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고 밍기적 거리면서 그냥 현 사태 대선때까지 끌고가려고 하는거 같아서요
야당이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이대로만 가도 새누리가 큰 타격을 입고 차기 대선에서
야당이 이긴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는거죠
설사 반기문이 새누리 후보가 되서 붙는다고 한들 보수정권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황에서
(물론 야당도 그리 상황이 좋은건 아닙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새누리가 대선에서 불리할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러니 야당이 이렇게 몸사리고 있는거지
그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다들 그런 생각으로 야당을 바라보진 않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실망감을 뒤에 업고
함부로 거리로 나서지 않는 지금의 야당의 모습이
어찌보면 당장 박근혜 일당을 몰아내려는 국민의 마음과 모순을 이룰수 있지만,,
그게 꼭 우리나라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냐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미 벌어진일 냉철하게 치밀하게 임해야 그물에서 빠져나갈 도둑놈을 한놈이라도 놓치는 일이
적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온 야당이 거리에 나서야 할 때가 되겠지만,,
국민이 나서고 그 뒤에 정치인들이 나서는 모양세가 되어야 진정한
도둑놈들을 깨끗이 청소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야당이 함부로 경거망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가는 빌미를 제공할 여지가 충분하고
그러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하는것은 노무현이 언론의 집중포화로 지지율이
10%였지만,, 그 지지자들의 성향이 바뀐적이 거의 없습니다
박근혜를 뽑은 그 지지자들의 성향이 쉽게 바뀌리란 생각을 가지는건
순진한 발상입니다
작금의 문제에 대헤서는 분개하는건 매일반이나 절대 성향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탄핵 역풍은 걱정할것 없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또 날릴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네요..
이번에 못 이기면 야당은 아주 줫되는건데... 물들어올때 노젓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은 항해하기 적당한 바람이 부는 넓고 깊은 바다 위에서 돛펼치고 가만히 배타고 가는 상황인데... 에휴 한심한 야당노들...
물론 그들이 이번 사태를 기회로 삼아 잘 하겠자믄...그래도 야당이 좀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과거에는 모르겠지만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밀어주고 힘을주는 경우는 보기 드물겁니다... 야당에게도 핵폭탄정도의 무기를 지닌 셈이구요.... 그런데도 이걸 못밀어부친다면 다음번에 이 정도의 기회가 오는건 드물겁니다... 저 쪽에서 이번 사태만 잘 넘기면 엄청나게 총 공세를 할거구요...그러면 아무래도 수십년간 역공을 하기 힘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확실히 좀 하라는 소리입니다...
대선직전에 새누리리에 내분인가? 암튼 집안싸움?을 해서 야당에게 참 좋은 기회가 있었죠...그런데 그 와중에도 새누리는 계속 법안 발의하였고.... 야당은 새누리의 집안싸움을 기회삼아 공세를 펼쳐야하는데 그건 내비두고 자기네들끼 집안싸움을 해서 기회를 날려버렸죠... 암튼 새누리쪽에 내분(집안싸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야당에게는 좋은 기회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그 때 야당이 집안싸움을 하더라도 할건해서 기회좀 제대로 잡길 바랬는데 그게 안되어서 대선에서 져서 안타깝게 생각했거든요....이번에도 또 그럴까봐 문제인거죠....
작성일 : 16-10-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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