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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6 11:13
그만 칭얼대자.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1,408  

102030초반 세대는 한국역사상 가창 많은 혜택을 받고 자란 세대고 앞으로 받을 세대다. 왜냐? 당신들 부모가 한국역사상 자기부모보다 더 부유한 첫세대이고 당신들은 그 자녀로서 증여받거나 상속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졸라 불공평한 얘기다. 왜냐면 당신들세대에서도 못사는 사람이 절반넘기.때문이다. 그런데 스누라이프처럼 꼭 있는 것들이 더달라고 지랄하며 칭얼댄다.

당신들이 진정 생각할 것은 당신들 또래세대에서 가난한 부모로인해 받을게 별로 없는 또래들 챙기는거다. 그들 열심히 살고있다. 말도 별로없다. 근디.니네는 뭘그리 칭얼대는가? 맨날 징징대며 달란다. 헌데 현실은 자기또래 없는 사람들 업신여기며 배척한다. 스누라이프보면 잘나온다.

이런 불평불만 보면서 나도 할말없슴님과 동일한 생각을 갖는다. 공동체는 뒷전이고 자기만 이익보며 자기들 끼리끼리만 이익보면 된다는 망국적 발상을 본다.  만약 조금이라도 손해봤다는 생각들면.조국교수 딸 조민에게 한 짓처럼 세상에서 가장 저열한 칫거리를 해댄다.부끄럼을 모르는 세대다.


아마도 부모탓일것이고 어른들 탓일게다. 정작 필요한 공부는 안시키고 출세를 향한 국영수 공부만 시켰으니까. 그래도 니들이 촛불혁명을 보면서 배울 줄 알았다. 학습능력도 없는 것들인줄 몰랐다.

헐 하는 짓거리가 남녀 차이가 없다. 수꼴페미들에 선동되어서 각종 드런 짓만 하고 돌아다니는 멧퇘지쿵쾅이들이나 일베펨코같은 곳에 선동되어서 페미척결이라며 되도않는 이준석이 같은 새끼나 지지하는 병신좃벵이들이나 차이가 없다.

난 니네세대에게 희망을 못느낀다. 니들선택으로 나라 좃같아지면 재산팔고 동남아로 가면 끝이다. 이제 고만들 어리광펴라. 공동체를 생각하고 살아라. 내 일 내 이익만 생각말고 살아라

스누라이프에서 조민 능욕하며 쳐놀고있는 애새끼들처럼 굴지마라. 인간쓰레기들이다. 그리고 도대체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빚만지고 살래? 니네들도 사람답게 살아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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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1-06-26 11:15
   
이런 놈이 젤 문제
     
지누짱 21-06-26 11:26
   
뭐라 뱡신새끼 찐따가 말이많네
          
ultrakiki 21-06-26 11:27
   
근본없이 굴지 말고 정신차리세요.

없는 님.
          
ultrakiki 21-06-26 11:30
   
21-05-11 14:44
쓸데없는 짓들 하네. 왜들 좀스럽게 굴지?
남자의 기상들이 다 없어졌네
                                              - 지X짱
===============

N번방 남성 피해자 조롱하던 너님
               
텐빠동동 21-06-26 11:36
   
와씨~ 대박이네~정신나간 놈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어허어허 21-06-26 11:43
   
위글도 그렇고 일부러 거부감 들라고 행동하는거 같네요.
               
개구바리 21-06-26 13:15
   
이게 인간이 할말인가? 햐....
               
유레캬아 21-06-26 14:05
   
ㅎㄷㄷ
다잇글힘 21-06-26 11:25
   
공동체는 뒷전이고 자기만 이익보며 자기들 끼리끼리만 이익보면 된다는 망국적 발상을 본다.
-----------
님 의견의 핵심은 결국은 이부분일텐데

공산주의의 문제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자기이익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일부 또는 특정한 성향의 옹호하는 이데올로기에 의해 재단된 설계도대로 개인을 부속품처럼 끼워맞추려 하면서 다양한 능력의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성과 사회적 다원성이 사라짐으로서 전체가 융통성과 대응능력이 떨어진 것입니다.

