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까지는 버스안에서 담배피고 지하철 플랫폼에서 담배피고 하던 시절이었고
자판기에서 담배팔고 미성년자들이 술집가서 술먹고 모텔가서 SEX를 해도 경찰이 대놓고 검문하러
오지않는이상 아무런 제약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과는 정말 많이 다른 사회분위기 였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오달수사건으로 넘어가서
30년전에도 이같은 일이벌어졌다면 그때도 범죄였을까? 이게 사회적 지탄을 받을 일이었을까요?
지금이야 모텔에서 파티도 하고 겜하러 가기도 하고 문화가 많이 바뀌었지만
그때만해도 남녀가 모텔에 같이 들어간다는것은 SEX하겠다는 것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있는것으로 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모텔에 자발적으로 남녀가 같이 들어가면 여자가 강.간당했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강.간이 성립되지 않는 그런 공간이었단 이야기입니다.
근데 그런 공간에 아무런 강제없이 따라들어서 오달수가 SEX하자고 하니 싫다고 이야기해서 오달수가 알았어 그럼 나가자 하게된 사건인데 막말로 강.간을 한것도 아니고 대체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를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또한 여자의 일방적 주장이긴 합니다.)
30년전 성추행? 정말 엿먹으라고 이야기 하고싶네요.
법으로 죄인이 아닌데 무슨 근거로 죄인으로 낙인을 찍으려 하는것 입니까?
지금이 중세시대도 아니고...
오달수님도 그래요 기억도 잘 나지않고 여자가 입증도 할 수 없는 일에 왜 사과를 합니까?
진흙탕을 굴러야 할수밖에 없다면 굴러야지 더러워 지는거 싫다고 돌아가고 피해가봐야 좋을거 하나없습니다.
설마 이런일들이 수도없이 있어왔기에 더 나오기전에 빨리 사과하고 덮을 생각으로 이러는것은 아니시겠죠?
그런게 아니시라면 떳떳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죄인처럼 고개 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