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업계에서는
연출가나 배우들이 본인 오피스텔이나 호텔(모텔)에서 미팅하고 오디션 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앞서, 흥부의 감독도 신인 여배우들을 자기 오피스텔로 불러, 오디션을 봤었죠..
지방에서 일하게 되면, 사무실이나 작업실이 없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오달수는 서울에 집을 못 구해,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었다고 함)
일 때문에 만나면서 모텔로 불러, 눈치봐서 딴 짓거리 하려고 한 놈을 욕해야지?
여자보고, 너는 왜 따라가냐? 너의 행실탓이다" 는 논조는 좀 그렇네요..
모텔에 간다고, 성관계까지 동의했다고 여기는건 너무 멀리 나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이 서로 성관계를 가지고 싶어서, 동의하에 모텔에 숙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히, 왜 그 장소에 같이 있었냐?로만 따지면, 곤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