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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3:01
일본 방사선 관련 팩트체크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1,309  

















이런식으로 과학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정말 진지하게 제대로 접근하는 채널을 국내쪽에서는 별로 본적이 없는데 나름 조사를 열심히 해서 잘 만들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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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18-03-01 13:13
   
방갑네요... ^^
오랜만에 다잇글힘님 글을 보는 것 같다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기는 했는데..
123번중 나는 어디에 속할까.. . 흠.. 판단을 유보해야겠네요..
머리는 2번이라고 말하는데.. 마음이.. 판단유보~!
     
다잇글힘 18-03-01 13:40
   
본인이 생각하는바대로 따르세요. 꼭 저 영상이나 제가 주장하는 바를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치즈키 18-03-01 13:22
   
확인할수 없다라고 해서 안전하다??? 와우 지금도 방사능오염수가 유출되는 마당에 후쿠시마 이외의 지역이 안전하다???  un은 이거같은 기준치를 왜 만들었을까???? 왜 우리가 피복당할 이유가없거든요 사례를 해야봐 체르노빌 후쿠시마 2가지 사건뿐입니다 내용적으로 다양한 내용을 축적하고 분석하기가 까다롭거든요 체르노빌 사건은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내부피복으로 사망한 수 8000명이라고 분석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어떤가요???  정부에서 조차 발표를 꺼려하고 조작하고 이미지망가진다고 안전하다라고 하는것이구요
     
다잇글힘 18-03-01 13:30
   
내부피복으로 사망한 수 8000명?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사망자 목록
"https://ko.wikipedia.org/wiki/체르노빌_원자력_발전소_사고의_사망자_목록"
          
모치즈키 18-03-01 13:34
   
방사능 관련 종사자 말구요 ... 하아 방사능오염수가 토지로 흘려들어가 그 피복된 재료들을 민간인들이 먹었을때 역학적으로 조사한게 있습니다. 그중 내부피복으로 죽은 사람들이 약 8000명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2006년에 공식적으로 인정한 내용입니다.
               
다잇글힘 18-03-01 13:35
   
내용 다시 읽어보시구요.

그리고 님은 위에서 내부피폭으로 사망한 사람이 8000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실은?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은 사고의 규모라든지 방사선물질 배출량 사고처리과정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세세하게 잘 구분해섯 생각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모치즈키 18-03-01 13:28
   
이걸 강요하라는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유출시키고 하는것은 일본정부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부피복이라는건 0프로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허용치를 둬야하기때문에 이렇게 0.2마이크로 이하는 안전하다 이런것들은 기준뿐이지 그게 살면서 암으로 확률적으로 나온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암확률을 0프로 만드는게 좋지 방사능물질을 먹어가면서 확률을 일부러 높일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공계를 나왔고 이런 관련내용이 나오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나라 국민으로써 요즘은 기형아출산은 초음파검사로 나오기때문에 애를 지워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형아 출산율이 낮은 이유고요 .
     
다잇글힘 18-03-01 13:33
   
잘못되었다는 잘못되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주장을 하실때 특히 논쟁중인 주제와 관련해서는 각종 기사나 근거자료, 데이타,통계 이런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부피폭 0퍼센트는 불가능합니다. 애초 사람은 칼륨40에 의한 내부피폭을 필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나 수돗물을 통해 미량의 라돈이나 일부 우라늄에 의한 피폭을 피할수도 없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필연적으로 자연방사선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울나라도 마찬가지로 대략 연간 2밀리시버트정도의 방사선을 평균적으로 피폭 당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모치즈키 18-03-01 13:39
   
하아 방사능 이랑 방사선은 다른데 먼 헛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사능이란 인간이 인의적으로 화학적반응을 일으켜서 핵분열을 시켜서 나오는물질이 방사능이고요 이것도 세슘포함 100가지 방사능이 있습니다 자료 참고하세요  방사선은 인위적인 방사선이 있고(x-ray), ct촬영
자연적으로 화강암에 나오는 방사선은 몸에 이상이 없습니다 . x-ray도 방사선과에 처음으로 몇년이상 촬영을 계속할시에 피부암 걸릴 확률이 있다고 보고되었고요 . 방사선보다 100배 이상 위험한게 방사능 물질 내부 피복입니다
               
