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입에따라 너는 성추행 너는 성폭행
그러면 법따위가 필요 없지요 어느날갑자기 모르는 여자가 나타서
저사람이에여 저사람이 성추행햇서여 성폭행했서요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도 엄청많습니다 근데 문제가여 그걸 전부 남자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참으로 웃기지 않나여?
이게 너무 비이성적인 반응의 글이라 저도 비이성적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좃도 못생긴 놈이 그래도 지가 연예인이라고 사람들 눈 피해서 호텔에서 연기 지도해주겠다고 꼬셔서, 그짓거리 하려다가 여자한테 거부당한 건데. 연기 지도 구실로 그짓거리 한 놈 옹호하는 글들 보니 토나옵니다. 나도 남잔데, 여자가 좋으면 밝은 데서 당당히 말하지, 무슨 지 지위 이용해서 구질구질하게 호텔 데려간 다음에 그짓거리 안합니다. 그냥 반강제로 따먹을려고 한 핑계일 뿐.
음...
오달수건이 진실인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여자가 남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게 무척 쉬워졌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대로 마무리 지어진다면 결국 이게 하나의 관행이나 기준이 되겠지요.
과거에 남여가 스킵십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명백히'(?) 사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여자가 방송에 나와서 성추행 당했다고 말해도 남자 입장에선 방어할 아무 방법도 없어진거지요. 암묵적 이런건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니까요. 30년 뒤 미래를 위해서 남자와 여자가 사귈때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도록 절차를 밟고 사귀어야 한다는 교훈이네요.
혹시나 절차를 제대로 안 밟으셨던(혹은 입증할 수 없는) 남성분들은 과거 여성과의 스킨십 이상의 행위가 성추행이 될지 안될지 고민해보셔야 할겁니다.
저도 인터뷰 보면서 좀 이상하더라고요. 과하다는 느낌...
오달수가 한 행위가 정말 20년 이상 응어리가 질 정도의 상처를 주는 행동이었을까...
오달수가 인텨뷰 내용 이상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건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개인마다 생각과 상처받는 정도가 다르다 하지만... 시대적 사회통념이라는게 있잖아요.
혹시 외모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