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4-13 20:58
이슈 게시판의 젠더 혐오성 글들을 둘러보고 든 생각.
 글쓴이 : 삐이모
조회 : 1,361  

당연한 말을 하려는데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한마디 합니다.

여기 활동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현재 젠더문제에 대해서 글을 쓰고 메갈이 주장하는 페미활동에 대한 비판만 적으며 여자는 이런데 완전히 맛이 간 집단이다. 라는 내용을 전제하에 글을 쓰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 미친X만 있는 나라였으면 이미 진작에 망했죠.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보아도 멋진 여자들은 많이 봤습니다. 

메갈이나 일베나 사실 인구대비 1%도 안됩니다. 
그 들어가기 어려운 서울대도 따지고 보면 1년 입학생이 3천명이 넘어요. 
3천명은 많다고 보이지만 전체 인구대비 0.006%도 안됩니다. 
전국 동시대 학생들 사이에서는 1%도 안됩니다.

따지고 보면 메갈이니 일베니 하는 사람 주변에 몇명이나 됩니까.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는 제 인맥중에 딱 한명봤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상인들은 그런 커뮤니티 활동 할 시간도 없어요.
사회에서 자기 관리하며 사는게 훨씬 어렵지. 

그러니 말도 안되는 개 헛소리는 그냥 깔끔히 무시하시면 되고 
미친 소리에 감정 휘말려서 대응하면 오히려 사태를 크게 만들고 해결도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너 그건 헛소리고 이게 옳은거 아닐까?]
라고 말한다고 그걸 듣고 
[아 그렇구나, 반성합니다]
 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러니 미친X 소리 듣는거지.

우리가 친구나 부모 형제랑 말다툼을 하더라도 바로 수긍합니까?
마음을 다 잡고 정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죽을때까지 인정 못하는 사람도 이렇게 많은데요.

일반적인 다수의 여성들과 남성의 목소리를 같이 취합해서 분별력 있게 판단하면 됩니다.
본인의 수준을 같이 떨어뜨릴 필요 없이 바른 말은 바르게 수긍하고 틀린 말은 거부하면 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이분법적으로 맞고 틀리다로만 판단하면 안되요. 

 그게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길이지, 여자는 다 그렇더라. 남자는 다 이렇더라. 이따위로 반응하면 오히려 그들을 응집시키고 더욱 크게 반발하게 만드는 법입니다.
불만 집단의 문제를 해결할 때는 객관적으로 옳은 것을 포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여기 커뮤니티를 살짝만 둘러봐도 대부분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글들을 쓰고 계시길래 한마디 적어 봤습니다. 
나이만 어른이 아니라 정말로 올바른 어른이 되어서 어린이를 제대로 지도합시다.
어린이가 땡깡 부린다고 같이 땡깡부리면 그 끝은 집안 파탄입니다.
이슈 게시판은 여기까지만 놀다가 가겠습니다. 빠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뎅거래 18-04-13 21:06
   
저도 이슈게 보면 그렇게 생각함 근데 그말 꺼내면 극딜 당하고 장시간 댓글 파이트를 시작해야 해서 그냥 보기만 함
     
티오 18-04-13 22:46
   
저도 싸우다가 지쳤어요. 여자100명중에 1명(문제있음)뿐인데 그걸 전체인줄 알고 물어뜯고 있으니.
          
개구바리 18-04-14 00:58
   
여자100명중에 1명(문제있음)뿐인데 >

저도 동의해요.
다만 남성인권이 밑바닥 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을뿐이구요 그걸 말하려고할 뿐이랍니다.
현실은 걍 국고혈세지원 여성단체 780개에 남성단체 0 이라는 건데 그걸말하면 남녀분란 되버리네요..

문제는 남성인권 이야기하면 남녀갈등 유발안되는 주제가 없어요...

