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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9:18
오달수씨 사과문 포인트
 글쓴이 : 절대강호
조회 : 428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 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했습니다. 당시 이러한 심정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834105.html#csidx15727069d941fe09306629bd7366dbb


기억이 다르다고 분명히 밝힙니다.

 A님 익명이라 추측으로 분른듯

이분께는 성폭행이라는 어떤 단어도 쓰지 않고 연애감정 이라고 표현하네요



저는 이미 덫에 걸린 짐승처럼 팔도 잘렸고, 다리고 잘렸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

행운과 명성은 한 순간에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세상 이치는 알고 있습니다.

25 년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에 안타깝고 죄스러운 마음 무겁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그 상처 아물길 바랍니다. 그리고 A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밑에 엄지영 배우님께 따로 쓰신글은 언급할 필요 없고

사과문으로 인해 이미 성추행 성폭행범으로 낙인을 찍어 놨더군요.

어떠한 법정 공방도 없이 자칭 피해자 인터뷰와 사과문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난도질을 해놨어요

이게 미투운동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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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사과 18-03-01 19:22
   
요즘 보니까 권력의 대한 운동이 아니라
그냥 그 남자 족치기 운동이 되어가는 느낌이 듬
어차피 결과는 비슷할 거 같고
백수 18-03-01 19:23
   
2차 피해자는 실명, 얼굴 모두 공개했어요
억울하면 지금이라도 법적공방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증언자,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야죠
     
쭝얼 18-03-01 19:32
   
법으로 뭘 어쩔수가 없는 상황인데 라고 글 쓰다 보니까 아까 그 어그로....
개구바리 18-03-01 19:24
   
말해봐야 소용없을지도 ... 백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무고한자가 나와선 안된다라는 무고추정의 원칙은 다 말아먹고 성범죄자 어떻게든 만들어야 겠다는 저능아들의 마녀사냥이 되가는걸요...  사과했으니 성범죄자라는데 할말없조..
누님연방임 18-03-01 19:26
   
뭐.. 이래서 미투운동에대해 우려를 표하기는 했었지요.  바로 그런 부작용이 나온참이고..
현대자동차 18-03-01 19:39
   
이글의 포인트;;;
무죄추정의원칙을;;
오달수의 성범죄한테만쓰시고;;
제보자의 무고죄한테는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