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5-07 23:12
지금 판세가 박빙인가요?
 글쓴이 : 조흐다
조회 : 765  

분위기가 갑자기 변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직까진 문후보가 앞서고 있긴한 것 같은데

1번 찍으실 분들은 꼭 투표하셔야 후회가 없을 듯 하네요

제가 분위기를 잘못 읽은거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춤1 17-05-07 23:13
   
차이가 너무큰데 박빙은 무리일듯
     
조흐다 17-05-07 23:16
   
찰스가 너무 갑자기 무너져서 보수결집 하는거 같아서요
심씨랑 유씨가 막판에 젊은층표 많이 가져가는 현상이 있는데
그게 잠제적인 문후보 표였는데 ...
          
콜라맛치킨 17-05-07 23:52
   
그 젊은표 가져가는게 찰스거에서 빼가는 겁니다
민성 17-05-07 23:13
   
박빙이라 생각하고 투표 ㄱ
     
조흐다 17-05-07 23:16
   
전 사전투표로 미리 했어요ㅎㅎ
기운앱 17-05-07 23:14
   
네.박빙입니다 1번~
개정 17-05-07 23:14
   
투표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는거죠 ~
삼각티백 17-05-07 23:15
   
보수결집 때문일거에요
원래 보수가 오랫동안 깔아논게 있잖아요ㅠ
긴장놓음 안돼요
aghl 17-05-07 23:16
   
투표를 하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수 있을겁니다~투표~
우짤끼고 17-05-07 23:18
   
박빙을 상상하면서 엄지 척11111111111111
뷀대뷁 17-05-07 23:19
   
위기감 조성될수록 뭉치는게 유권자죠.
방심하다 크게 데이는 수가 있으니까 이정도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오니기리 17-05-07 23:20
   
제대로 다자구도라서 예전 기준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막판에 절반씩 갈라서 먹던 부동층도 레드준표네는 거의 50퍼 먹는데 중도와 진보가 먹던 나머지 50퍼는 4곳으로 분산되는 상황이고..

개인적 판단으로는 득표만 보자면 지난 1주일동안 문캠에 딱히 득이 될 사안은 없었고 자잘한 실점 포인트들이 많았다고 보입니다. 진보와 20대 심, 수도권중도 유, 김종필버프 먹은 충청 홍, 총선에서 국당 지지하던 호남 안으로 조금씩 빠져나간 표 합쳐보면 결코 문캠이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밀빵 17-05-07 23:36
   
보수에 태극기집회같은 미치광이만 있는게 아니라, 건전보수도 있습니다.
대안후보였던 안철수가 무너졌기 때문에 보수표는 홍준표와 유승민으로 분배 될 겁니다.
대략 홍준표 20 / 유승민 15 / 안철수 15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론 타령이나 하면, 자신감 없다는거겠죠.
유시민이 그랬던가,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태산을 움직일 힘이 있음에도 그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자신감이 없다.
     
오니기리 17-05-07 23:40
   
위기론 타령 제일 많이 하던 쪽이 예전 새누리당입니다. 선거 막판까지 1표라도 긁어모으는
것이 제대로 된 득표 전략이죠. 님 말씀대로 허황된 위기론 타령이라면 민주당이 이젠 선거전략을 제대로 쓴다는 증거가 될 터이니 차라리 다행이라고 봅니다.

 유시민의 말은 선거에서 적용될 말이 아니라 국회내와 언론과의 싸움을 말하는 것이라 경우가 다른 이야기이구요.
          
호밀빵 17-05-07 23:45
   
민주당이 위기론 타령을 하는 이유는 당선의 확실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능하면 과반표를 얻고 싶은 겁니다.

이건 기존에 정의당을 지지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꼴보기 싫은 형태죠.
위기때는 지지해 달라고 하더니, 여유가 되니 과욕을 부리는거죠.
그 과욕은 진보에 분란을 일으키고요.

보수 새누리당은 하나였기 때문에 위기론 타령을 해도 상관 없었던겁니다.
무엇이 진보를 단단하게 만들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오니기리 17-05-07 23:50
   
님의 말씀이 맞기를 바랍니다.
다만 현재 판단하기로도 과반수 득표를 말하던 문캠이 40퍼 득표를 말할 정도로 추세가 좋지 않다고 보입니다.

따로 결선투표가 없이 1번에 결정되는 한국의 대선에서 진보건 보수건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하는 것이 과욕인지는 의문입니다. 정의당에 대해 반대의 비판도 가능하지만 굳이 말을 더할 상황은 아닌 것 같구요. 유권자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그 결과를 감당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