국가에 보다 이롭게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무얼까를 보는 시각자체도 개인의 정치적인 견해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건 정답이 없어요. 그 답이 보다 좋은지 나쁠지는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세팅되고 그들에 의해 실제 운용되었을때 비로소 확인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치 이미 정해진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도그마에 불과합니다.

과거 6070년대 산업화세대들이 8090년대 민주화세대들에게 했던 말은 니들이 전쟁을 겪지 않고 배고픎을 모르고 자란지라 공산주의 사탕발림의 무서움을 모르고 이상주의적 세계관의 철없는 아이들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봤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그들이 이 사회의 주축세력이 되었습니다. 님이 보는 시각이 딱 예전 산업화세대들이 민주화세대들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변화된 세상에 대해서 생각하지 아니하고 왜 그 세대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문제를 그 세대들의 철없음으로 돌리려 하죠. 그 생각이 그르든 옳든 그런식의 접근은 현실에서 아무 도움안되며 언젠가는 구세대 취급당하며 나중에가선 외면받을 것입니다.
     
지누짱 21-06-26 11:26
   
네 끼리낄 잘사세요. 국지므로 바뀌면 나라떠나면 그만임
          
다잇글힘 21-06-26 11:31
   
기업은 자신들의 이익실현에 도움이 안되거나 방해가 된다면 해당되는 대상을 회사에서 내보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국가는 그렇게 할수 없죠.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관계없이 정치적 참여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행사됩니다.  따라서 함께 나아가야 됩니다. 계속해서 소통을 하고 서로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것을 줄이고 타협하고 해야지. 처음서부터 매도하려고 하려 들면 그 집단이 결국은 나중에 가선 매도가 됩니다. 그것이 극우나 극좌같은 소수집단이면 가능할수 있을지 몰라도 특정세대를 소외시키려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체언dady 21-06-26 16:00
   
그냥 외동이 많아서 라고 생각해봅니다.
성길사한 21-06-26 11:56
   
빨리 동남아로 짐쌀 준비나 해라
Atropos 21-06-26 12:14
   
저 아랫글에 막줄 댓글 달았는데 암도 관심안가져주니 새글파서 같은 내용 싸지르는 찌질함.....

통계를 통한 선동질로 판명나서 진성 페미들도 이젠 안꺼내드는 성평등지수 세자릿수 이야기를 꺼내는 역겨운 인간도 있고...

어쩜 하는짓들이....
펭펭 21-06-26 12:20
   
이준석과 그 추종자들 같은 2, 30대만 있는 건 아닙니다.

묵묵하게 자기 삶을 사는 훌륭한 2,30대가 더 많을 겁니다.

이준석과 그 비슷한 무리들을 이용하는 국짐과 조중동이 더 문제죠
다잇글힘 21-06-26 12:33
   
A는 정의로운당, B는 정의롭지 못한당

이런식은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게하는 접근입니다. 왜 어떠한 당을 지지하는것 때문에 누구로부터 정의롭지 못한당을 지지하느냐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런식의 접근은 애초 둘중 하나를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민주주의 본질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봅시다. 나는 정답을 알고 있지만 상대는 정답을 모른다라는 판단은 오만이에요. 설령 상대에 대해서 불만이 있거나 지지하지 않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젊은세대는 왜 저러지 그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생각이 고정되었다는 것은 전혀 생각을 못하는 거에요. 애초 접근자체도 틀려먹은 방식입니다. 상대로 하여금 거부감은 거부감대로 더 들게 만들고
     
DawnShine 21-06-26 14:26
   
투표는 선택입니다. 민주주의 정치는 투표권의 행사로 구현됩니다.
투표의 선택은 내 의견을 사회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것이며 분명한 강요 행위입니다.

의견 개진에 대한 비판이 강요 행위라면 지지의 표명도 강요 행위입니다.
의사 표시를 무저항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합니다.

