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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0 09:00
모든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입니다.
 글쓴이 : ez700
조회 : 767  

<특집기사에서 발췌>

왜 한국인 살인사건이 급증하나?

필리핀 관광지 등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은 계속 늘고 있다. 지난 2012년 100만명을 첫 돌파한 이래 2013년에는116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현금을 많이 소지하고 다닌다는 인식이 확산돼 각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여기에 반한감정이 살인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행 혹은 사업을 목적으로 필리핀을 찾는 한국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현지 여성들을 임신시킨 뒤 무책임하게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태어난 한국인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는 2만 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성매매도 필리핀인들의 반한 감정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M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필리핀에서 성매매로 검거된 한국인의 수는 250여명, 전체 외국인 중 압도적인 1위이다. 천주교 국가인 필리핀에선 낙태가 금기시돼 코피노를 임신하면 그냥 낳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버려진 코피노들은 현재 필리핀 전역에서 엄마와 단둘이 힘겹게 살아가거나 고아가 되는 등 비참한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피노 숫자는 최근 10년 동안 10배나 증가하며 필리핀 내 반한감정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인가를 잘 모를때면 입 다물고 있어야 반이라도 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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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형돈 14-04-10 09:11
   
필리핀에는 자피노 챠피노들이 더 많다. 그리고 필리핀 여자애들은 미국 남자친구가 자기 통수치고 도망가도 미국남친 욕 절대 하는일이 없다. 오히려 자기 애가 백인될거라고 좋아한다. 하지만 한국남자에 대해서는 선민의식을 갖기때문에 한국남자들에 대해서 욕하고 한국을 우습게 본다는 거다.

필리핀에서 화교들이 마약사업 고리대금업 등 나쁜짓 다하고 다녀도 중국인들에게 못 개긴다.
일본애들에게는 경제원조 끊길까봐 함부로 못한다.
     
ez700 14-04-10 09:27
   
그건 전부다 추측이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타당한 논거나 통계가 있습니까? 저도 픽션 좋아하지만 여기에는 논픽션이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데프콘형돈 14-04-10 09:31
   
거기가서 살아봐. 나는 필리핀에서 살아본적있거든. 미국이랑 필리핀에서 살아봤어.살아보고 하는 말이야.
          
데프콘형돈 14-04-10 09:32
   
그리고 한국전남친은 욕하고 미국 전남친은 자기 애배고 도망갔는데도 칭찬하는거는 내가 겪은 실화다.  진짜 내가 돈이 썩어나면 비행기 표 사서 당신 보내주고 싶다.
몽키헌터 14-04-10 09:15
   
그렇지...
뭔가 잘 모를 때는 입다물고 있어야 반이라도 가지...

필리핀의 애비도 알수없는 애들 중에는
만만한게 한국이라고, 무조건 코피노라고 주장하는 부류도 많고..

실제로 코피노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각한 자피노 문제는 언급도 없고...
무조건 한국인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는 거지...
     
ez700 14-04-10 09:22
   
그런 논리로 일본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요
          
몽키헌터 14-04-10 09:26
   
난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거기서 위안부 소리는 왜 나오는 거죠 ?
ez700 14-04-10 09:21
   
원정 성매매나 유학생들이나 그들의 학부모가 가서 신나게 '어글리 코리안'(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현지에서는 같은 아시아인이지만 인종차별하고 거만하고 방탕한게 한국인 이미지.) 이미지를 최고조로 올려놓고 그들탓만 하는건 이 커뮤니티의 미성숙성을 보여주는 반증. 그리고 저런 경향의 글에는 항상 국민소득 수준이 언급됩니다. 이것 또한 질 낮은 시민의식의 일면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인들의 폐쇄적인 국수주의를 비판하기 이전에, 우리 자신을 아는게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데프콘형돈 14-04-10 09:28
   
필리핀 앙헬레스 한번 가봐가 세계적인 집창촌인데 미국 호주애들이나 미국 캐나다 연금받고 거기서 눌러 앉은 백인 노인들이 한국애들 10배는 되게 많다. 그리고 필리핀 카지노에 가장 많이 오고 돈쓰는 애들은 화교나 중국애들이다.

필리핀이라는 나라자체가 유흥이랑 매춘산업으로 먹고 살고 농업이랑 제조업 하청하는 나라다.
필리핀은 정글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거기는 힘을 보여주고 만만한놈 아니라고 알려야지 살아남는 곳이지. 너처럼 도덕이 어쩌고 가치관이나 이미지 찾는다고 대접해주는 나라가 아니다.

제발 좀 책으로 배운 소리만 하지마라. 필리핀은 한국의 개념과는 다른 나라다.

