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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16:55
오달수, 성추행 인정 "엄지영·피해자A에 죄송…책임·처벌 받겠다"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1,302  

배우 오달수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오달수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하여 엄청난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습니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당시 이러한 심정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A씨와 엄지영 씨에게 "죄송하다"고 사죄를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80228n28136?list=edit&cate=ent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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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18-02-28 16:57
   
어휴 쓰레기 ㅅㄲ
갓마르 18-02-28 16:57
   
사과문이면 깔끔하게 갔어야했는데 사족이 너무 많이 써져있음...
     
Habat69 18-02-28 16:59
   
그걸 가르켜 변명이라고 말합니다
남자는힘 18-02-28 16:59
   
일단 사족이 많으면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는다는겨,,,말이 많다는건 자기가 아직도 억울 하다는겨,,,
스트릭랜드 18-02-28 1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간본게 확실하네

한명이 글올린거 추이를 보다가 추가 미투가 없으니까

입싹닦고 난 그런적 없다 그러더만

추가로 나오니까 인정

인간성 보인다 ㅎㅎ

엄지영이 미투 안했으면 묻힐뻔했네
     
Habat69 18-02-28 17:03
   
대화중에도 보통들 사람들이 직감하는게
상대방의 대화중1초의 망설임 가지고도 그사람의 진정성을 간파합니다
그런데 몇일을 간보는데 나도 안믿음
          
아안녕 18-02-28 17:09
   
직감으로 인민 재판하는건가요?
기다려 보자는 게 도대체 뭐가 잘 못 인지
타블로가 늦게 해명했다고 까인 일이 있습니다
               
Habat69 18-02-28 17:12
   
제가 그래서 저 ㅅㅆ 범인이라고 글쓰고 다녔나요
내가 오달수에게 쓴 글은 단 하나
"너무 늦은 반응으로 봐서는 난 못믿겠다"
이게 다였음
monday 18-02-28 16:59
   
헐...
ronial 18-02-28 17:00
   
찝찝한 사과문이네요

하고싶은말 있으면 속시원히 하던지
할말 없으면 사족없이 깔끔하게 사과만 하던지
앵두 18-02-28 17:01
   
더 부인했다간 더 나올 사람이 있나보죠. 무고로 겁주려고 했는데 더 나오니..
법적인 문제야 오래된 거라 처벌 안 받으니 무시해도 될텐데
     
Habat69 18-02-28 17:04
   
아마 더 있을거에요
한번만 했을리도 없어요
          
쭝얼 18-02-28 17:12
   
있으면 본인도 인정한 마당에 더 나오겠죠 조민기처럼
               
Habat69 18-02-28 17:14
   
성적인 범죄자는 평생 범법 한번만 했다는건
다 100펴 거짓입니다
                    
쭝얼 18-02-28 17:16
   
그거야 보편적으로 하는 말인데 100퍼라는 말을 쉽게 써 버릇하면 안좋죠
                         
Habat69 18-02-28 17:18
   
정정 할께요 99퍼
진짜 갱생의 범죄같은면 전자팔지도 필요없죠
제로니모 18-02-28 17:04
   
오달수 옹호하던 밑에 몇사람 뭐라 말하는지 답해보시죠.

이것도 자신이 안한 죄를 떠밀려 드뎌 억지로 인정한건가요? 참.
     
쭝얼 18-02-28 17:10
   
기억왜곡자 등장
지금 비판은 안된다 익명은 안된다 등등 말하면 오달수 및 성범죄자 옹호론자로 몰아가기
          
제로니모 18-02-28 17:18
   
오셨네. 지금은 안된다는 오늘 오전 님과 몇사람의 아래 글들이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보자면요.

그 이전 어제 밤늦게 오달수는 이미 드라마출연을 포기했다고 발표했거든요. 그렇담 어느정도 자신의 과실이 있다고 충분히 추정할수 있죠.
죽어도 결백하다면 그럴 이유가 없겠죠.

그럼에도 님은 끝까지 무죄추정만 주장하시더만요.
그래서 결론은 전 님같이 전후 상황 파악을 못하는 사람에게 오달수 옹호자라한거지 성범죄 옹호자라 한적 없어요.ㅋ

왜냐 님이 형법상 무죄추정을 주장하시니깐요.

근데 어떡하냐, 대법원 최종심 까지 갈필요도 없이 스스로 범법했다고 자진 신고했군요. 쩝 ㅎ
               
쭝얼 18-02-28 17:21
   
추정으로 인격살인 하는게 즐거워요?
내가 무죄 추정을 어떻게 했는지 좀 보여줘요
이렇게 몰아가기 하면서 남혐짓 하지 말고
                    
제로니모 18-02-28 17:26
   
법원판결 나기 전엔 죄없다고 욕해선 안된다고 주장한거 아님?

밑에 님 글들 대부분 그런 취진데요?

즐겁긴 뭔가 즐거움? 님의 상황파악 못하고 맹목적 신뢰가 어떤것인지 알려주는거지.

남혐짓? 남혐짓이 뭐죠? 내가 남잔데 남자가 남혐을 하는것두 있음? ㅋㅋ 희안한 분이시네.ㅠ
                         
쭝얼 18-02-28 17:30
   
안녕미소 한분 그러는거 봤는데
대부분이 그런 취지면 한두명거 긁어오세요
저도 기억없으니 제거까지 긁어오면 좋구요
님이 한게 피해자라고 말하는 사람에 대한 맹목적 신뢰 아니고?
남자가 남혐짓 하는거 못봤어요?
나도 페미다 이러고 나대다 성범죄자로 들통난거 3건정도 봤는데
                         
제로니모 18-02-28 17:38
   
그러니깐요. 그건 남혐짓하는 애들에게나 말하시구 제게 근거없이 할 얘긴 아니죠.