군가산점
꽃뱀무고
가사노동
결혼예물
데이트비용
여성노동차별
성범죄

안부딛치는게 없구요 여혐 남녀갈등 분란일으킨다 라는 프레임에 안걸리는게 없어요.. 
이것과 그건 별개로 말해야 되는부분인데 무조건 다 몰아가서 말하다 저도 지치곤해요.. ^^
          
세트 18-04-14 04:26
   
그 몇안되는 자칭 페미라는것들이 난리를 치고 나라 망가뜨리는데도 나머지 여성들은 머하나요?
그 페미들이 여성들의 주인이라도 되니까 감히 나설 주제도 안되는거? ㅉㅉ
모리와함께 18-04-13 21:06
   
그래서 하시는 말이 쉽게 지랄을 하던 말더 쌩까고  놔두자 이거 아닌가요??
페미가 전체 인구 대비 얼마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사회를 움직는것은 까놓고 이야기해서 상위 1% 사람들로 인하여 좌지우지 됩니다. 페미가 지금 지들끼리 지랄을 하면 상관이 없는데  언론과 정치인들을 위시해서 실력행사를 하고 있으니 문제인겁니다.
개구바리 18-04-13 21:07
   
나이만 어른이 아니라 정말로 올바른 어른이 되어서 어린이를 제대로 지도합시다>>


진짜 젠더 혐오성 발언이 바로 이 발언 같은데요...?
도서관지기 18-04-13 21:12
   
인터넷 공간에서 어른을 찾으시네...
무한용병 18-04-13 21:17
   
느낌은 알겠는데 위험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1프로가 2프로가 되고, 그때만해도 그러려니 했고, 지금은 몇십프로가 되는 분위기죠.
왜 그 독일인 얘기 있잖아요. 나만 아니면 되기 때문에 참았는데 결국 다 나치에 끌려가고 나밖에 없더라...
너무 오버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지금 사태는 간과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냥 몇 안되니까 반응하지 말자. 반응할 수록 더 커진다... 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커져버렸다고 다들 느끼는거죠.
빨간사과 18-04-13 21:17
   
1%니까 무시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합심해서 올바른 길 가면 된다구요??
지금 그들 덕분에 대화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게 현실인데...
윤달젝스 18-04-13 21:32
   
메갈이 자기입으로 메갈이라고 하고 다니는경우 없죠.
일베가 지입으로 일베라고 안하는것처럼요.
문제는
메갈녀가 메갈만하는게 아니고 수백만명이 모여있는 대형여초카페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다는거죠.
대형남초카페에서 일베같은경우 일베짓하다 들통나면 강퇴당하거나 몰매맞는것과 다르게 여초카페는
메갈녀가 날뛰다못해 주도까지하는 상황이고요ㅋ
메갈녀들이 만든 용어들이 여초카페들 일상용어가 된지 오래인것만봐도 심각한건데 모르시는건지ㅋ
절대 소수 아니죠.
뭐 눈감으면 안보이니 없다 생각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조직화된 여성계를 건드릴수있는 권력이란 대한민국에는 없으니까요^^
한국남자들 이미 너무 늦었죠.
산너머남촌 18-04-13 21:3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의견교환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적아를 구분하여 공격하는데 치중하기 보다는요.
스쿠아스큐 18-04-13 21:37
   
무슨 말씀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1%도 안된다고 하는 현실인식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뱅뱅가드 18-04-13 21:37
   
제정신이 아닌 사람은 말해봐야 안바뀐다 무시하자면서, 정작 마지막에는 어린이를 제대로 지도하는 어른이 되자고 하시네요? 도대체 뭔 얘기입니까?
결국 난 개네들은 바꿀 생각이 없는 데, 너희들은 진정해라? 여초 사이트가 난동 피우는 건 내게 손해는 아니지만, 남초 사이트가 분노에 차오르니 뭔가 손해 보실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설마 아니시겠죠?
이런 데서 훈계하지 마시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거기 가셔서 그들의 정신상태를 바꾸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 덕분에 없던 분노가 치솟아 오르고요. 적어도 몇 년 간은 바뀔 생각 없습니다.

아~ 그리고 잘못된 언행에는 사과 내지 응분의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럴리가 18-04-13 21:45
   
왜 이런 글을 쓰는 분들에게는 늘 이런 패턴의 문장이 들어가는지..

1. 당연한 말을 하려는데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한마디 합니다. -> 너희들 참 모른다. 무식하다

2.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보아도 멋진 여자들은 많이 봤습니다. -> 가족, 특히
어머니 언급. 이상한 여자들보다 멋지고 매력 있는 여성들이 많다.

3. 나이만 어른이 아니라 정말로 올바른 어른이 되어서 어린이를 제대로 지도합시다. -> 훈계조.
특히 여성+20 초중반(혹은 가끔 십대)의 좀 배웠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런 면이 있더군요.
     