다잇글힘 18-03-01 13:42
   
일단 여기서 본인의 지식수준이 탄로가 나시는군요.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을 구분하시다니? 두 방사선은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전리방사선과 비전리방사선을 이야기 하시징? 게다가 애초 언급하지도 않은 방사능 얘기는 왜 하시는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
모치즈키 18-03-01 13:30
   
마지막으로 정말 방사능으로 국민이 방사능으로 죽었다 이걸 계산하거나 증명하기 위해선 반드시 2011년 후쿠시마 터졌을때 이후의 사망율을 반드시 측정해야합니다.  무슨 병으로 죽었으면 이민간건지 아니면 지진으로 죽은건지 암으로 죽은건지 그러면 무슨 암이 걸렸는지 방사능에 노출되고 내부피복되면 무슨 암이 제일 많이 걸리는지 조사해서 그걸 토대체 이때까지 죽은 환자들을 역학적으로 조사해야 알수있는거구요 일본은 이걸 안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제발 일본은 후쿠시마 쌀 생선 등을 일본 전역에 유통시키는 마당에 일부러 먹어서 응원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이글 보시고 판단은 알아서 현명하게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다잇글힘 18-03-01 13:34
   
이미 동영상에서 다 설명한 내용인데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
방구누가뀜 18-03-01 13:31
   
응 안 사먹어
     
다잇글힘 18-03-01 13:34
   
저도 안 사먹고 있습니다. 단 다른 이유에서 안사먹고 있죠.
옷이작다 18-03-01 13:38
   
담배 업자들이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 여러 시민단체들의 결과를 거부하고...자체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들이밀면서  담배값에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 문구를 삽입하기까지 근 50년이 걸렸다네요.. 담배회사의 연구에 참여한 그 유명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연구결과를 내밀었는지.. 그때 당시에는 아마 그게 자신들의 청렴결백한 소신이었다고 생각했겠지요...
     
다잇글힘 18-03-01 13:46
   
그래서 un이나 wto같은 기관들이 필요한 것이죠. 거기라고 정치적인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볼수는 없지만 최소한 기업들이나 특정한 정부의 압력을 최소화할수는 있을 것입니다. 최근의 유네스코와 일본과의 갈등에서처럼 종사자와 국가가 티격태격 하는것이라면 언론을 통해 다 노출되는지라

GMO문제도 과학적으로 밀리니까 음모론으로 많이들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죠 ^^
모치즈키 18-03-01 13:48
   
아니 근데 유튜브 나오는사람이 후쿠시마보다 체르노빌이 더높은 사건이라고 한거 자체가 충격아닌가요???
체르노빌이 한기 터졌는데 그리고 멜트스루 안했는데???????근데도 그정도인데  후쿠시마 원전은 이미 멜트스루확정만 2기이상이고 그걸 핵연료봉을 시키는 수조관이 4기 이상있는데 그중에 2개는 이미 터져서 땅으로 계속 흘려가는 상황에 무슨 안전하다고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양만 보더라도 최소 4배이상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다잇글힘 18-03-01 13:57
   
본인이 이상한 이유를 보여드리죠.

1. 범위가 틀립니다.



더군다나 체르노빌은 확산정도가 낮은 완전한 내륙지역, 일본은 태평양쪽으로 많이 빠져나갔죠.

2.배출된 방사선물질의 양도 틀리구요.

https://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Fukushima_and_Chernobyl_nuclear_accidents
체르노빌 : 5200 PBq (1986~2002)
후쿠시마 : 900 PBq (2011년 3월) 이후 계속 누출되는 중

3. 유형도 다른게 체르노빌은 흑연로가 불타면서 노심안의 방사능물질이 같이 날아가는 형태인데 반해 후쿠시마의 경우는 수소폭발이 있기는 했지만 체르노빌같은 대규모 화재는 없어서 상대적으로 많은 방사능물질이 로 부근으로 많이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모치즈키 18-03-01 13:52
   
일본 정부조차도 구라 치다가 un에 걸리는거보면  일본정부는 믿을수없습니다. 절대 (오염수 조작 )
바닷물오염수 별로 없어서 안전하다???  표면만 하면 안되고 당연히 바닷가 땅바닥에도 오염수 재는게 정상아닌가요???? 그쪽에도 방사능물질이 쌓여있는데
     
