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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1:54
오달수건 아무리봐도 그냥 헤프닝으로 끝아닌가요?
 글쓴이 : 누님연방임
조회 : 1,336  

모텔에 강제성없이 같이들어갔다.  <- 팩트

여성이 싫다고 거부하자  건드리지않고 끝났다  <- 팩트


음... 아무리봐도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안가서..

저게  고발해서  마녀사냥할정도의 일인가부터 의심스럽고.. 강압적으로 뭔가 한게 없네요..

또 거부했다고  피해자라는사람의  일이 없어지거나 지장이 있던것도 아닌거같고 


이미 사람들한테 오달수가  성범죄자라고 욕먹던데.. 

여자가 뭘노리고 사건고백하면서 끼어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이름알려볼까 하고  나선게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여성계쪽에서 구슬려서 사건으로 만드려고 시도했다는것도 의심스럽고.


피해자라는 사람이  모텔들어가서 미수에 그친거 말고는 피해사실자체가 없기에  실명으로 밝혀져도 별다른피해가 없기도 하고말이지요.   실명공개하고 나서서 용기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런 리스크없는  행위일뿐이었네요.  이유도 조잡하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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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니넌 18-03-01 11:59
   
한마디로 남자가 후배에게 작업 걸다가 거절 당한건데 그것도 성추행이 된다는 의미.. 작업도 가려 가면서 걸어야.. 상사와 부하 관계나 선후배 관계면 더욱 위험..
세트 18-03-01 12:00
   
모텔에 왜 따라 갔을까요?
모텔같이 들어간거 자체가 오해할만한 상황이고
거부해서 안건들고 끝났다면 머가 그리 큰 문제라고
무슨 의도로 이렇게 마녀사냥하듯 분란을 일으키는지도 이해불가...
쿨하니넌 18-03-01 12:01
   
상사나 선배가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 작업 걸면 성추행이 성립..
     
흑룡야구 18-03-01 12:03
   
헐 그럼 연상연하 커플을 제외한 모든 씨씨나 사내 커플은 성추행입니까?
          
누님연방임 18-03-01 12:05
   
사실 커플사이에서도 부부사이에서도  여성이 불쾌감을 느끼면 성추행성립되는게 지금법일걸요
흑룡야구 18-03-01 12:03
   
일단 여성들이 분명한 화법을 써야 합니다.

애매한 화법과 애매한 태도가 오해를 살 수 있는 지점이죠.

남녀의 성적 문제는 본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히 거부하거나 인정한다는 표현을 못 하면 어떤 상황이든 애매하게 됩니다.
매직카페트 18-03-01 12:04
   
성추행은 일단 접촉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성희롱은 성적인 언행이고
성폭행은 삽입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

몇몇 댓글보면 그냥 다 성추행이라고 그래서 궁금하네요.
     
깡패 18-03-01 12:21
   
생각보다 좀더 엄격할 거에여. 정확히는 몰라도 판결나는거 보면.. 우리가 성추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성희롱 정도이고 성추행은 거의 성폭행과 비슷한 느낌에 삽입만 안한거.. 정도..
같아여..
돌무더기 18-03-01 12:11
   
유무죄 상관없이 오달수는 끝났음
광고 다 내렸고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들 다 취소됐죠
게다가 이미 다 찍어서 방영만 기다리는 것들도 난리났네요
     
누님연방임 18-03-01 12:14
   
결국 미투운동의  필요성이  의심받게 만드는 결과라고 봅니다.
신뢰도도 급격히 하락했고
송곳니 18-03-01 12:15
   
참... 감성적인 감정이입이 지나친 사람들이... 한사람 매장 시킨 것 같다는.  이거 곰곰히 과정을 살펴보면
너무 일방적인 보도였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정황상의 팩트도 너무 주관적으로 해석했다는.. 심지어는 모방송사는 팩트까지 왜곡했다는... 하.. 이거 진짜...
     