담담이 18-04-13 22:32
   
개짜증나는 스타일이죠
     
삐이모 18-04-13 22:58
   
흥미로운 분석이네요ㅎ;;
이렇게 써도 이런 반응이 나오고, 저렇게 써도 또 그런 반응이 나오고.
흠.. 그럼 어떻게 글을 써야 했을까요 ㅎㅎ;
콤플렉스 18-04-13 21:45
   
1%로도 안된다는 통계도 어디서 가지고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맞던 아니던
여성 도서관, 여성 가산점같은 여성만 들어가는 것들 나왔는데요.
그리고 왜 그들을 어린이라고 묘사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문제 되는 사상을 가진 집단을 그냥 어린이로만 치부하기엔 그 영향력이 어린이가 아닌데요.
뽕구 18-04-13 21:51
   
그냥 똥싸지르고 갔네...
Sulpen 18-04-13 21:57
   
그런것치고 언론 논조들 보면 무시무시하지요.
이미 사회적 영향력, 정치인에 대한 영향력을 어느정도 획득한 그룹이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성우 T셔츠 사태당시에 정의당 당대표였던 심상정 대표(19대 대선 대선후보)조차도 바로 답변했었을 정도.
혼자가좋아 18-04-13 22:18
   
어린이 혐오를 멈춰주세요.
어린이들이 교육이 덜되서 그런다고 하지만 다커서도 남자한테 해달라고만 하면서
애비충 한남충 즤랄대는 메갈따윈 뒤져도 관심없어요.
말랑한감자 18-04-13 22:33
   
내버려두면 괜찮을 거라 하시는데
글을 쓰는  본인부터 못 참고 이런 글을 쓰는게 현실
1%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님이 그 소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단순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언론 출판 정치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여
그냥 내버려두어서
혐오라고 몰아부치며 입막음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까지 되었다는건 생각도 안함
당장 미성년자만 하더라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내버려 둬서 어떤일이 생기는지 조금만 둘러보세여
그냥 님 눈앞에 안보인다고 세상이 평화로운게 아니에여
그리고 100명 1명만 나쁜사람일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아셔야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었으면
군인들 위수지역 폐지하자는 소리는 왜 나오며
얼마전 논란이 된 아파트 택배문제는 왜 생길까여?
정치인들 투표할 필요도 없어여
아무나 당선시켜도 최소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이 되었겠지여
하지만 현실은???
미투만 봐도 그래여
그렇게 착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인데
미투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학교선생님이 자.살까지 하게 되었을까?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그래여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 두라고 하시는분들은
그로인해 생기는 일들에 대해선 절대 책임안짐
삐이모 18-04-13 22:50
   
흠... 역시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는 몇가지가 있길래 대답만 하겠습니다.

첫째. 어른과 어린이에 비유한 것은 남성과 여성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인간 그 자체에 대한 됨됨이를 말하는 겁니다.

둘째. 교육을 한다는 것은 넓은 의미입니다. 우리부터 올바르고 건강한 성인이 되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겐 또하나의 사회화가 되며 그것이 교육이 되기도 합니다.

셋째. 그냥 놔둬야 하는가.
몇몇 게시글에서 주장하는 극단적인 젠더혐오성 게시글은 일베같은 커뮤니티에서 이미 항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일베의 탄생은 필연적인 메갈의 탄생을 예견했습니다. 한때는 일베가 사회문제가 되었지만 이제는 사그라져 일베의
 주장은 대부분이 헛된 개소리라 생각하듯, 메갈의 메세지도 일반 대중에게는 수용되지 않고 하나의 정신병자 집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글을 쓸때는 어떤 사회문제를 특정화 하고 특정된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다같이 몽뚱그려 이런 개같은X들 해버리는게 무슨 도움이 되고 해결이 되느냐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이런 현상이 우리의 사회가 더 발전하기 때문에 일어난 과거꼰대들의 잔재가 빚어낸 과도기적 충돌이라 생각해요. 몇년 후면 성숙한 사회가 만들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응하고 대항하게 된다면, 이를 반대하기 위한 '반대를 위한 반대집단'을 형성하게 되고 이런 집단이 고착화가 되면 성숙은 커녕 일본같이 내리막 길을 걷게 되겠죠. 계속 싸울테니.

