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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3:51
오달수는 왜 죄인이 되어야하는가?
 글쓴이 : 데빌론자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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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까지는 버스안에서 담배피고 지하철 플랫폼에서 담배피고 하던 시절이었고 
 

자판기에서 담배팔고 미성년자들이 술집가서 술먹고 모텔가서 SEX를 해도 경찰이 대놓고 검문하러

오지않는이상 아무런 제약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과는 정말 많이 다른 사회분위기 였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오달수사건으로 넘어가서 

30년전에도 이같은 일이벌어졌다면 그때도 범죄였을까? 이게 사회적 지탄을 받을 일이었을까요?

지금이야 모텔에서 파티도 하고 겜하러 가기도 하고 문화가 많이 바뀌었지만

그때만해도 남녀가 모텔에 같이 들어간다는것은 SEX하겠다는 것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있는것으로 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모텔에 자발적으로 남녀가 같이 들어가면 여자가 강.간당했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강.간이 성립되지 않는 그런 공간이었단 이야기입니다.


근데 그런 공간에 아무런 강제없이 따라들어서 오달수가 SEX하자고 하니 싫다고 이야기해서 오달수가 알았어 그럼 나가자 하게된 사건인데 막말로 강.간을 한것도 아니고 대체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를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또한 여자의 일방적 주장이긴 합니다.)

30년전 성추행? 정말 엿먹으라고 이야기 하고싶네요.

법으로 죄인이 아닌데 무슨 근거로 죄인으로 낙인을 찍으려 하는것 입니까?

지금이 중세시대도 아니고...

 
오달수님도 그래요 기억도 잘 나지않고 여자가 입증도 할 수 없는 일에 왜 사과를 합니까?

진흙탕을 굴러야 할수밖에 없다면 굴러야지 더러워 지는거 싫다고 돌아가고 피해가봐야 좋을거 하나없습니다.


설마 이런일들이 수도없이 있어왔기에 더 나오기전에 빨리 사과하고 덮을 생각으로 이러는것은 아니시겠죠?


그런게 아니시라면 떳떳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죄인처럼 고개 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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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뜨 18-03-01 13:55
   
30년 전 아니죠.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15년 전 입니다. 2000년대 초반
     
쭝얼 18-03-01 13:57
   
현재라고 생각해도 딱히 ...
님은 오달수 죄목이 뭐라 생각하십니까
          
쉿뜨 18-03-01 13:59
   
권위에 의한 위력 사용은 명백하죠.

다만 공소시효가 끝이므로 의미 없습니다. 도의적으로 까는거야 제개 관여 할 부분은 아니네요.
               
누님연방임 18-03-01 14:03
   
권위라고 할만큼 오달수가 강제한게 있었습니까? 
모텔도 자발적으로 따라갔고  거부하니  그만두고 돌려보내줬고
권위를 사용해서 뭔가 한게 하나도없네요?
도의적으로도 깔게없어보이는데요?
                    
쉿뜨 18-03-01 14:17
   
물어보죠.

직장 남성 차장이...
여자 사원에게 모텔 가자.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까?
               
쭝얼 18-03-01 14:04
   
아니요 현재 발생한 사건이라면 무슨 죄목일까요?
전 최대로 생각했을때 성희롱인데 이것도 사실 무리수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매직카페트 18-03-01 14:05
   
성희롱도 직장내 권위에 의한 성희롱과 아동청소년성희롱만 처벌 근거가 있고
아마도 모욕죄 정도 아닐까요?
성추행은일단 신체를 더듬어야 처벌 근거가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쭝얼 18-03-01 14:07
   
현대에서 적용해도 그정도 범죄인데
지금 오달수는 성폭행범 취급에 죽일놈 돼 있으니 참
티오 18-03-01 13:56
   
님 딸이 당해도 니가 따라가서 잘못이야. 할건가요?
     
쭝얼 18-03-01 13:57
   
남의 가족은 그만좀 엮으세요 여기 남 가족 좋아하는 분들 종종있네
          
티오 18-03-01 13:59
   
아니 공감능력이 없으면서 헛소리를 하니깐 짜증나잖아요.
               
누님연방임 18-03-01 14:02
   
사물을 판단하는데에는 공감능력은 필요하지않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할뿐이지  감정적으로  공감한다고 그게진실이 되는것도 아니고말이지요.
               
ronial 18-03-01 14:02
   
딸한테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고
어떤 놈팽이가 자기 슬쩍 꼬셔서 모텔에 데려가서 성관계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거절하고고 바로 나왔다고 말해주면

딸한테 잘 거절했다 라고 칭찬해줄것 같은데요
               
쭝얼 18-03-01 14:03
   
법정가서도 공감능력 찾나요?
그거 별로 필요없던데요
               
송곳니 18-03-01 14:07
   
지나친 감정이입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 쫑납니다!
               
뭐팍씨 18-03-01 15:18
   
길가다 가로수한테도 공감능력 느낄수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적자 18-03-01 13:59
   
님아 당한게 있어야죠..
여자가 싫다고 하니까
매너좋게 몸에 손도 않 대고 집에 보낸건데요.
     
