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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22:42
국어능력도 없어요? 여자가 싫다고 하면 싫은거에요.
 글쓴이 : 티오
조회 : 725  

1 싫어
싫은거에요

2 하지마
하지마세요.

국어능력도 없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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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18-03-01 22:43
   
현실과의 괴리
ysoserious 18-03-01 22:45
   
생일날 선물 필요없어.
라고 와이프가 그러던데 맞겠죠?,님말?(이거 레알 그랬어요)
     
티오 18-03-01 22:47
   
그거랑 같나요?  모텔에서 여자가 하는 말이 진실이에요.
          
개구바리 18-03-01 23:02
   
그러고보니

모텔가서 싫다는 여자 진지해보여 손안댔더니 담날 되게 심각한 표정으로 절 째려보더라구요 ㅋ
그리고 깨졌죠 ㅋㅋㅋㅋ

진실? ㅋㅋㅋㅋㅋ
          
안녕미소 18-03-01 23:16
   
이상 연애경험별로 없다는 남자페미충의 망상이였습니다.
사랑해넘이 18-03-01 22:47
   
님 여자분이세요??
     
티오 18-03-01 22:47
   
남자입니다.
          
사랑해넘이 18-03-01 22:51
   
여자분이랑 대화는 해보셨죠??
               
티오 18-03-01 22:51
   
연애경험 별로 없어요.
                    
안녕미소 18-03-01 22:59
   
어휴 불쌍하다 페미충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로켓토끼 18-03-01 22:48
   
싫다가 곧 범죄다..라는 주장이 문제죠.. 뜬금없이 내가 싫으면 다 범죄임?? 법이란게 뭔지 몰라요? 싫다는 말 그대로 싫다죠..네~ 물론 범죄 행위를 당하는걸 싫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모든 싫다가 범죄는 아님요...못생긴 남자가 쳐다봤다고 불쾌하다고 시선강.간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 입에서 국어 얘기는 좀 아니지 싶어요~
흑룡야구 18-03-01 22:48
   
여자 안 사겨 보셨나 보네요, 여자는 직설 화법 없습니다. 대체로 자기가 한 말의 의미도 잘 파악 안 하죠. 그냥 마음과 기분으로 삽니다.

물론 연애 할 때 여친이 그렇다는 것이죠.
폼페이 18-03-01 22:49
   
국어능력 있지만 학습능력도 있어서.......
     
ysoserious 18-03-01 22:51
   
ㅋㅋㅋㅋㅋㅋㅋ2222
갓마르 18-03-01 22:49
   
오배우의 경우 싫다고 해서 그만두지 않았나요?
꿈꾸는잡초 18-03-01 22:50
   
티오님.. 이게 참 전 국어능력이 딸려서 어렵네요

직장상하 관계 떠나서... 위력에 의한 관계 떠나서.. 다 떠나서....

남녀 관계에서요.. 이건 분위기 보면서 알아서 나아가야 진도가 나가잔아요.

모든걸 물어봐야 하나요...??

직접적으로..??  예를 들면..

머리 만져 봐도 돼??  한번 안아봐도 돼 ??  키스해도 돼 ?? 

우리 사랑하러 특별한 장소에 갈까 ??

예를 들면 모든 일에 물어봐야 하는데 상대방에게 성적인 모욕감이 들지 않도록 물어봐야 하고요...

전 데이트 폭력 반대합니다  근대 이건 좀 .. 머라 할까.. 좀  어색하고 이상하지 않나요.?

제 생각이 잘못 된 건가요??
없쇼 18-03-01 22:56
   
직장상사가 업무에대해 논의 할게있다며 모텔로오랍니다.  좀 그렇다고 했더니 날 뭘로보느냐 내가널잡아먹냐 그러냐며 오히려 내탓을 합니다.  설마 그러겠어? 반 무서움반으로 갔더니 자고싶어서 불렀댑니다.  이거 여자를 콜걸취급하는거 아님? 지가 하고싶다고 거짓말로 속여서 불러내서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걸 왤케 쉴드를 치는지ㅋㅋ 후배가 거절할수없을거란 직위를 이용해서 단둘이 있는 공간에 특정 목적을가지고 사기친거잖
     
말랑한감자 18-03-01 23:03
   
앞으로는 
섹스하러가자 당당히 얘기하는 세상이 오겠지여
쉬었다가자 라면먹고갈래 이런 이런 말은  금물이지여
     
꿈꾸는잡초 18-03-01 23:07
   
없쇼님 좀... 많이 나가신거 같은대요

님 말씀대로 라면 100% 직장상사 잘못 맞아요  이거 틀리다는 사람 없을겁니다.

근대 오 배우는 그거 아니잔아요  강요나 위력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지금 포커스는 여기 같은데... 이부분때문에 오배우 변호한다 아니다 .. 다투는것처럼 보임
          
없쇼 18-03-01 23:13
   
저는 인터뷰 내용 그대로 1인칭시점으로 풀어서 쓴겁니다.  뺀것도없고 더한것도 없음. 직장상사>극단선배,  업무 > 연기오디션상담,  내가널잡아먹느냐=내가 널 잡아먹느냐
               
ysoserious 18-03-01 23:19
   
거기서 강제로 행했으면 범죄가 맞지만.
아니엇음.