다잇글힘 18-03-01 13:58
   
조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정보들은 이미 다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UN이나 ICRP같은 곳에서 꾸준히 보고서가 나오는 것이죠 ^^
유수8 18-03-01 14:01
   
아니 머... 어렵게 설명하시나요.... 이런분이 이미 실증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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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아나운서로 사랑받은 오츠카는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자 원전 농작물 음식을 시식하며 후쿠시마 농산물 전도사라는 찬사를 얻었다.
하지만 그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백혈병이란 진단을 받고 방송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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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8-03-01 14:05
   
1. 저분에 대한 설명이 영상에 잘 나와 있습니다.
2. 뭐 대기중으로 퍼지겠죠. 근데 원전폭발에 비하면 뭐 대단하기까지야 하겠습니까? 뭐 hot particle 가설과 관련해서는 도움이 될만하기는 하겠네요 .
3. 방사선 누출량 정보는 찾아보면 다 나와있고 제가 위에 올려드렸습니다.
          
유수8 18-03-01 14:06
   
그래서 요지는... 후쿠시마산 쌀과 농산물이 먹어도 안전하다는건가요?

               
다잇글힘 18-03-01 14:10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단기여행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후쿠시마 원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인근도 상관이 없어요. 단 수치가 높은만큼 같은 단기라도 그쪽은 방문일수를 많이 줄이는게 좋죠. 음식물은 울나라의 경우 이미 다 검사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고 현지에서 먹는 음식도 역시나 단기방문에서 많이 먹는게 아니라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린피스니 기타 환경단체들이 여러주장들이 미디어를 타고 많이들 범람하는데요. 일정정도 걸러서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따지고 들어가면 헛점이 많은 주장들이 많아요.
                    
유수8 18-03-01 14:50
   
아항~~ 그러니까 일본 농수산물 안심하고 먹어라? 그 뜻이죠?

어렵게 빙빙 돌리지 마시고 ......
                         
다잇글힘 18-03-01 15:14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걸 어렵게 이해하시려고 하시네요.

일본 농산물이라도 오염된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것이 있습니다. 또한 오염되었더라도 덜 오염된게 있고 많이 오염된게 있겠죠. 또한 섭취를 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할수 있는 수준이 있고 그렇지 못한 수준이 있겠죠. 만약 일반 식품과 관련된 것이라면 이거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근데 일본과 방사능이 들어가 버리면 어렵게 생각하시려고 하죠. 중요한건 인체에 유해한 수준 그것도 암이나 기타 유전질환으로 발전할수 있는 수준의 섭취가 어느정도인가 그것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반식품처럼...

긴말 필요없이 그냥 단기방문하셔서 몸에 엄청난 위해를 입을 외부피폭이나 음식물에 인한 내부피폭 확률은 매우 낮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그냥 잘놀고 잘먹다 오시면 된다는 뜻. 일본에서 사실거 또는 일본음식만 평생 먹을거 아니라면...

일본이나 원자력, 방사능 이런 고정관념을 버리면 자유롭게 생각의 나래를 펼칠수 있습니다. 그 단어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이 협소해지는거에요. 보고싶은걸 보려하지 말고 실체적 진실에 귀를 기울이시면 됩니다. 애초 방향이 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논리가 머리속에 들어가지 않는것입니다.
                         
유수8 18-03-01 15:35
   
네... 다잇님의 말씀은 알겠는데요... 현실이 그렇지 않은것을 ..

다잇님은 넘 안일한 생각에 안주하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

머 이것저것 구글링 하면 무수하게 많은 거시기한 뉴스들을 드릴수 있지만 하나만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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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산 노가리의 원산지를 속여 국내에 유통한 이들이 적발됐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16/story_n_18576888.html

원산지를 이렇게 속여서 마구 유통되는 현실인데...
이게 비단 한국만이 아닌 일본에서는 더 꼼수를 써서 속이는것은 아시지요?

항시 보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계시니 구글링 해보시면... 저보다 더 많은 소식들을 얻으실 수 있겠지요.