필리핀가서 진짜 그 나라 실상을 보면 젊은 세대의 한국애들은 충격먹는 곳이다. 다른 세상이다.
무통 14-04-10 09:25
   
필리핀의시점
중국 대장
일본 손님
한국 호구

이자스민은 필리핀 원조보내달라 그렇게
징징거리더니 한국인 피살사건에대해 한마디도
없음 필리핀대통령이 이자스민 만나자 제안도했다는데
필리핀가서 한국인 안전좀 챙겨줘라 말한마디라도
했으면 욕이라도 덜먹을듯
카르마이즈 14-04-10 09:31
   
이런걸두고  멍청한 물타기라고 하는겁니다.  필리핀에 당한  한국 사람들은 
사업관계에서  트러블로  인한  사건이  대부분이고    금품을 노린  범죄가  대부분  아니 거의다입니다.
어느 언론에서 저딴 보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문제든지  한국인들의  문제라고  결론짓는
전형적인  무논리식 책임전가 보도네요.
     
몽키헌터 14-04-10 09:34
   
님 말씀처럼..의도가 빤히 보이는 물타기죠..

뭔가 잘 모를 때는 주둥이 닥치고 있어야 반이라도 간다는 거...
물타기 하는 인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카르마이즈 14-04-10 09:35
   
찾아보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기사네요  한겨레와 aol 의 합착 언론사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  과연 딴겨레소리 들을만한 언론입니다.
정말 수준이하의 기사에요.    반한감정이  살인을 부추긴다니  어떠한
표본 사례도  수집하지 못해놓고 함부로 저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이해안가지만
언론이  저런소리를 하는게  섬뜩하지 않습니까?  반함 감정의 실체도 알수없는데
그게 살인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자체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닌것같은  느낌이네요.  필리핀이 아무리 막장이라고 하지만  진짜 미개인들 취급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ez700 14-04-10 09:44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증언이나 경험담을 제외한 증거의 부족인데, 우리 또한 이런 똑같은 논리를 펼친다면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요? 솔직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평균적인 지적수준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이고 이건 한중일 수준이 똑같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속 터지는걸 보면 참 한국이 남들 200년하는 산업화를 30년만에 마친 부작용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은 아직 멀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무조건적인 국수주의의 파시즘과 인종주의를 낳은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쿠리하늘 14-04-10 09:47
   
위안부 끌고와서 반론하지마요 좀~위안부에대한 근거 와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하다못해 중국에서조차 증거가 쏟아지는데 먼 ㄱ소리를 하세요.
전형적인 감성파리들이 부르짖는 파급효과는 생각도 않는 앞만보고 달린다식의 획일주의 사고방식글을 가지고 주장을 하시네
     
lava 14-04-10 09:59
   
ㅋㅋㅋ 미꾸라지들 뻔히 보이는데 애쓴다.
     
싱끌레어 14-04-10 10:03
   
위안부 문제는 국가 조직에의한 계획적 범죄이고, 코피노 문제는 개인의 문제입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다수의 증인이 공통되고 일관적인 사실을 지적하지만, 코피노 문제는 자기 자식의 핏줄이라는 개개의 사실의 집합에 불과합니다.

위안부 문제는 아름드리 나무의 줄기을 많은 사람들이 일관적으로 가르키는 것이라면, 코피노 문제는 잔가지들을 모아서 한곳에 묶어놓은 모양입니다. 전혀 달라요.

어설프게 위안부 끌고 와서 감성적으로 뭍어가려고 하지 마세요.

첨언하자면, 코피노의 경우 한국 정부에서 도덕적인 책임감 때문에 지원을 해주겠다고 하니 동북아시아 혼혈은 죄다 코피노라고 하며 돈 달라고 하는 게 현재 현실입니다. 그게 왜곡되서 반한감정도 생기는 거고요. 애초에 창녀들이 자기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더불어 코피노 논쟁이 여성부의 득세와 때를 같이 했다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할 문제입니다. 한국 내에서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창녀들이 해외로 빠지면서 이에 대한 비난이 일자 뜬금없이 코피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죠.
싱끌레어 14-04-10 09:59
   
http://blog.daum.net/tikhij_han/281

ez700님은 이 글 먼저 읽어보시죠.

제가 2007년 정도에 필리핀에 보름 정도 여행 갔었습니다. 과거 스페인 식민지 청사도 관람하고, 마닐라에서 쇼핑도 하고, 세부에도 잠깐 들르고 했는데, 그 때 필리핀 애들이 절 보고 먼저 중국인이냐고 물어봅니다. 아니라고 하면 그 다음엔 일본인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래도 아니라고 하면 그 때서야 한국인이냐고 물어봅니다.-_- 필리핀 내 한중일의 영향력이 이 정도입니다. 그런데 귀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피노 문제가 떠오르네?ㅋㅋㅋㅋㅋ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코피노가 그 정도로 사회 문제가 될 정도면 쟈피노는 일본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벌여야 할 정도의 문제일텐데 코피노 문제만 언급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