즉 팩트는  특정장소로 뻥으로 불렀다는거 뿐.. 그거로는 아무런 죄가 되질 않죠.
요즘 기준으로 성희롱정도는 되겠지만
                    
없쇼 18-03-01 23:26
   
어차피 공소시효도 지나서 무죄유죄 가리는건 의미 없다더군요.  요즘시대는 갑질만해도 욕먹는 시대아님?  갑질이 유죄는 아니잖아요.  근데 이 경우는 갑질이 성관계랑 연관이라는거죠. 무죄유죄떠나서 악질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ysoserious 18-03-01 23:53
   
갑질이라고 하기도 힘든게  거절하니까 안햇잖아요.
결국 그 갑질이라는 논리는 선배니까 갑인 관계라는 정황추측일 뿐이고
그건 오히려 편견아닌지?  갑질할 생각이 없었는데 을입장에서 강제성을 느끼는
피해의식일수도 있지요. 
적어도 안하면 뭐뭐하겠다. 라든지  혹은 여러 정황상의 펙트가 없는한 갑질로 볼수없음.
                         
없쇼 18-03-02 00:29
   
갑질은 본인이 갑질해야지 하고 갑질하는게 아니에요 원래.  피해자가 강압성을 느꼈으면 그게 갑질이지 그걸 피해의식이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고.  모텔로 끌어들여 실제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인텁 내용에 나와있으니 보셈
그럴리가 18-03-01 23:49
   
댓글보니, 그 반대는 생각 안하는 거 같음

저게 남녀가 바뀐 상황이라고 봅시다.

그러면 보통 이렇게 반응하죠. 별 미친 ㄴ ㅕ ㄴ 을 다 보겠네 라고 하겠죠.


그러면 여성입장에서도 별 미친 놈을 다보겠네 하고 나오면 되는 겁니다.


오달수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오달수가 쟤도 내게 맘이 있을수 있나 해서 부른것일수도 있고
모르는거임. 지금 시대에서야 그런식으로 하면 더 욕먹겠지만,
그걸 성희롱이라고 법으로 단죄하기에는 애매한 영역이라는 거.

보통 저런 상황이면, 선배고 뭐고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하고 불쾌해하면서 병.신 취급하고 나오면 되는거임.
세상 살면서, 별 미친 인간 안만나나... 그럴때마다 희롱죄로 고소하면, 다 고소되어야지.
성적인 부분이라서 다르게 봐야 한다는 건 아전인수 해석임.
     
없쇼 18-03-01 23:58
   
와 진짜 너무 간단하네요.  이런방법이 있는데 인텁한 분은 쿨하지못하게 20년이나 싸매고있었네.  그냥 ㅂㅅ취급하고 남은인생 편하게살면됐을텐데말이죠
          
그럴리가 18-03-02 00:05
   
네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가는게 문제인거에요.

저 상황은 단순히 심리적인 상황이었던거지,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게 아니죠.

심리적 피해를 다 현실적으로 끌고와서 법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면

뭐 수십만가지는 될걸요?


그리고 여자 입장하고 남자 입장하고 이야기가 다른데,

거기서 겹치는 부분은 오달수가 모텔로 그 여후배를 불렀고, 성관계를 시도하려 했으나

거부했고, 오달수는 더 건드리지 않았다 이지, 그거가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서운 마음이 들었지만 설마 그랬어 라고 따라 들어간건데

설마가 역시나 였고... 이건 엄연히 범죄이고 악질이고...

이런건 솔직히 자기 이야기이지(자기가 생각하는 일종의 소설) 실제 그녀의 심리 상태는

알수가 없는데다가, 얼마든지 말을 바꿀수도 있는거고...


보통 일반적 여자라면, 남자가 단둘이 모텔에 부를때 무서움이 들면 안갑니다.
무서운데 왜 가요? 갔다는 건, 자기 합리화를 해버린 상태에서 간거란거에요.

무조건 여자가 잘못했다 이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본인이 충분히 인지하고
선택할 상황이 있었음에도 자기 합리화든 뭐든해서 결정을 했으면 그 책임은
여성에게 있는거에요.

그런 상황에서, 실질적인 강압적 성추행이나 성행위가 있었다면, 그때는 책임 소재가
남자쪽으로 확 기울어지게 되는거지, 그런거 아니면 그냥 불쾌한 인생사인거 뿐이에요.
               
없쇼 18-03-02 00:31
   
더이상 건들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건드렸는지도 중요하죠. 옷을벗기려 신체접촉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날뭘로보느냐 내가잡아먹냐등의 말로 모텔로오게한뒤 여자의사와는 상관없이 신체접촉을 시도했음.  여자가 얘기하러 모텔간거지 관계하러간게아닌데 왜 그게 여자의 선택인거지.
                    