소통의 기반은 객관성을 향한 접근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것을 향해 나아가서 그 지점에서부터 의견교환과 협상을 하는것이고

비판받는 그 특정한 정당은 지지자나 정치인이나 객관성 따위엔 관심이 없습니다.
페미니스트나 민주세력 다수도 마찬가지고
이 사람들은 손에 쥔 것들이 다 고장나서 자기 세계가 부서지기 전까진 구원의 가망이 없습니다.

접근방식을 논하시는데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광신도는 설득할 수 없죠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구바리 21-06-26 14:39
   
이게 정답인데..... 대체 왜 저러는건지....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 싶지않은건지...
DawnShine 21-06-26 14:34
   
이성으로 논리로, 극도의 이상으로 사회가 작동하길 바란다면
인간의 기본 구조와 습성에 대한 무지이며 망각입니다.

변화의 속도와 효과가 즉각적이기를 바란다면 강력한 파시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만한 것입니다.

몇년 전에는 저 달그림 쓰시는 분 이야기에서 배울 것 들이 많았는데
정작 본인께서 상대주의의 함정에 빠져서 몇년째 성장이 없고 정체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은가루 21-06-26 14:39
   
안녕히 가세요
보궐선거에서는 20대녀 40대남 뺀 나머지 모든세대에서 국민의힘 우위였는데
누가 공동체가 아니라 자기만을 생각하는건지 좀 재고해보심이 좋을듯한데
아무튼 저도 공동체를 위해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확신이 서고 그래요 권력이 옮겨가긴 해야겠구나 라고요
     
DawnShine 21-06-26 14:51
   
나라에 모자란 인간이 많다는거죠

착복할 수 있는 공약 외의 것들은 디폴트가 가짜에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모든것을
법과 도덕 넘어 실천하는 정치적 동물들과
동물의 왕국 국민들사이의 끈끈한 유대감

국짐이 된다고 해서 페미가 죽을 수 없는 한몸인데
페미를 이유로 국짐을 뽑는다는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은가루 21-06-26 15:20
   
페미를 이유로 국민의 힘을 뽑아도 존중해줘야죠 어쩌겠습니까 그게 그 사람의 선택인데요
모자란 인간, 웃기는 일 등등으로 막말하셔도 결국 순간의 본인 감정만을 위한거지
그걸 본 사람들이 아 내가 모자라구나 내가 웃기는일을 하려는구나 하고 받아들일까요
아무도 귀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셔봐야 본인만 우스워지는거예요
작년 대선때 태극기부대와 일베가 아무리 쟤네는 빨갱이니 뭐니 온갖 네거티브 음해를 해도 결국 정권은 넘어갔습니다
그런 말하는 태극기부대 일베 보면서 진지하게 본인의 선택을 고민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진 않으셨는지요?
설득을 하려면 업적과 비전으로써 설득을 하셔야지
결국 설득할 재료가 없으니 악담밖에 남지 않은 모습으로밖에 안비춰집니다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아요 네네 그러시겠죠 하고 무시하지
특히 지금처럼 1230남성들을 악마화 시키고 있는 작업을 너무 뻔하게 하고 있는데도 이들의 지지를 받길 원하는건 너무 큰 욕심 아닐까요
적어도 앞으로 1230남성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방향을 바꿔보겠다고 설득이라도 해보던가요
그런 노력은 전혀 하지도 않고 니네 저기로 가면 모자란 인간이야 라니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았고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투표하지 않으면 모자란 인간이라고 하다니
그 말을 들으면 사람들이 동의할까요 분노할까요?
굉장히 우습지 않을까요 사람이 속아도 나를 위해 일하겠다는 사람에게 속아보는거지
내 목에 칼을 겨누고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속아주겠습니까
1230남성들은 더이상 민주당은 나를 위해 나랏일을 해줄 곳은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렸을 뿐입니다. 오히려 많이 봐줬죠 총선에서까지도 180석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줬었으니까요.
지지를 원한다면 이들을 대신해 일을 하겠다고 나서야죠. 대신해주지도 않으면서 지지하지 않으면 모자란 이기주의자 취급하기보다는요.
선거의 기본이잖아요. 나 대신 나랏일 해줄 사람을, 나를 위해 일해줄 사람을 뽑는다. 민주당은 1230남성들에겐 아니었던거죠.
               
