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까지 이슈가 됐을까요? 아예 언론자체에서 쉬쉬해버렸겠죠.
미투같은 성범죄는 아니지만 대기업 회장이 성매매를 한 동영상이 있어도 크게 번지지 않고
조용히 사그라진 사건을 생각해보면 아마 틀림없었을겁니다. 장자연 사건이야 거론할 필요도 없는거구요
뭐.. 그래도 불을 지필때도 약해빠진 잔가지들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장작들로 번져나가듯
이렇게 시작해 나가는거라고 봅니다. 원래 쎈놈은 마지막까지 버티는거니까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사회에서 성범죄에 대한 인식도 지금보단 많이 나아져있을겁니다
현재는 그 과도기에 해당되더라도 변화되고 있는 시점인거니 기분이 나쁘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