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투 관련해서 성범죄로 무고하는 것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 엄청 많은데..
솔직히 저는 좀 웃깁니다.
애시당초 겁내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겠어요?
다 도둑이 제 발 저린 격 아녜요?
기회만 있으면 어떻게 해볼려고 눈이 벌개졌던 사람들이 지금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가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해 볼려고 '이건 된다, 저건 안 된다' 갑론을박하느라 정신 없는데..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그럴 일 자체를 안 만들면 되는 거에요. 그럼 걱정할 일 자체가 안 생겨요.
근데, 그러기는 싫고, 어떻게든 하고는 싶고..
그러니까, 무조건 하는 건 기정사실로 못 박아 놓은 상태에서 면피할 방법과 수위를 따져볼려고 하니까 이렇게 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이제부터라도 깨끗이 사세요.
그럼 그 순간부터 마음에 평안이 찾아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