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면 우리국민은 개 돼지라는 게 사실임.
아무리 콘크리트 돌대가리들이 발악을 해도 국민 모두가 투표를 했다면 박근혜가 안 뽑혔을 것임.
마찬가지로 모든 젊은이들이 투표를 한다면 이 시나리오는 절대 불가능함.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그건 젊은이들이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됨.
그렇다면 개 돼지 취급 당해도 싸단 말임.
대선 후보로 거론되기 전엔 UN 사무총장이 자랑스럽니 대단하니 빨아제끼더니 딱 새누리당 후보로 나오니까 까기 시작.. 만약 민주당 후보로 나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일베충들 깔 생각만 하지들 말고 자기들은 잘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해보길.. 내가 이래서 개누리당도 싫지만 민좆당도 안밀어줌. 제대로된 3당이 있어서 견제를 해야되는데 나오는 3당마다 쓰레기고.. 우리나라는 투표할 가치가 없음. 나도 투표는 꼬박꼬박했지만 하고나서 항상 후회만 듬. 개누리당 10년이나 민좆당 10년이나 다 투표하고나서 후회만 가득 했음. 뭐 어차피 우리나란 누가 대통령되도 까이는거 아님? 그야말로 독이 든 성배인데. 단 한 번도 욕 안 먹은 대통령 본 적이 없음. 김영삼때부터 투표를 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누구 하나 제대로 정치한 사람도 없고 누구하나 칭찬 받은 사람도 없음. 애초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대통령들이 나온 것 뿐인데 국민들이 성에 안차서 발광을 하니 그게 더 문제라고 봄. 더 나은 나라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노력 해야 하는 건 맞는데, 그게 일베충들하고 똑같은 방법이면 무슨 의미가 있음? 지금 댓글들만 봐도 그럼. 여러 댓글처럼 보수 쓰레기지? 개누리당 쓰레기지? 그럼 무조건 담에 진보인 민좆당 뽑아! 이러면 도대체 이게 일베충이랑 뭐가 다름? 막말로 다음 대선 후보에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보수 진영에서 사람이 나오고 진보 진영에서 개가 나와도 진보 진영 후보를 뽑으란 건가? 정권 심판을 한다면서 왜 굳이 민주당에 찍어줘야 하는거지? 그냥 당에 상관 없이 사람 보고 뽑고 싶은데? 그러니까 우리나라 정치가 딱 이정도 수준일 수 밖에 없는게 딱 국민들 정치 의식부터 이정도라 그럼. 우리나라는 중도가 살 길이 없음. 보수한텐 "너 진보지? 종북이지" 이 소리 듣고 진보한텐 "너 보수지? 이 수구꼴통아" 이런 소리 듣는게 현실. 정작 이 세상에 제일 많은건 중도고 가장 객관적이고 냉정한 것도 중도거늘.. 이미 진보 보수에 기울어진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 논할수록 싸움 밖에 안나지만 중도인 사람들이 얘기를 하면 깔끔한 토론이 가능함. 하지만 현실은 중도만 보이면 서로 적으로 간주하고 까니.. 뭐가 바뀌겠나 이나라가.. 이걸 또 양비론으로 비하하는 사람도 생기겠지. 정치에 양비론이 어디있나? 정치에 당이 2개뿐인가? 우리나라 국민들이 중도를 수용할 자세가 생기기 전까진 정치가 계속 이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