DawnShine 21-06-26 15:33
   
타인에 대해서 공격적으로 보일 때 평판이 안좋아지는것 이외에는
이 논의에서 딱히 제가 우스워질 일은 없지요.

설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건 대표적인 기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 정치에 설득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보는게 비현실적이라
설득은 가능한 만큼 하면 되고 그냥 상황이 움직이면 됩니다.

양 진영이 다 계산이 있긴 하겠죠
한쪽은 결국 페미 버리는게 득표율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하기 쉬워
못버릴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선동하면 된다고 여기는것같고

다른쪽은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결국 우리당 찍을거야
페미는 우리가 지고 가야 할 부채야 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고

지금은 리더의 역량이나 소통보다는 그냥 운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일종의 변곡점일 수 있겠죠
또 10년정도 말아먹어 봐야 뒤로 갔다가 다시 전진 할 수도 있는거고
결국 언젠가 페미를 실각시키기도 해야 하고

다만 페미 관련해서 속아주고 목에 칼이들어오고 라고 주장하는게 오류라는겁니다
국짐당 재집권 하고 나서 어떻게 되나 보시던가요.
걔네가 키우고 지금도 영향력 행사하는게 페미인데
페미가 앞을 막아서는것은 모두 적대시하고 모든걸 욕하긴지만
주 타겟이 누구죠? 국짐은 아닙니다.
                    
은가루 21-06-26 15:50
   
당장 며칠전만해도 청와대관계자가 버젓이 20대남성의 공격성과 여성혐오로 인해 박성민 임명이 논란이 될 줄 알았다와 같은 발언을 정말 아무 눈치도 안보고 대놓고 하는데요
대놓고 혐오집단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게 아니면 무엇인가요
이게 오래전일이면 말이라도 안합니다 당장 며칠전인데요
김용민씨도 그러더군요. 이건 민주당이 1230남성들에게 '이야 이래도 우리를 지지해?' 라며 시험해보는거나 마찬가지라고요
이사람들 위해 1230남성들이 표를 줘야할 이유가 도대체 어디있다는건지요
차라리 우리를 위해 일해주겠다는 국민의 힘이 뒤늦게 속인다고해도 그 가능성이라도 보고 속아주는게 낫죠
뭐 아직까진 '걔네가 페미를 키우고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고 판단은 전혀 안들어서요
다음 대선 총선은 기꺼이 국민의힘에 투표할 생각입니다

쟤네를 뽑지 말아야 할 이유는 백개를 들고와서 모자란인간이니 뭐니 하는 의견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우스워요. 그럼 권력을 줬을때 잘했어야죠.
지금도 1230남성들을 위할 생각이 없다는걸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데
쟤네를 뽑아주면 안된다는 이유로 또 다시 집권하고 표를 가져가서 승리를 맛보게 된다면
그 다음엔 해주겠어요? 안해줘도 이긴다는걸 알았는데?
아무리 우리가 잘한게 없어도 쟤네는 안되니까 나를 뽑으라는거잖아요
그럼 평생 발전도 없겠죠. 발전 안해도 쟤네가 나쁜놈이라 우리 뽑아줄건데 발전할 필요가 뭐있어요?
언젠가는 페미를 실각시켜야 한다고 했죠? 왜 지금 안하고 언젠가는이예요?
또 표주면 언젠가는 페미를 버릴것이다 라는걸 믿으라는거예요?
당장 1230남성이 이 전부 등을 돌릴지 모르는 급한 판국에도 전혀 움직임이 없는데 어떻게 나중을 믿죠? 민주당내에서 이 말을 믿어달라고 주장할 수 있을만큼 유력한 움직임이 있나요?
그런데도 민주당을 또 믿고 표를 줄 바엔 그냥 다른데 뽑죠

그냥 간단한거예요 민주당은 1230남성을 대신해 나랏일을 하는 곳이 아니예요.
명백해요. 그러니까 안뽑겠다는거예요.
1230남성들을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도 안뽑겠다는게 아니잖아요.
민주당이 1230남성들을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양심이 없는거죠.
                         
