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익명 고발때문에 아니라. 지금 페미들이 하고 있는 일.
현 게시판에서 나오는 글들을 보면 스페인이나 뉴질랜드처럼 될 것 같내요.
익명이든 실명이든 독한 마음 먹고, 남자 하나 죽이기로 들어가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방어대책도 없고요. 그저 당할수 밖에 없는것이 대한민국 남자의 현실이며.
지금 최소한의 정화작용을 바라고, 익명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데.
그 부적절함에 대해 인지 하지는 못하고 익명도 올바른 미투다. 라는 논지의 글을 보니
답이 없어 보입니다.
님은 겪어 보지 않았고, 마녀사냥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면 직업 겪어봐야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성추행범이 되었을때, 가정이 풍지박산나고 다니시던 회사에도 짤리시고,
나중에는 무혐의가 되었으나 무고가 되지 않아 사회로 복귀가 힘들어질때 당신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익명 미투는 누구나 가해자가 될수 있는 실정입니다.
시스템상 취약점이 있고, 이로 인해 당신의 아버지도 똑같은 취급을 받아봐야 님도 이해 할꺼라는 생각에 말을 했을 뿐입니다.
자고로 사람은 자신이 겪어봐야 안다고. 겪어보지도 않고 뇌피셜에 의해 빼애애애액
거리는 당신의 마인드가 혐오스럽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이 모두 범죄를 인정했는데
갑자기 무고죄를 가지고 이민을 가겠다고 하니 뭔가 웃기긴 하네요.
모두 범죄를 인정한 이 시점에서는 무고죄가 포인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님도 피해자로서 나름의 사정을 가지고 있듯이
다른 면에서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도 아셔야죠.
어떻게 나만 억울합니까 세상이..;
그런 뜻이 아니라 억울한 일을 겪었으면 이면에는 나처럼 억울한 사람들이 또 있겠구나 생각해보라는 겁니다.무고를 감수하라는 뜻으로 쓴 게 아닙니다...;;
이건 입장 바꿔서도 똑같습니다.
여자들은 성범죄 논란이 있으면 무고죄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성범죄자로 몰아가기 바쁘고
남자들은 실제로 성범죄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꽃뱀으로 몰며 무고죄에 더 집중하고.
그러지 말자고요. 나만 억울한 거 아니니까 좀 중립적으로 생각해보자는 뜻입니다.
지금 남자 여자 편 나눠서 서로 더 억울하다고 하잖아요..
덧붙이자면. 강.간 사건은 cctv가 1차 증거가 되었고, 문자 내용에서 핵심적인 증거가 되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텔비 결제에 대해 제가 결제한것도 있지만 여자측 결제도 있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무고에 대해서는 여자측도 무혐의 처분이 되었구요.
여자측의 무고죄에 대한 무혐의 처분은 당시 제가 일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물질적인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것을 예측하고 있었고, 후...
야한 농담을 주고 받는 문자를 보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