오달수는 충분히 비난 들을 만한 행동을 보였음에도 오늘 오전까지 죽자고 쉴드를 치시는 분들 얘깁니다.
님이 그런 부류가 아니라면 제 댓글 밑에 댓글 달아 이런 말을 할 이유가 없겠죠.
                         
쭝얼 18-02-28 17:40
   
죽자고 쉴드 치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몰아가니까 기억왜곡자라 불렀는데요
님이 직접 저도 그랬다고 언급까지 했네요?
                         
제로니모 18-02-28 17:47
   
위에 첫댓글 다시 읽어보시길... 난 님을 콕집어 말한적도 없구요.

몇분 있었다 했죠. 근데 님이 제댓글 밑에 닥치고 성범죄자 옹호론자로 몰아간다하시니 님두 그 중 한명이겠거니 한거죠.
                         
쭝얼 18-02-28 17:50
   
그냥 추정을
-밑에 님 글들 대부분 그런 취진데요? -
이렇게 씁니까?
     
말랑한감자 18-02-28 17:20
   
꼭 이런분들이 한분씩 계시져
여기에 범죄자 옹호하는 사람은 없음
죄를 단죄하기전까지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을뿐
이런 분들은 오달수씨가 아무죄가 없고 여자가 거짓으로 판명났으면
꽃뱀 옹호하던 사람들 뭐라 말하는지 답변해보시조 하실분들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지 전 항상 궁굼합니다
          
제로니모 18-02-28 17:34
   
밑에 저양반 댓글들 쭉읽어보시구 판단하시길.

전 범죄자를 옹호한다는걸 말한적도 없고 그런 취지도 아님.

결백하다면 어제밤에 드라마 출연을 포기할 이유도 없고 또 오달수란 연예인의 지금까지 대처를 보면 상당히 의구심이 들 수 밖엔 없음에도 죽자고 오달수입장에서만 옹호하는 걸 얘기하는겁니다.
               
말랑한감자 18-02-28 17:38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죄성합니다
                    
제로니모 18-02-28 17:43
   
아네요. 사과듣기 위해 쓴건 아니구 오해하시는거 같아서 풀기위해 답변한거 뿐이에요. ^^
     
갓마르 18-02-28 19:13
   
여긴 오달수 옹호보다는
무고에 대한 이야기가 더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말랑한감자 18-02-28 17:06
   
이건 사과문이 아닌 사과문 아예하지를 말던지
졸팡매 18-02-28 17:07
   
사실무근이라고 발뺌하더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쿨럭 18-02-28 17:08
   
분명히 일주일간의 잠적..찜찜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글로 적으니까 방어하는 분들 많으셨죠. 그냥 생각이 다른가보다
했는데 역시 그 일주일이 수상했네요. 안타깝습니다. 바로 사과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텐데 말이죠.
     
쭝얼 18-02-28 17:11
   
바로 사과 했어도 똑같지 다를게 뭐가 있나요
          
쿨럭 18-02-28 17:15
   
바로 사과한것과 일주일걸려 한번 부인하고 제2제보자가 나오자
그때서야 사과한것은 피해자나 대중이 받아들이는데 있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쭝얼 18-02-28 17:17
   
개인차겠죠
슬픈영혼시 18-02-28 17:17
   
연예인들은 믿을 인간 한명도 없어요 그냥 보고 웃으면 됨 다 쓰레기
우짤끼고 18-02-28 17:19
   
달수 네 이놈!!...넌 아니길 바랬다...너만한 코믹조연을 또 어디서 구하냐?...이놈의 새키
코리아헌터 18-02-28 17:20
   
미투 물타기 꼬마들 여기저기 사이트에 풀어놓아도 쇼용없구만.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아로이로 18-02-28 17:21
   
가생이에서 오달수 옹호하면서 과민반응에 신경질적으로 나오셨던분들이 떠오르는 오후입니다.
     
쭝얼 18-02-28 17:23
   
이렇게 몰아가는 남혐러들이 언제나 사라질지 씁쓸한 오후네요
          
아로이로 18-02-28 17:35
   
과민반응에 편가르기...ㅋ 그렇죠
               
쭝얼 18-02-28 17:39
   
ㅇㅇ 과민반응에 편가르기 남혐러들에게 하고 싶은말
                    
아로이로 18-02-28 18:13
   
어떠한 기준이 있기에 사람을 미리 판단하고 규정을 해버릴까?

신기하면서도 이해가 안가네..
                         
쭝얼 18-02-28 18:22
   
익명 폭로 옹호와 반대로 대화를 좀 하다 보니 옹호하는 분들이 대부분 결국 남혐끼를 드러내거나 가족 운운 넌 성범죄자 옹호자다 로 결론내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결론을 냈습니다만

전 당연하게 성범죄자를 옹호할 생각이 없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도한 감정이입으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 편을 먼저 들지 않을 뿐이죠
부르짖 18-02-28 19:19
   
여성을 욕보일때는 이성을 시궁창에 쳐박아뒀다가
거짓말과 변명을 할 때는 이성처럼 유용한 능력이 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