물론 제 글이 반박을 하는 분들께 씨알도 안먹힐 거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제 글이 여러분이 어느날 냉정한 사고가 가능하게 될 때 작은 영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쓴 글이기 때문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PEACE!
     
말랑한감자 18-04-13 23:01
   
메갈이 일베 때문에 생겼을거란 소리는  책임전가일뿐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일뿐 누구때문에 쓰레기가 되지 않음
그리고 개소리는 원래  씨알도 안먹힙니다
냉정한 사고가 가능하게 될때?
오만한 생각 잘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놀다가겠다 빠이 하셨으면 그냥 깔끔하게 가세여
질척거리는거 그닥 보기 좋은 모습아닙니다
          
삐이모 18-04-13 23:03
   
네 알겠습니다. PEACE!
     
소주3병 18-04-14 00:00
   
과거의 꼰대?
과거를 따르지 않고 개선하고 발전하는 것과,
이분 법적 선악을 규정하고..존중은 개나 주고... 미래는 당신같은 사람을 과연 존중해 줄까?
존중의 개념도 , 모르면서 본인이 엄청 큰 그릇인양.. 왜곡된 가치관을 토해내고...
지금의 힘과 이념을 다 줄테니, 이 정부 그대로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서 뜻을 한번 펼쳐보거라.....
당신이 보지 못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뙬 것이다.
과거 없이 현재 없고 현재 없이 미래 없다, 비난으로 과거를 바라 보는 자는..  그  미래도  달리 존재할 수 없다....
그 작은 머리와 가슴에 세상을 우겨 넣지 말아라... 터진다.
          
소주3병 18-04-14 02:33
   
삐이모.../자기는 도대체 무슨 능력으로 갑자기 발전하고 진보되었나. ?
과거 꼰대의 문화속에서..
의식의 흐름을 인지 못하는.. 자기에게 주어진 혜택만이 오로지 자기의 업적이고 아닌건 모두 과거의 과오인가?
눈앞에 그림만 보고 일초도 고려 없이 모든 결론에 다다르는 ....
그 꼰대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이들의 고뇌와 열정과 갈등과 좌절이 있었고, 또 모두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방법이 합리적이지 않은 걸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외줄을 탄 체로 대가족의 생사를 위해 당장 결정해야만하는, 그런 것에 항상 직면했고, 정부에 많은 책임을 의존하는 지금과 달리 각 가정에 책임이 집중되고, 개인의 책임이 지금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했지.... 그것을 버텨왔고... 지금의 우리가 또 나아 가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정의로운 행세 말아라......다 옳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거부하고 새롭게 되는 것은 좋은 쪽이라면 얼마든지 찬성이나,  그 존중 말아 먹은 썩은 정신으로 너무 쉽게 꼰대라 비난하지 말아라  ..... 절대.... 영원히 그럴 이유가 없다..
지금은 오직 우리들 세상이다..... 과거를 존중하는 것은 미래를 맞이하는 그릇과 같은것...명심하라.
우짤끼고 18-04-13 23:11
   
대다수의 여자들이 그걸모르더군요?
메갈페미들이 선동하는내용중 유리하거만 골라 선택적 수용을 하고있으면서 자기는 메갈과 다르다고 선긋기하는거...

그런 평균적인 여자들의 이중적 태도에도 질려 한답니다.
     
소주3병 18-04-14 00:08
   
시야나 공감이 한정된 자들이에요... 장애죠...
아무튼 모든 걸 존중하면서 가치관에는 치우침이 없어야합니다..
     
블랙커피 18-04-14 01:37
   
페미니스트들이 앞에서 난장판을 일으킬때 살짝 물러서 있으면서 중간에 떨어지는 떡고물은 다 받아먹는 모양새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더 나쁘다고 생각함
쭝얼 18-04-13 23:20
   
정부와 언론이 나서서 빨아주고 있고 그걸 빌미로 패악질을 서슴치 않고 있는데 단지 메갈이 1퍼라는 소리만 빼애액 거리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건가 모르는척인건가
누님연방임 18-04-13 23:38
   
메갈페미년들이  남성들이 신경안쓰고 무시하던와중에  많은 이득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남성들보고 어떻게든 관심같지말고 반대하지도말고  그냥 당하라고  저러는거
mars79 18-04-13 23:51
   
그냥 네이버나 다음 뉴스 게시판에 페미들 주장 실은 기사가 있으면 댓글이 어떻게 달리나 한 번 보시죠.