깡패 18-03-01 12:24
   
대응이 너무 늦었어여...
          
송곳니 18-03-01 12:29
   
나도 먹고 사는 문제가 있다보니.. 솔직히 관심도 없었고...
이런 연예계나 성추행 문제는 아에 안봅니다...

근데. 점점 관심있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봄..

피해자? 라고 하는 사람의 말만 일방적으로 옹호해서 한사람 인생 종치게 한것과 무엇이 다른지.....
말랑한감자 18-03-01 12:25
   
자막조작과 눈물 흘리는거 찍으니 불쌍해 보였는데
솔직히 객관적인 사실만 놓고 봤을때
느끼는건
뭐지???? 딱 이거임
크로캅선수 18-03-01 12:30
   
막말로 달수가 원빈처럼 생겼으면 미투 안당함 ㅋㅋ
1lastcry 18-03-01 12:37
   
내용 제대로 알고 하는 말들이신지? 연예인이니까 사람 없는 데 가서 연기 지도 해주겠다고 호텔 데려가서, 그짓거리 하는 게 연기 가르쳐주는 건가요? 참나. 피해자들 두번 죽이시네들.
     
누님연방임 18-03-01 12:42
   
연기지도라는 이유든 뭐든  같이 모텔들어간순간부터 좀 애매해지기는합니다.
오달수가 착각해서 그짓거리를 시도 했던 어쨋던간에  엄지영이 거부하자  그만두기도 했지요.
엄지영이 피해본것은 20년전에 원치않았던상황에대한 두려움일까요?
반대로 오달수가 피해본것은 지금의인생전부입니다.

저상황에서는 오달수가 피해자라고 할수있고 피해자를 두번죽이는게 누굴까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서냥 18-03-01 12:42
   
그짓거리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거죠?
     
쭝얼 18-03-01 12:58
   
저도 궁금한데 그짓거리가 도대체 뭔가요
지금 엄배우가 말한것만으론 그냥 애매한 수준인데요
     
걸그룹잡덕 18-03-01 14:08
   
90년대에 여관에 갔다는 사실이 문제일걸요.. 그 당시에는 선배라지만 둘이 여관에 간다는 거자체가 인식이 안 좋았거든요. 지금도 인식이 안 좋지만 그때만큼은 아니죠. 진짜로 쉬었다가 갈수도 있으니까요.
암스트롱 18-03-01 13:12
   
우리사회에 여성피해자들이 숨죽이며 살아 올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 게시물에 고스란히 들어있네요.
이른바 2차피해의 현장입니다 여기가.
     
누님연방임 18-03-01 13:16
   
반대로 남성피해자들도 숨죽이면서 살아왔었지요.  피해자로 인정조차 받지못하고있던게 현실이고... 아니 남성피해자는 현재진행형도 포함인가.  오달수도 피해자중 하나로 보이고 이미 2차 3차피해까지 당한상황인듯
     
말랑한감자 18-03-01 13:25
   
우리사회에서
성추행 성폭행을 했다는 신고만으로
사실여와 관계없이
이미 가해자로 낙인찍혀 쓰레기 취급당하는건 게시물 볼필요도 없이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고여
또한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이게 사실이다 낙인찍는것도 따로 게시물 볼필요도 없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고여
그리고 자막까지 조작하여 시청자들의 생각을 원하는 쪽으로 바꾸려했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고여
2차피해 현장이여?
사실여부도 밝혀지지 않은 성추행 성폭행 했다고 실명이 공개된 순간
님이 말하는 2차피해를 당하지여
피해자로 인정이여?
무죄를 받아도 억울한 피해자로 인정못받는게 남자입니다
     
서냥 18-03-01 13:32
   
자아비판이 될 수 있는 경솔한 발언 아닌가요? 님 스스로가 2차 피해의 가해자가 되는 가능성에 대해선 아예 생각 안하시는듯.. 내로남불 하지 맙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