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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20:39
이렇게나 심한데... 미투 적극적으로 가야겠네요. 부작용을 거론할때가 아닌듯합니다..
 글쓴이 : 김민주탱
조회 : 574  

http://v.media.daum.net/v/20180301202721630?rcmd=rn

영상학과 남성 교수진 4명, 전원이 여학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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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탱 18-03-01 20:39
   
B형근육맨 18-03-01 20:43
   
여기저기 사회각계각층에서 팍팍 봇물처럼 터지고 있네요 허 와
누님연방임 18-03-01 20:44
   
터진다고해도 무고한사람이 나온다면 의미없지요.
피해자를 위해서 피해자를 만드는꼴
그런게 바르고좋은 운동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말랑한감자 18-03-01 20:44
   
부작용를 거론은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도 해야합니다
성관련 문제가 많다고 해서 부작용이 없어지는게 아니거든여
abwm 18-03-01 20:46
   
언젠가는 터질 문제기는 했음. 미국이 먼저 들고일어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을 끼친것뿐.
Sulpen 18-03-01 20:46
   
음...
카인 18-03-01 20:47
   
100명의 성추행범을 잡아도 1명의 무고한 사람이 발생한다면 그 운동은 실패한 운동이라고 봅니다..
스텐드 18-03-01 20:47
   
나이값 못하는 놈들이 많음.........서세원같은 놈들 성폭행해서 결혼했다는데..그 시대에 있었던 고름을 뽑아내야한다고 생각함.........문재인 대통령이 미투운동 적극적으로 수사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죠
말랑한감자 18-03-01 20:48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윗세대로 갈수록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고 보네여
남자인저도 사실  제 몸을 만지거나 성적 농담을 한 여자들 일일이 고소하면
고소하다 세월다 보낼판이거든여
mymiky 18-03-01 20:49
   
90년대 중후반까지 인권같은 단어 못 들어봤어요..
90년까지만 해도,,

결혼 첫날밤에,
여자가 처녀가 아니라면 이혼하겠다는 말도 당연하게 하던 시대였고..

2000년대 들어가니까 인권 인권 하기 시작했지..

지금은, 아내가 처녀가 아니라고 이혼한다고 하면, 미친 놈이라고 신문에 나올 일이지만..
     
누님연방임 18-03-01 20:52
   
처녀라고 속이고 결혼하면 지금도 그럴걸요 사람마다 다르긴합니다만..
     
쭝얼 18-03-01 20:53
   
경우에 따라 다른걸 님은 항상 이런식으로 쓰더라구요
     
mymiky 18-03-01 20:56
   
처녀이면 좋고, 아니여도 상관이 없다. 요새는 이렇지 않나요?

공개적으로, 난 처녀랑만 결혼할꺼다.. 라고 하는 남자가 있던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밖으론 표현은 못하죠..

요새 그런 표현하면, 까이기 딱 좋으니까..

근데, 90년대에는,
그런말을 해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었던거 같은데?

아내가 처녀가 아니라서 이혼하겠다고 해도,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던게
당시 사회분위기 같은데요??

어쨎건, 우리나라 사회분위기가 imf 이전과 이후로 많이 달라진건 사실임..
     
abwm 18-03-01 20:56
   
여자는 자빠뜨리면 끝이다. 그냥 하룻밤 같이하면 만사오케이다라는 풍조가 많았었죠. 그외 여자꼬시는걸 하나의 훈장처럼 생각했던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아마도 어린청년들중에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이제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겟죠. 이상태로 나가면, 결국 그 피해는 아동들로 옮겨질테니깐요. 안그래도 아동범죄가 뉴스에 많이 나오더군요. 그 가해자들은 대부분 또다른 피해자들일겁니다. 그 연결고리을 끓어줄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유투브에 수많은 범죄사건 영상들을 보면 프로파일링으로 본 가해자들도 또다른 피해자들일 확률이 높다고하더군요. 피해자가 자신보다 약한 존재에게 다시 가해자로 바꿔버리는 악순환을 없애야겟죠.
쭝얼 18-03-01 20:52
   
다 터져야지
nux03 18-03-01 20:56
   
참 세월이 많이 변하긴 변했네요.

안돼 안돼~는 예스다.
모텔까지 가서도 못 먹으면 등신
이런 말을 듣던 시대
방송국 공채생들 실기교육 때 남여 모두 알몸으로 교육받았었다는 얘기

구성애의 성교육을 직접 받긴 했지만,
그래도 시대를 따라가기 버겁네요.

아뭏튼 젊은 여성은 만나지 않는 것이 상책일 듯.
     
mymiky 18-03-01 20:57
   
방송국 공채생들 실기교육 때 남여 모두 알몸으로 교육받았었다는 얘기?

이거 어느 방송국 이야기인가요? 진짜임?
          
nux03 18-03-01 20:58
   
얘.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방송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mymiky 18-03-01 21:01
   
루머 아닙니까?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품명품에 노비문서 나왔다고 떠도는 루머처럼요..
(실제 노비문서 나온적 없다고 함)

알몸 실기? 그게 가능함?
                    
nux03 18-03-01 21:02
   
^^ 루머 아니예요.
어느 토크쇼인 것 같은데.
그 방송 듣고 원래 연예계는 그런가 보다 했죠.
국산아몬드 18-03-01 21:11
   
MT에서 예쁜 신입생들을 방으로 데려가 술을 먹였고, 빠져나가려는 여학생들을 붙잡아 억지로 술을 먹이고 장기자랑을 시켰다.
-> 이게 성희롱인가요? 진짜 모르겠네요. 이 정도로도 이제 죄가 된다면 남녀가 같이 있기만 해도 죄가 될 것 같네요
     
mymiky 18-03-01 21:14
   
남녀를 떠나,,
술 먹기 싫은 사람 억지로 먹이는 대학가 악습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술을 잘 못 마시기에..
술 못 먹는 사람, 억지로 마시게 하는거 정말 싫어함.
     
nux03 18-03-01 21:16
   
여성이 성적 모욕을 느꼈다면, 그게 성희롱 이랍니다.

'성적 모욕을 느꼈다'
'느꼈다'

내 기준이 아닌 상대방의 기준이죠.
이게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abwm 18-03-01 21:21
   
잘못된 악습입니다. 저도 술은 잘못마시지만, 사정상 어쩔수없이 분위기상 먹게되면, 적절하게 마시면 괜찬지만, 어느새 누가 억지로 마시게하면 그땐 집에 못가고 그자리에서 자게되버립니다. 필림이 끊겨서 그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수도 없으며, 그러다 소지품도 많이 잃어버렸죠. 친구중에는 예전에 술을 억지로 먹었다가 위가 탈이나서 수술까지 했던적이있습니다. 못마시는걸 억지로 마시게 하는 행위는 아주 안좋은 악습입니다. 여성들 같은 경우는 술이 약하면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조심하시길..
     
도대리 18-03-01 21:24
   
이건 성희롱은 아니지만 빼박 잘못이죠
왜 싫다는걸 잡아놓고 술을 먹입니까
          
무적자 18-03-01 21:27
   
손을 잡힌 여학생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빳으면 성희롱 입니다.
     
무적자 18-03-01 21:25
   
법적 기준은 모르겠는데

현재 여성분들의 기준은
본인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빴으면 성희롱입니다.
손을 잡았는데 기분이 나빳거나 수치심을 느겼으면 성희롱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시선깡간이라는게 있어요.
님께서 지나가다가 모르는 여자를 스치듯이 쳐다 봤어요.
그런데 여자가 그 눈길에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시선 깡간이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