DawnShine 21-06-26 16:43
   
실제로 칼을 겨눈게 아니라 님이 위기감을 느낀거겠죠
표면화 된 위기를 님이 봤으니까요

칼은 계속 들이 대고 있었고 칼의 행사는 법과 제도와 예산으로 이루어집니다.

재차 이야기하지만 그래서 그 칼이 민주당과 반대 투표를 하면 사라지냐구요
안사라져요. 그래서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민주당 뽑을거라고 민주당이 배 째는거에요

이걸 이해하길 거부하면 논의는 의미가 없는데

페미는 여야 합심으로 키운 국가의 암덩어리고 시대적 과정이며
풀뿌리 페미는 민주당에 더 많았을지 모르겠으나
페미를 본격적으로 키우고 래디컬을 조직화시키고 돈을 퍼준게 민주당은 아니죠

하고싶대로 투표 하시고

페미는 한 정당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에요
                         
은가루 21-06-26 18:07
   
한 정당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이전에
그 정당이 해결할 노력과 의지 자체가 없다는게 문제죠

페미를 언젠가 쳐내야한다고 말은 하지만 의지는 있나요?
민주당을 지지하고 페미니즘을 싫어하지만 딱히 중요하다 보지는 않는 지지자들의 공허한 외침 아닌가요? 이대남들이 30대 당대표를 세우는 동안 민주당 지지자들은 페미니즘과 젠더갈등을 위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냈나요?
페미가 카르텔을 만들고 젠더갈등을 유발하는 동안 민주당은 유의미한 브레이크라도 제대로 걸어본적이 있나요?
왜 김용민씨 이선옥씨는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도 '우리가 도대체 몇년동안 이런 얘기를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페미니즘 비판을 계속해야 하느냐 민주당은 아무런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나요?
페미니스트와 젠더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의지도 표명한 적이 없는 정당을 보호하기 위해 '한 정당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라는 말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당장 어제 이대남을 여성혐오로 규정하고 방송에 나와서 일베로 규정하는 의원들이 소속된 이 정당을 위해 '민주당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변명을 하는게 타당하다고 보나요?
적어도 할당제 없애고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겠다는 정당을 뽑겠습니다. 적어도 잘해보자 고쳐보자는 말은 하잖아요. 니네 미친놈들 아니냐는 정당에 표를 줄 이유가 뭐가있습니까

노력이라도 하던가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아니 아무것도 안하면 다행이지
지금도 표 계산 끝났다고 이대남 악마화하고 있으면서
핫초코님 21-06-26 23:36
   
반페미를 주장하는 사람들.
국힘당 지지자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많고
3,40대에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현실은 뭐냐면요. 반페미론은 님들 생각엔 정의고 공정이고 어쩌구 저쩌구인 듯
환상 속에 빠져 계시는데, 극우적 또는 극좌적 망상이며 반사회적 헛소리라는 것이죠.
초딩 남녀 편갈라 싸우기같은 유치한 짓거리로 뭔가 권력판을 흔들 수 있을 것 같은
망상에 빠져서 열심히 외쳐대고, 얼빠진 남자들이 동조해 주니 키득키득 대고 있는 짓일 뿐이죠.

현대 민주주의국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라는 절대원칙을 수호해요.
님들은 그러니까 어린이, 노인,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남성의 이러저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요구는 님들의 권리가 될 수 있고 주장이 가능하지만
어린이,노인,여성 중 하나라도 그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며 약육강식의 완전 경쟁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순간 님들은 현대 민주주의국가의 기본 이념을 부정하는 것이죠.

