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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19:09
근데 장관이 라면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글쓴이 : 라디
조회 : 785  

왜 굳이 저자리에서 먹었는가가 문제지요.

장관 입장에선 컵라면 먹는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정도는 이해합니다.

근데 문제는 라면 먹는것도 아니고..팔걸이 의자도 아니고 계란은 더더욱 아니고..;;

응급처치 테이블을 차지 하고 앉아 먹었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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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4-22 19:10
   
배고파도 좀 참지.. 저것도 공무일텐데요... 저거 끝나고 올라가는길에 24시간 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저기서 대놓고 드셨을까 싶네요...
     
삼촌왔따 14-04-22 19:12
   
그러니까요...
     
질질이 14-04-22 19:13
   
얼마나 오래 있었죠?
하루 종일있으면 장관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두 세시간 있으면서 태연하게
자리잡고 라면 먹는 것은 애도 아니고...
생각이 없을 행동이겟군요
     
하늘꽃초롱 14-04-22 19:16
   
배고파서 먹었겠습니까?
뻔히 보이는 것인데 눈가리고 아웅 하겠다는  속셈이지요.
     
붉은밤 14-04-22 19:17
   
때와 장소란게 있는데 쯪쯪;;;;
R.A.B 14-04-22 19:12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몰래 먹던가...이게 모임
질질이 14-04-22 19:12
   
컵라면을 배고파 먹을수 있더라도 저 자리에서 목구녕으로 넘어갈까;;
몽키헌터 14-04-22 19:12
   
모든 것은 때와 장소가 있는데...
똥오줌 못가린 죄.. 지극히 크다 하겠습니다..
NineTail 14-04-22 19:13
   
서민들에게 친숙하게 보일려고 라면을 먹는것보다 그 라면 끓여서 상심과 정신적 고통에 빠져있는 가족분들 드리는게 더 나았을겁니다 장관님..
하늘꽃초롱 14-04-22 19:13
   
가서 뭐했는데요.?
서남수 장관 뿐만 아니라 저기 참사 현장에 갔던 정치인들이 구조현장에  무슨 도움을 줬는지 묻고 싶네요.
브리핑 하느라 현장 근무자들 구조작업 하는데 방해만 했을 뿐 실질적으로 구조에 무슨 도움을 줬는지 ???????? ㅡㅡ;;;
ZENTA 14-04-22 19:13
   
쭈욱~ 해오시던대로 행동하셨지요
행차하면 자리만들어 밥가져와 바치고 아랫사람은 굽실굽실 ...

하지만 저기서 그라면 안되여~
홀로장군 14-04-22 19:14
   
교육부 장관?
저기 가서 4시간 이상 가족들과 상담 했거나 일햇다면
컵라면 먹을수 있습니다  자리가 어떠하든 장관인데 그래도....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보여줄려고 쳐드신거죠
그 누군가가 윗 사람이거나 기념 사진을 위해서라면
저런 마인드는 금방 고쳐질게 아니니 짤러야죠  세월호 사건 정리 되면...
안행부 고위 공직자도 짤렸는데
장관도 짤러야죠
생마늘님 14-04-22 19:15
   
.........상황판단이 안되는겅가...
하연수 14-04-22 19:16
   
그냥 사진 찍을려고 간거죠
레모네이드 14-04-22 19:17
   
라면 먹은 것보다, 오히려 자리가 문제였군요. ;;
허각기동대 14-04-22 19:23
   
보기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먹는거 갖고 넘 뭐라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그거 사진찍어 꼬바를 시간에 구조상황이 어떻게 되가는지 사고원인이라던지
이런것을 심층취재하는게 기족들한테 도움이 될듯.
     
NineTail 14-04-22 19:36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리가... 가족분들은 쭈그리고선 불편하게 생활하시는데 응급 치료 테이블위에서 저렇게 먹어야 했냐가 문제죠,..
빨간사과 14-04-22 19:24
   
차라리 구석에서 먹지 ...
꼬투리 잡기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