과연 믿고 먹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안전하다면 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까다롭게 규제하며 제한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보다 더 그 안전성을 검증했을텐데......;;
                         
다잇글힘 18-03-01 15:51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저렇게 원산지를 속여가며 국내에 파는건 분명히 불법행위이자 비도덕한 행위죠. 하지만 저것도 냉정하게 따지자면 제가 이전부터 이야기했던 논리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설령 후쿠시마에 가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그자리에서 바로 먹는다고 해도 그거 가지고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수산물에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이 있어봤자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다 계산한 것들이 있습니다.

http://slds2.tistory.com/1397

100베크렐 정도의 일본산 수산물을 먹는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이를 등가선량으로 환산하면 대략 많아봤자 수십마이크로시버트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걸 일년동안 매일 먹는다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만 몇번 먹는거가지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모든 일본 수산물이 이 정도의 방사능물질에 오염된게 아니라는거죠. 아주 극히 특별한 경우에만 해당되고 그것도 몇번정도 먹는다고 해서 문제되는게 아니에요.
                         
유수8 18-03-01 15:53
   
설령 후쿠시마에 가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그자리에서 바로 먹는다고 해도 그거 가지고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무서운 말씀이시네... 위에 아나운서가 결국 1년만에 백혈병에 방송하차까지 한 예가 있음에도..

.......
                         
다잇글힘 18-03-01 15:58
   
그거 영상속에서 반박내용이 있습니다. 그거 안보셨나보네요
그 사람의 직접적인 발병원인이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은것 때문이 아닌 이유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영상에서 2-3분 사이에 관련내용이 나옵니다.
                         
유수8 18-03-01 16:02
   
그냥 저런 영상에서 그렇다 하면 그렇게 믿어야 하는군요......;;

그런데 왜 하필 병명도 방사능과 밀접한 급성백혈병일까요..

그것도 하필 먹어서 응원하자마자 1년만에....;;

그리고 먹어서 응원하겠다며 할아버지 고향에 와서 살던 청년은 젊은 나이에 피를 흘리고 죽어갔을까요?

피폭당하여 혈전이 피부로 올라온 수많은 일본 사람들의 증언은 믿지 않으시나요?

...........
                         
다잇글힘 18-03-01 16:05
   
일단 님이 그 반박에 대한 재반박 근거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 또한 님이 접한 정보를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믿으시고 계신다는 것은 혹시 생각해보신적이 있는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린피스나 환경단체들이 이야기하는 주장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일개 불로거 수준에서 전달되는 내용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죠. 그래서 그 정보를 전달하는 주체가 누구냐와 관계없이 근거를 분명히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들이 범하는 가장 대표적인 실수들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와 유사한 토론을 할때마다 근거 근거 근거 이 소리를 지겹도록 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왜곡과 오류가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유수8 18-03-01 16:07
   
걍 머... 전 우매한지라...

정 그렇게 안전하다고 자신하신다면 다잇님이 먼저 후쿠시마에서 1년만 먹고 즐기시며 안전하다는것을 인증해주시면 저도 후쿠시마산 먹어보도록 하죠..

전 워낙 소심해서....;;
                         
다잇글힘 18-03-01 16:10
   
전 주면 아무런 꺼림낌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이건 당연합니다. 제가 그에 대한 충분한 근거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꺼려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단 일년내내 그것만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을 드렸던대로입니다.

참고로 전 참치를 평상시 자주 즐겨먹습니다. 고등어나 꽁치도 마찬가지로..
                         
유수8 18-03-01 16:22
   
"후쿠시마는 건강합니다"란 광고입니다.

'동일본을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캠페인에 출연했던 아이돌 그룹 TOKIO의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는 1년동안 후쿠시마 농산물만 먹었지만, 1년 뒤 내부 피폭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내부 피폭 판정을 받은 후에도 "정부가 후쿠시마 농수산물의 방사능은 허용치 이하라고 했다"면서 올해에도 후쿠시마 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먹는 퍼포먼스에 나설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일본 방송에 출연해 시행한 전신 스캔에서 세슘 137의 20.47Bq/kg의 내부피폭 판정을 받았어요.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309131402073&sec_id=540101

이 분은 할아버지의 고향인 후쿠시마를 응원하고 싶다며 원자로 근방 30km 내에서 야영하고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지냈지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유수8 18-03-01 16:24
   
27일 일본의 한 매체는 “후쿠시마에 살던 23세 아베 히로토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며 “주변 연못에서 낚시한 물고기와 지역 채소 등을 먹어오던 중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할아버지의 고향이자 지난 3월 원전사고로 곤란을 겪고 있는 후쿠시마를 응원하려고 아베는 스스로 지역 농수산물을 몸소 채취해 먹으며 '홍보활동'을 벌여왔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방사능에 대적하다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무모하리만큼 후쿠시마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며 애도했다.

