근원임. 진정한 의미의 한미동맹이 되기 바람. 한미종속동맹이 아닌.

사드에 꿀발라 놨나

뭔 만병통치약이야?

미군기지 방어용이라고 미국 스스로 밝히고 있구만

사드 100기를 들여놔 봐라 수도권 이남 평택까지 커버하는 생화학탄두 독사 1천발 막을 수 있나

동감합니다.

지난 시절에 대한민국이 전략적 모호성하면서 나대다가 오늘날 외교가 얼마나 파탄 났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전략적모호성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따먹고 불이익을 회피하는게 한국에 가장 좋은 외교 방향이라고 보는데 혼슈상륙님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나대야 외교가 파탄이 없다는 구체적 제시도 없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것 같네요

어떻게 나대야 외교가 파탄이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이명박근혜처럼 등신처럼 중국전승절 행사 참가하며 친중하다가 또 금방 틀어져 친미하며 갈팡질팡 나대야 외교파탄이 없는건가요?

앞으로 대한민국 외교는 어떻게 나대야 하나요? 

그리고 사드 공론화하고 설득하면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이 된다는 것은 또 무슨 논리인가요?
진짜로 미사일 핵미사일 쏘면 사드로 막아보게요?

중국의 최종 목적은 한국의 대만화죠. 속국화,  이미 사드  관련한 중국의 대응을 보면 이미 명백하죠.

동맹국 없이 주변 강대국에 대응할려면 2차대전 일본제국이 투입한 막대한  군비못지  않은 군사비 출혈이 불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