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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18:06
무고죄 발생빈도
 글쓴이 : 보술이
조회 : 750  

2011년 - 8500여건 불기소 4700여건

2012년 - 9100여건 불기소 5500여건

2013년 - 8800여건 불기소 5400여건

2014년 - 9800여건 불기소 6300여건

2015년 - 10100여건 불기소 7000여건

2016년 - 9900여건 불기소 7800여건

위건은 모든 무고죄의 통계입니다.

평균 33프로 집행유예, 20프로 징역형, 6프로 무죄


2012년에 성폭력 무고죄가 2700여건인게

2016년에는 3600건으로 4년사이에 32프로가 증가했습니다.

 한마디로 3600명이 인생 조졌다는거죠.

또한 16년 무고로 기소된 2100여명중 구속은 100명남짓, 나머지는 불구속기소.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적으니까 상관없다는 건가요?

 소수는 다수를 위해 희생해도 된다는 건가요?

 회사를 위해 당신하나쯤 짤라내도 되나요? 대를 위해서 당신들의 가족이 죽어줘야 한다면요?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일단 동조하고 응원하는 짓은 못하겠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같은 여자지만 여자와 1:1로 뭐하지말고 인사도 안녕하세요 이상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는군요.

그만큼 성관련 범죄는 코걸이 귀걸이 옷걸이 지맘대라고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는게 성범죄지만 그만큼 무고죄도 강력해야합니다.

아니면 말고식 특히 성범죄는 다른 타 범죄보다 한사람의 남은 인생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너가 떳떳하면 괜찮은거 아니야?

초딩발언중 하나죠. 이건 나한테 다른 피해가 오지 않았을때 하는말입니다.

직장, 사회적지휘, 주변 시선, 금전적피해, 잘못하면 철창신세까지..

모든 피해가 오는데 떳떳하면 다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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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 18-02-28 18:11
   
이것하고 미투운동하고 연관이 있다고 보시는거에요?
     
쭝얼 18-02-28 18:13
   
익명을 경계하자 정도로 보면 될거 같은데요
     
보술이 18-02-28 18:14
   
미투운동 적극 지지합니다.
 과거 더러운 패악들을 찾아 엄단해야죠.
하지만 그 미투운동의 이면은 무고한 시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릴수 있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자구책하나 마련없이..
구명조끼 하나 없이 파도에 휩쓸려 나만 죽지 않으면돼..란
짓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거죠.
 특히 익명의 SNS짓에 선동..그리고 가벼운 무고죄도요.
쭝얼 18-02-28 18:15
   
아까 우리나라 무고율은 0.5퍼 밖에 안된다는 분을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고 0.5퍼 가 뭘 말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됨
물어보니 성범죄 허위 신고율이라는데 그게 어떻게 무고율이 되는지
또한 무고는 밝히기 극도로 어렵기 때문에 범죄에서 무죄받은 비율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무고가 들어가고 있다고 봐야하는게 현실임

이러면 또 가해자 옹호하네 피해자는 생각 안하냐는둥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전혀 다른 문제임.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을
이노센스 18-02-28 18:16
   
진실반 거짓반이네 ㅋㅋㅋㅋㅋ
     
보술이 18-02-28 18:22
   
제가 잘못 가져왔을수도 있죠.
그럼 한번 이노센스님이 알려주시죠..
뭐가 잘못되고 잘된건지..
          
이노센스 18-02-28 18:26
   
8500여건 불기소 4700여건
반반이잖소  이걸 보고 비유 한것임
마그리트 18-02-28 18:34
   
경찰청 통계를 인용한 기사를 보면
전체 무고 중 성범죄 무고가 40퍼가 넘고
위의 3600건만 따져도 수치론 성폭행 못지 않습니다.
당연히 성범죄 무고 수치와 증가세는
성범죄 통계에 대한 의문에 더하여
미투의 당위성 및 진실성을 현저히 낮춥니다.
예측컨데 여성계는 미투의 기세를 이어
다음 목표로 무고와 명예훼손의 실질적 폐기로 잡을 겁니다
그야말로 남성들을 여자 꼴리는대로 사냥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보검을 쥐겠다는 수작이죠
cordial 18-02-28 18:57
   
무고죄 불기소라고 해서
그게 상대방이 무죄란 이야기가 아니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69891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B6%88%EA%B8%B0%EC%86%8C&sop=and

위 링크의 예에서보면 여자가 아닌 여자 부모가 신고했다고
무고죄 불기소 처분 내려진 웃기지도 않은 경우죠
갓마르 18-02-28 19:06
   
ㅇㅇ
미투운동이
무고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처벌 안받는 사회에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해외에서 미투운동으로 용기내신 여성?남성?분들과
 한국에서 용기내신 여성?남성분들은  리스크가 다름...(물론 허위미투를 하신분들의 리스크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벌어짐)
헤이얀 18-02-28 19:28
   
제가 거짓 소문에 시달려봐서 압니다. 꽤 귀찮습니다. 6달을 이상한 눈빛으로 사람들이 처다보는걸 그 소문의 현장을 본 한사람이 나중에 진실을 말해서 그나마 오해는 풀렸지만 그 오해가 풀리기까지 6달이 걸림  한 사람의 자기유리하게 만든 거짓말하나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