여성을 비하하거나 욕하는 것도 아니고 남성들 입장도 여성분들이 헤아려 주시면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식의 정중한 내용으로 글 한 번 올려 보세요.

덧글이 어떻게 달리는지, 반대수가 무려 얼마나 꽂히는지.

메갈이 인구대비 1%도 안된다고요?.

그 메갈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메갈들 주장에 동조하는 그 익명의 다수는 도대체 누구들인가요?.

왜 요새 페미들과 메갈들에 이를 갈아대고 일반 여성들까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줄 아시나요?.
게시판에서 몇 번만 당해보면 안 그러던 남성들도 자연스럽게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개개미 18-04-14 00:01
   
여기 댓글을 보면서 생각이 드는건데...

패미돼지뇬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는 상태에서.

한국여성 전체가 패미돼지뇬들의 논리에 매몰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거라고 보면 되는겁니까?

저 역시 전체 한국여성들에 대해서 패미돼지뇬들과 동급이다란 논리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한국여성 = 패미돼지뇬.. 이 논리는 솔직히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전체 여성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한테,
대다수이다, 어쩐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도 어차피 전체 여성이 그렇지 않다는건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 아닙니까..

극심한 남성혐오에 대해서 가차 없이 비판과 비난을 날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여성 전체를 증오해야 한다는 논리가 가당키나 한겁니까?


1%든 10%든간에.. 퍼센테이지가 중요한게 아니라(그건 아닐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어차피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애기하는건 아니지않습니까?), 패미돼지뇬들의 논리를 피거나, 그에 동조하는 쓰레기들을 비판하고 비난해야죠..

가끔가다 이슈게에 마치 전체 한국여성들이 그렇다는 논리를 기본 바탕으로 깔고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한국남성 전체가 쓰레기다라고 주장하는 패미돼지뇬들하고, 한국여성 전체가 쓰레기다라고 주장하는 베충이하고 뭔차이가 있는겁니까?
개개미 18-04-14 00:03
   
그나마 한국여성들은 남성들처럼 베충이에 대한 경각심과, 격렬한 비판과 같은 자정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무차별적인, 전체 여성 = 결국 남성의 적, 잠재적인 패미돼지뇬들, 쓰레기들. 이 따위 논리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뽕구 18-04-14 00:59
   
그럼 '대부분'으로 바꿔 생각하시죠 .

그것도 힘들면...일반적인이나..평균적인으로 바꿔 생각하시던가..

그 누구도 한국에 모든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구바리 18-04-14 01:01
   
무차별적인, 전체 여성 = 결국 남성의 적, 잠재적인 패미돼지뇬들, 쓰레기들>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위기에 처한 여성, 최소한 경찰전화라도 해주자며
제가 게시물올리고서도 그러지말자 하다가 욕들어먹었죠. 이따금씩 정말 강경한 분들한테
공격당하기도 해요. 그래도 어떻게 보면 여혐게시물로 오해받을만한 게시물들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되고 남성인권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욕먹으면서도
올린답니다.. 이제는 남성도 저항하고 거부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었음해요.. ^^
     
블랙커피 18-04-14 01:35
   
전 여성전체를 남성의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에 동조하거나 최소한 거부감은 느끼지 않는 여성들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봐야해요
50대 이상의 여성들(즉, 우리네 어머니 세대)은 무관하다고 말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10~30대 여성들은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고 실제로 페미니즘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부류라고 봐야 맞습니다. 님이 동의하든 안하든 그게 현실임
뽕구 18-04-14 01:07
   
탓을 해야하는건 대부분의 여성이 패미나 메갈에 동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메갈,패미들이 난리 칠때, 반대하며 들고있어나지 않은 여성들 자기자신들한테 있는겁니다.

여성들은 정작 메갈,패미들에게 찍소리도 안하면서.. 전부 그런건 아니라고 남자들한테 말하면 그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나요??

정작 여시나 쭉빵을 봐도 남자편들면 명자라고 찍히고 다구리 당하는게 다반사인데...

