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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4 16:58
지금 청와대의 자리가 어떤 자리이냐 하면..
 글쓴이 : blazer
조회 : 420  

원래 그 터가 조선시대때에는 경복궁의 후원중 일부 였죠.

한때 비원이라고도 칭했던 지금 창덕궁의 후원과 같은 경복궁의 정원이었는데

이 경복궁 후원이 거의 경복궁터 만큼 컷었습니다.

그런데 일제시대때 그 터에다가 조선총독부 관사를 짓게 됩니다. 조선총독이 머물던 집이요.

광복이 되고 나서 청와대를 지을 때 그 조선 총독부 관사터에 그대로 청와대가 들어선 거에요.

애시당초 거기에다가 지으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현재 경복궁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창덕궁 후원처럼 경복궁 후원도 복원을 하고

청와대는 좀 더 실용적인 형태로 정부 종합청사가 있는 도심 안쪽의 광화문로쪽으로 들어오거나

세종시로 내려가는게 맞는거죠.

지금처럼 국민들과 동떨어져서 북악 중턱에 떡하니 자리잡아 군림하듯이 내려다보는 그런 형세는

보기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말 그대로 식민지시절 총독이 식민지 백성을 내려다보는 그런 목적으로 그 터를 잡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거거든요.

일설로는 풍수지리적으로 그 터가 인왕산과 북악을 통해 내려오는 기를 누르는 자리라고도 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기를 누르기 위해 일부러 거기에 관사터를 만들었다고도 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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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16-11-14 17:32
   
다른것보다 국민과 동떨어져 있는 곳에 지었다는게 이해가 되네요 이놈들 하는 짓거리가 딱 국민을 내려다보는 그 수준이라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