정치, 언론이 지금 님들이 하고 있는 반페미 놀이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그게 정치적 셈법으로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예요. 리스크를 지지 않고 물밑에서
초딩 편갈라 싸우기를 하는 게 서로 서로의 셈법에 유리하거나 셈을 예측할 수 없어서
그냥 두는 것이죠.

만약 이 유치한 싸움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모든 정치인들과 언론은 여러분을 버릴 겁니다.
왜냐하면 님들의 주장은 위에도 말한 바와 같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라는
현대 민주주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어떻게도 쉴드 쳐 줄 수 없는 주장이기 때문이죠.
이준석이요? 1등으로 등 돌릴 겁니다.

일베가 처음부터 일베는 아니었어요. 저는 일베를 좋아하고 우호적으로 보는 쪽인데
2,30대 세대들의 사회적 불만에 대한 즉자적인 표출이라고 생각하죠. 이 즉자적인 표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한 세력들이 있었죠. 청년들의 보수 지지라니 너무 감읍한 나머지 덥썩 물었죠.
그러나 일베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순간 모두가 등을 돌려 버렸죠. 반사회성 때문에요.
지금 어느 누구도 일베는 우리편이라는 말을 절대 안하죠.

일베의 즉자적 표출에 있어서 반사회성은 마찬가지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여성,노인에 대한
비하의 문제였고 반페미론자들의 모태인 남연연대가 그곳에서 출발했죠.
반페미 운운하는 2030들을 보면 솔직히 한심해 보여요. 동조하는 사람들도 한심해 보이죠.
하지만 그들은 나름 진심으로 열성적이고 적극적이죠. 그래봐야 똥덩어리를 금덩이로 착각해서
보따리에 꽁꽁 싸매 소중히 간직한 사람들처럼 보여요.

2030세대를 버려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일베 사태를 기억해 보시면 되어요.
아직 일베의 흔적이 2030세대에게 남겨져는 있지만 일베가 수면 위로 올라서자 2030들도
바로 손절해 버렸거든요.

이번에도 어떤 식으로던지 반페미 논쟁이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죠.
이준석이 화두이고 각 정치세력들이 이 유치한 남녀 편싸움 놀이를 빙빙 돌아 피하면서
청년 대표, 청년 복지니, 청년주거니 뭐니 하는 남의 다리 긁는 처방을 하려다 보니
오히려 점점 더 본래 문제에 다가서고 있는 형국이죠.

이 문제는 정말 간단해요. 수면 위로 올라오면 그냥 한방에 사라질 문제입니다.
대신 누군가 이 떡밥이 진짜인 줄 알고 무는 순간 그 정치세력은 치명상을 입게 되겠죠.
     
개구바리 21-06-27 00:16
   
"어린이,노인,여성 중 하나라도 그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며 약육강식의 완전 경쟁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순간 님들은 현대 민주주의국가의 기본 이념을 부정하는 것이죠. "

님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말에 동의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육체적 약자구요 사회적 약자는 사회생활 부적응자 장애인급이란거에요. 뭔말하세요?
어린이와 노인은 육체적으로도 약자고 사회생산활동도 안되므로  때문에 사회적약자에요
여성은 대체 뭔 사회적 생산활동 사회활동 못하나요? 얼마든지 해요. 페미들 주장이
바로 여성은 사회적약자이므로 무조건 "배려" 와 "특혜"를 더 받아야된다는건데,
그짓거리하다가 남성들이 일어선거에요. 사회활동 여성이 뭘 못하고 떨어지기에 약자등급 놔야된단거죠?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면 별도로 글파서 왜 사회적 약자이며 왜 더 배려하고 남성역차별 감안해야되는지
설명함 해보세요. 거기에 전혀 동의하지 않기때문에 반페미가 나온거구요 여기까지 온거에요.

다시말할께요.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육체적 약자일뿐이에요. 멀쩡한 인간 장애인등급 만들지마세요.
우왕 21-06-27 00:04
   
한세대를 싸잡는건 정말 한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