한편으로는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먹던 몇몇 관계자들이 백혈병에 걸려 고통을 겪거나 죽음을 당했다” “후쿠시마의 위험성은 이미 입증됐다” 등 안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원전폭발 사고가 채 수습되지 않은 후쿠시마의 농산물을 먹고 급성 백혈병에 걸린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의 장수 진행자 오츠카 노리카즈(63) 아나운서가 지난 7일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원전사고 현장을 수습한 40대 남성이 백혈병으로 급사해 논란을 빚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769910&year=2011
                         
다잇글힘 18-03-01 16:28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님이 가지고 오는 자료에 대한 설명이 영상속에 다 나와잇는 내용입니다. 저분이 국내에 돌아다니고 있는 정보들은 다 찾아내서 거기에 대해서 정리를 한게 저 영상속 내용입니다.
                         
유수8 18-03-01 16:32
   
저분은 어떤 전문 자격증이라도 있나요?

어떤 글로벌에서 권위라도 있는 분이시던가요?
                         
다잇글힘 18-03-01 16:40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장하는 자가 누군가와 상관없이 그 근거를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저는 아마 앞으로 이얘기만 계속하면 됩니다. 님의 전반적인 논리패턴을 봤을때.. 근거. 근거. 근거.

님이 제시해야 할 건 그 근거에 대한 반논거입니다. 님이 제시한 위에 기사들은 다 저분이 반논거를 제시를 했어요. 그렇다면 그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걸 봐야지 저 사람이 뭔데 이렇게 나와서는 안되죠. 저분이 하는게 뭔가요 바로 팩트체크입니다.
                         
유수8 18-03-01 16:53
   
자~~ 이제 따져봅시다..

저분이 공신력있는 자격증을 지닌분도 아니면서... 또한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단체의 입장을 주장하는것도 아닌 개인의 팩트 체크란 말이지요..

결국 믿고 안믿고의 문제는 개인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문제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저런 일반인조차 저렇게 팩트 체크해서 안전을 말하는데 왜 각국의 기관들은 움직이지 않을까요?

저분이 주장하는 모든 논리들에 대해 오히려 더 많은 자료와 전문가들이 소속된 곳에서 왜 인정을 안하고 아직도 수입규제를 하고 있을까요?

갸들은 다 바보인가요?

.....................???

저분은 각국의 권위있는 난다긴다하는 박사들조차 논리로 이길 수 있는 전문가일까요?

글로벌 의료인일까요?

글로벌 핵전문가일까요?

왜 전세계 전문가들을 다 바보로 만들까요?

어느 정도의 레벨이기에 저분 하는 이야기는 모두 믿어야 할까요?

전세계 의료와 원자력의 박사들의 논리를 가볍게 눌러주시다니.... 신급이네......;;

만일 저분이 글로벌 인지도 있는 기관이나 박사에게 지금 주장하는 바를 인증 받는다면 이해하겠습니다...
                         
다잇글힘 18-03-01 16:58
   
저분이 근거로 삼은것이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걸 가지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UNSCEAR(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WTO등등 더이상 뭘 설명을 드려야 할지 차라리 보고서 내용을 잘못 보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면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일본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별로 어려울게 없는 내용입니다. 그 고정관념 때문에 어떠한 논리적인 약점만 찾으시려고 하는거에요. 과학을 정치와 역사적 감정으로 연결시켜서 생각하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유수8 18-03-01 17:02
   
제 주변엔 전문가가 없어서.... 아마도 다잇님은 워낙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명성이 있는 전문가를 아실듯합니다.

그러니 저 영상을 가지고 그 분에게 보여주며 그분이 그에 따른 검증을 하면 어떨까요?

박사급의 전문가님이 보는 견해로서 저 동영상이 100% 옳으며..

또한 후쿠시마 농수산물에 대해 다잇님의 말처럼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인증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잇글힘 18-03-01 17:07
   
방사능 무섭니-방사선안전전문가포럼.pdf

http://www.busan.go.kr/safety/abdata/55958?curPage=1&srchBeginDt=&srchEndDt=&srchKey=&srchText=

특정한 내용과 관련해서 요약된 내용만 보시고 싶으시거든 한수원 블로그 자료를 보셔도 되구요

http://blog.khnp.co.kr/blog/archives/11319


요건 허용기준치의 의미와 관련해서 보시면 좋은 내용이구요.

