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여진 씨는 국정원 기획의 대상자였는데...
왜 그런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넘어가고
주위의 경험을 일반화시켜서 그런 발언을 하는 건 위험하지만
전체 여성의 90퍼센트가 경험할 가능성 자체는 있다고 봅니다
"내 주위에 성추행 안 해본 남자가 99퍼센트인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트윗 글이 있는데...
조민기 이윤택 씨만 봐도 혼자서 다수를 대상으로 추행을 했고
여중고 앞 바바리맨은 일당백이죠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 모르게 성희롱을 할 수 있기도 하고...
미투 운동과 결이 다른 논란 때문에 생기는 소모전을 보면
꼴페미들이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흙탕물을 뿌린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