여성들이 스스로 나서서 패미를 패악질을 거부하고 소리치고 하는 모습을 보여야지...그런거 없이 여자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라고 꿀빨건빨면서 말만하는건 양심이 없는거죠.
아안녕 18-04-14 01:08
   
1퍼센트 밖에 안될까요?
어릴수록 많고 계속 퍼지고 있는 중이죠

일베가 몇퍼센트나 된다고 보이는 족족 신고하고 밀어냈습니까?
노력이 있었기에 대놓고 행동하지 못했죠
지금 여초는 다릅니다
최대 카페에서 메갈이 주도적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자료를 퍼트립니다

아저씨들이 오래 살아봐서 안다며
쉽게 생각하시는데
꼰대죠
아니면 '척'하는 꼴페미거나
중고딩도 한남이 입에 붙은 세상입니다
     
아안녕 18-04-14 01:14
   
여성 1020세대만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가 170만인 카페에서
한국남자를 혐오하는 닉을 달아도 처벌을 받지 않는 걸 보면
이렇게 쉽게 생각할 수 없죠
발상인 18-04-14 01:11
   
극단적으로 쓰레기 같은 사상을 가진 여성도 있고,
극단적으로 훌륭한 사상을 가진 여성도 있습니다

사실 많은 여성들은 이 양측면 중간 지점에서
이쪽도 저쪽도 가졌을 "가능성"을 살피는게 합당합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이 가능성을 살필 능력은
언제나 부족한데 "몇 프로쯤 될거다"고
예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추정이면 추정답게 "~ 일 것이다"란 식이어야죠

정 예단을 어느정도 도출하려면
그에 따른 통계적 근거가 필요할텐데
이걸 예시하는 분은 여러분 중에 없습니다
블랙커피 18-04-14 01:21
   
죄송하지만 이미 망해가고 있잖아요ㅎㅎ
성차별 없애고 양성평등 지향하자면서 여성부와 여성단체들은 건재한데 남성들을 대변하는 기관이 있나요?
그나마 명목상으로 존재하던 군가산점마저 두들겨 맞아서 20년전에 폐지된 후 부활도 못하고 있죠?
성범죄관련 무고죄는 또 어떤가요. 아예 없애버리려고 하던데요

일본 여성작가인 사야카씨가 한국의 현실을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불법체류자도, 심지어 유기견도 보호해주는 단체가 있는데 남성에게는 아무도 없다'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시겠죠. 일반여성들은 페미도 아니고 여성부를 찬성하지도 않는다고
그럼 전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속으로 웅얼거리는건 그 누구도 듣지못하고 바꾸지도 못한다고
전 제주변이나 인터넷상에서 대놓고 여성부와 메갈을 비판하는 여성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정말 손가락에 꼽음

게다가 과연 여성들이 여성부를 정말 반대하는지도 매우 큰 의문이 듭니다
여성들이 모두 싫어하고 반대하는데 정부가 이런 혈세낭비부서를 그냥 놔둔다구요?
오히려 여성들 눈치보느라 폐지를 못한게 아니고? ㅋㅋ

실제 제 여성지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은 여성부 싫답니다. 그렇지만 지금 한국여성인권은
이러쿵 저러쿵 하더니 여성부가 폐지되어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야 어찌됐든 여성부 폐지를 반대한겁니다
전 다른 대부분의 여성들도 입장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으리라 봐요
욕은 대신 여성부나 여성단체가 먹고 난 중간에서 떨어지는 떡고물만 챙기면 되는데 왜 폐지를 원하겠음

게다가 메갈, 일베가 인구대비 1%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
대체 이 1%라는건 어디에서 나온 통계인가요????? 제 직장동료만 해도 일베헤비유저인데 다른 사원들이 몰라요
나랑은 장기간 같이 근무하고 출장도 같이 다니다보니 친해져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거지
그 1%에 이 동료같은 사람이 어떻게 통계에 들어갔을까요?