“안전기준치가 선량한도치는 아냐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5%88%EC%A0%84%EA%B8%B0%EC%A4%80%EC%B9%98%EA%B0%80-%EC%84%A0%EB%9F%89%ED%95%9C%EB%8F%84%EB%8A%94-%EC%95%84%EB%8B%88%EB%8B%A4
                         
유수8 18-03-01 17:19
   
한수원은 머.... 갠적으로 혐오하는 넘들이라... 패스하구요...

혹시 식약청 자료는 없나요?
                         
다잇글힘 18-03-01 17:25
   
한수원에서 주장하는것도 일정정도 걸러서 들어야 할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이론관련해서는 얄짤없습니다. 특별히 일반적안 상식과 다를수가 없습니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의심받는것이기에..

그리고 식약청껀

http://www.mfds.go.kr/index.do?mid=1244

위에껀 일반적인내용을 정리한거고 각종 검사수치 관련 보고서는

http://www.mfds.go.kr/index.do?mid=979
모치즈키 18-03-01 14:04
   
https://blog.naver.com/ehcibear314/221035980148 이 내용들은 구라라고 할수있나요????
     
다잇글힘 18-03-01 14:08
   
거기에 2012년경에 트윗된 사진이라는 설명이 나와있네요. 지하철역이라면 빗물이 고이는 지역이라 핫스팟일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사고후 1년정도라 뭐... 그정도는 나와줄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뭐 이런 정보들도 있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61725



Sulpen 18-03-01 16:01
   
그린피스 "후쿠시마 사고 7년, 주민 귀환지역도 오염심각"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01631&date=2018030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피난 지시 해제 구역에서 측정된 방사선 수치는 일본 정부가 장기 목표치로 정한 시간당 0.23 마이크로시버트(μSv)를 훨씬 초과했다. 나미에마치 시가지에서는 평균 시간당 0.3μSv로 측정됐고, 최고치는 2.1μSv였다. 목표치를 초과한 지점 비율도 59%나 됐다.

또 이타테 촌 주택 6곳에서는 평균치가 0.2~0.8μSv, 최대치는 0.6~2.2μSv로 측정됐으며, 목표치 초과비율은 73%였다.
시간당 0.23μSv는 연간 피폭량 한도인 1밀리시버트(mSv, 1mSv=1000μSv)를 넘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한 수치다. 성인이 매일 8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통해 방사선에 노출이 된다는 가정하에 설정했다.
그린피스 측은 "그동안의 제염(방사성 물질 제거와 정화) 프로그램이 사실상 실패한 점을 고려할 때, 일본 정부가 정한 목표치에 도달하려면 앞으로도 수십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주민이 돌아온 지역에서 방사선 수치가 시간당 0.23μSv를 크게 초과하자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노출 허용기준치를 4배가 넘는 1μSv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연간 피폭량은 1mSv를 초과할 수밖에 없다.
그린피스 측은 "연간 1~5mSv의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에도 암에 걸리거나 다른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무시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잇글힘 18-03-01 16:26
   
허용기준이 과연 의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그걸 받아들이는 쪽 해석이 과연 과학적인가는 일단 제껴두고서라도 저 경우엔 어차피 저기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조치입니다. 일시적으로 저기를 방문하는 정도로는 상관이 없습니다. 며칠 저기서 숙박하고 온다고 하더라도 핫스팟지역은 접근확률과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을테니 평균적인 수치를 근거로 이야기 할 경우 예를들어 위에 최고치 2.3마이크로시버트 수치만 놓고 계산을 해볼경우 3일정도 거주하고 왔다고 치더라도 165마이크로시버트밖에 안되는 것으로 1밀리 시버트의 기준의 1/10 내지 많아봤자 1/5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기방문과 장기거주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 1밀리시버트 허용기준이라는 것도 해석을 가지고 논란이 많은데 저건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은 통제수치이기 때문에 저정도 쐰다고 해서 암 발병확률이 많이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환경단체들이 저 수치를 가지고 일반인들 상대로 많이 장난을 칩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려는 생각은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