Lazy 18-03-01 14:04
   
거꾸로 님 부인이 따라갔다면 님 부인 잘못없다고 할 건가여?ㅋㅋㅋ
생각좀 하고 삽시다.
     
데빌론자 18-03-01 14:17
   
정말 보기도 듣기도 싫은 댓글 이네요!
현재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제 딸에게는 유치원때부터 싫은건 싫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뭐 부작용도 있긴 합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게임하고 싶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여튼 저는 거절한것만 놓고 보면 잘했다고 칭찬해 줄거같습니다.
백수 18-03-01 13:58
   
님 지인 중에 어떤 여자분에게 섹스하자고 해보세요
귀환자 18-03-01 13:59
   
걍 간단하게....옛날 주병진 꽃뱀사건처럼....언론에서 그렇게 밀고나가고 있는거에요.
거기에 지들입맛에 안맞는 배우들과 탈랜트 집어넣어서 씹고 뜯고 하는거죠.
그때상황이랑 지금 미투사건이랑 나가는게 그때랑 똑같음.
뭐꼬이떡밥 18-03-01 14:00
   
2000년이 아니라 5000년 전에도 강ㅌ은 큰 죄입니다

야곱의 딸을 강x해서 야곱의 자식들이 그지역 주민을 몰살시킨 사건이 있었죠

헤헤헤... 예
     
쭝얼 18-03-01 14:04
   
그런 사실이 밝혀졌나요?
Sulpen 18-03-01 14:01
   
그 시절에 신고했었으면 간단한 문제였는데, 이게 지금와서 다루기에는 문제가 애매해지지요.

원래 법은 대다수의 사건에 대해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법과 판례로 판결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사회적 판결은 지금 감정으로 다루게 되버리니 기준에 있어서 혼란스럽지요.

지금 국회의원들도 현재의 사회적 기준으로 판단해보면 흠결이 심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재판을 받았고 그 재판 결과에 해당하는 결과를 받아들인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지금 사회적 감정과는 별개로 죄를 물을 수 없습니다.
mymiky 18-03-01 14:04
   
연기 연습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얼굴 팔렸으니 딴데로 옮기자고 해서 모텔로 데려감..

찝찝했지만,, 서울에 집을 아직 못 구해, 모텔에서 생활한다고,
내가 설마 너한테 무슨 짓을 하겠느냐?며 데려감..

근데, 거기서 또 어찌 살살 꼬셔보려고 추근댐.

결과적으론 실패로 끝나 성관계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여자측에선,  불쾌했던 기억으로 간직함.

여기까지가 엄지영씨의 증언.

그리고,
[모텔로 따라가면, 성관계까지 동의한 것이다.]라는 전제를 까는 것부터가 잘못임.
     
누님연방임 18-03-01 14:08
   
모텔에 같이가는것은 암묵적동의긴하지만 그런경향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시겠지요.  3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지금도 어느정도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이유가 어찌됬건 자발적으로 모텔에 같이 갔습니다.

그리고  오달수가 착각을 했건 어찌됬건 시도했는데 여자가 거부해서 그만뒀고  결국  강제적으로 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게 거부한것으로 여성이 일하는데에 있어서 피해본것도 없고 별다른 불이익을 받은것도 없습니다.

오달수의 죄는 무엇인가요?
          
mymiky 18-03-01 14:16
   
모텔에 같이 간 것은 성관계의 암묵적 동의가 아닙니다.

오달수가 착각 내지, 어찌 좀 해보려고 하다 추근대다 실패한 것이 팩트죠.

그래서 성추행이라고 주장한거구요..

엄지영씨가 오달수씨랑 처음부터 성관계에 동의해서, 같이 룰루랄라 모텔로 들어간게 아닙니다.

문제의 요지를 바로 파악하세요.
               
데빌론자 18-03-01 14:18
   
그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법이나 사회인식이 점차 변화해온것이지요.
               
누님연방임 18-03-01 14:20
   
성추행이되려면 뭔가 강압적으로 만지거나 했어야하지않을까요?  근데 여성이 거부하니 신사적으로 손끝하나 안대고 보내줬습니다. 
님이야말로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심이 어떨까요.
결과적으로 오달수가 까인것말고는 아무런 피해본사실이 없다는겁니다.
               
뭐팍씨 18-03-01 15:24
   
님 논리대로 오달수가 모텔에 여성을 데려간것은 성관계의 암묵적 동의가 아닙니다. 그냥 피곤해서 쉬려고 갔을수도 있죠. 근데 가서 보니 여성이 매력적이어서 대쉬를 시도했고. 여성이 거절해서 포기했다. 그이후로 끝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성은 그 부분이 역겹고 기분이 나빳다는 기억이 남는것이죠. 님 논리는 남성이 모텔가자 하는것은 성관계하자는 암묵적 동의를 기본으로 깔고들어 가는겁니다. 인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