뭐 일반인은 사는게 바빠서 커뮤활동을 못한다구요?  그 어떤 취미활동 보다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는 겁니다. 멀리 안가고 여성시대, 쭉빵 회원수가 얼마나 되는지 보고 오세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나이가 좀 드신 분같은데요.. 댁같은 분들도 인터넷 활동을 하고 있을 만큼
생각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게 각종 커뮤니티입니다
그중에서도 페미니스트들의 영향력은 엄청난데다가 일반 여성들 또한 페미니스트에 큰 거부감이 없구요
82년생 김지영같은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시대입니다 지금이

이런 현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님이 보기엔 어린이가 땡깡부리는것 같이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거야말로 정말 오만한 생각입니다. 다른사람도 님 이상으로 똑똑해요 어줍잖게 훈계하지 마세요
오히려 댁같은 기성세대가 좋은게 좋은거라며 놔두고 침묵하는 사이에 나라가 이지경이 된거라구요
좀 책임감이라도 느끼세요
     
아안녕 18-04-14 01:26
   
실제 제 여성지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은 여성부 싫답니다. 그렇지만 지금 한국여성인권은
이러쿵 저러쿵 하더니 여성부가 폐지되어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야 어찌됐든 여성부 폐지를 반대한겁니다
-----------------------------------------------------------------------------------
메갈을 보는 자칭 '온건한' 페미들의 인식도 여성부를 보는 여성의 인식과 비슷하죠
아니, 비슷하다기 보다 공범입니다
"메갈이 망한지 언젠데"
라고 아닌 척하며 응원 동조하죠
남성들이 여혐을 방관했다는 헛소리를 하는데
정작 자신들은 공범에 가깝습니다
메갈은 어느 사회에나 있을수 있는 소수의 부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했는데
여초 카페에 모인 페미와 규모, 그녀들의 생각을 알고나서 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꼴페미들과 자주 충돌하는 지인도 싸우긴 하지만
같은 페미니즘 진영내의 의견차이 정도로 생각하는 걸 보면...
열등왜구 18-04-14 01:30
   
페미나치들의 주장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다수의 여성들...제 생각에. 그들도 똑같습니다. 1%라구요? 자정작용없는 한녀들...한국 2030 전체 여성들의 80%를 저는 페미니스트로 규정합니다.
윤달젝스 18-04-14 01:34
   
남자들이 뭉치면 안됨ㅋ

싸워라 ㅋ

남자들끼리 싸워야함ㅋ

안싸우면 일부러라도 싸움을 유발시켜야함ㅋ

절대 뭉치면 안됨ㅋ

.........


이미 여자들은 남자를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ㅋ
우왕 18-04-14 02:43
   
전체 매도야 문제지만 그소수에게 정치 기업 방송이 눈치를 보고 있잖습니까
웃긴게 이런글도 페미를 까는 사람을 싸잡아 여성혐오인것처럼 보이게 한다는거
세트 18-04-14 04:32
   
그 몇안되는 비정상인 페미들이 멀해도 감히 나서지도 못하고 가만두기만 하고 심지어 같이 동참해서 이나라 개판 만드는 여성들은 멀까요?
비정상 페미들이 여성들의 주인이자 왕들이기에 여성들은 그냥 생각도 없이 노예처럼 페미들에게 끌려 다니나보네요

반면 남자들은 일베충들을 아예 사회적으로 격리하고 말살시키려 노력하는데 여자들은 당최 머하는지 모르겠네요
구름속의해 18-04-14 07:39
   
선민의식있으신지? 인터넷공간에서 어린이들 찾으실 필요없습니다. 자신은 올바르고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있으신거 같은데 오만한생각아닌가요? 사실와 논리로 말하면 되는겁니다. 괜한 잡설로 자신의 주장의 신뢰도를 떨어트리신거 같네요.
flowerday 18-04-14 08:32
   
그 1%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세력이 권력을 쥐면 정치구도가 형성됩니다.
한나라 먹여살리는 것 도 상위 1% 구요.
바람노래방 18-04-14 11:05
   
1% 운운하는 순간 그 다음 문장들은 모조리 다 부정당하게 글을 쓰셨네.
in250 18-04-14 12:46
   
전 정권에서 나라 이모양으로 만든사람 비율은 1프로도 안되요
갑갑하다 진짜
그런말이 올라오는데 대꾸하면 맛 간 집단이라...
같은건 아니지만, 비유로 들자면 촟불집회도 일단 맞간 상태에서 시작한거구만;;;
뱅뱅가드 18-04-14 19:28
   
대다수의 젊은 여자들이 꼴페에 동조하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성부가 사라지는 순간, 발광하며 그 더러운 본심을 드러내시겠죠.

그리고 원글 쓰신 분은 대단한 분이신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별 거 아닌 사람같은 데, 말하는건 무슨 석학 같으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