그럴리가 18-03-02 00:39
   
그거야 주관적이지요. 옷을 벗기려 신체 접촉을 했다 근데 여자가 거부했고 안했다

옷을 왜 벗기려 했는지... 그냥 오자마자 훅 덥쳐서 강.간 하듯이 벗기려 했는지

아니면 분위기를 타면서 어께도 만져가면서 나름 유희랍시고 하다가 벗긴건지...


물론 기분나쁘죠 여성 입장에서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면, 겁도 나겠죠.
여성이 그런 생각을 전혀 안했다면...

근데 여성이 분명 자기 합리화로 들어갔으니 그 책임은 일정 부분 여성에게 있단거에요

비유하자면, '경고, 여기 들어갈 때 주의하세요' 라는 문구를 보고

설마 그러겠어 하고 들어가서 사고당하면, 사고당한 당사자가 안타까운 일이지만

분명 조심할수 있는 상황을 자신의 합리화로 넘겨버린거잖아요?


분명 말했지만, 당시 시대적 상황도 있고, 남자가 여자를 모텔이나 집으로 불러들일때

여자가 오면, 남자는 여성이 그런 생각으로 온것일수도 있다 생각할수 있는거에요

그걸 잘했다 못했다 문제를 떠나서 해당 여성이 불쾌하고 기분나쁘다고 범죄자

취급하는게 문제라는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여성이랑 잠을 잔 케이스도 많으니까요.

그러면 해당 여성이 아닌 합방을 한 여성은 뭐가 되죠?

이렇게 주관적인 것을 일종의 객관화 시키려다보니 논란이 생기는거에요.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기 때문에, 성공률이 낮고 리스크가 커져버리면
안하게 됩니다. 남자가 그렇게 했다는건 실제로 성공률이 꽤 되었다는거에요.

그런 선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접근을 할수 있었던거고

남자중에서도 아예 시도를 엄두내보지 못한 사람이나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야
그런 성공률을 모르니까 시도 자체를 안하는거죠.

그 반대로 생각해보죠. 여자가 남자 옷을 벗기려 했고 신체 접촉을 했을때
남자가 거부하고 나왔어요. 성추행이 될수 있지만, 그거가지고 고발하는 남자들은
없을걸요. 기분이 덜 나빠나서? 아니요. 그냥 내가 피해는 입었지만, 그래도
수용한계선에는 들어가니까 그런거에요. 살면서 젖같은 일도 있는데
그런 일도 젖같은 일인거지 하고 넘어간다는거죠.

근데 이게 여자가 되면, 일이 수십배로 커져 보이게 만든다는거죠.
물론 여성의 입장을 이해해서 여성의 경우를 좀 더 특별하게 다룰수 있지만
그 접근 방법이 관습적인 것이 아닌 법적인 상황으로 가면, 형평성이 크게 문제가
생기고 객관성이 심히 훼손이 된다는거에요.
                         
없쇼 18-03-02 00:53
   
성추행이라는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누가 신체접촉하면 그게 추행인겁니다.  남자쪽에서 지레짐작으로 쟤도 좋아할줄알고 옷벗길려고 들이대는건 마치 쟤도 좋아할거라고 착각하면서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하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얘기하자고 불러놓고선 모텔왔으니 성추행당하는걸 감수해라?  난 순수한 연애감정으로 들이대는거라는게 변명이될수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너무 충격적임
                         
그럴리가 18-03-02 01:00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란다 라는 속담이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느끼는 감정의 강도는 그런거랑 흡사한거에요.

제가 해당 여성 입장에서 불쾌할수 있다 라고 두어번 계속 언급했거든요?

근데 이걸 객관적 입장에서 보자면, 얼마나 악의를 가지고 시도했으냐
강제성이 얼마나 있었고, 그 '나쁜 일'이 객관적으로 얼마의 강도를 가지고 있느냐
를 보자는거였지,

님처럼 얘기하자고 불러놓고 성추행 당하는걸 감수해라 라고 한적 없어요.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한거지...

그걸 개개인의 주관적 감정을 이입해서 이야기해버리면, '기준'이 없잖아요.
누구에게는 썸이며, 발전되어 연인 관계가 되는거고 누구에게는 그저 추악한
성추행이고... 그걸 님이 결정하나요? 내가 결정할수 있나요?
아니잖아요.

그저 그 여자 입장에서 불쾌한 일이 되었지만, 얘기하자고 불러놓고 모텔오면
상대 남자는 상대 여성에 대해서 성적인 부분도 판단할수 있다 라고 설명해준거에요
그리고 실제로 님과 다른 여성들이 알아서 피합니다. 따라가지 않아요

특히 자신에 대한 의사결정이 확실한 여성일수록 불편하고 위험하단 판단이 들면
피해요. 설마라는 생각조차 안하고요 설마 라고 해서 따라 들어가서 불편한 일을
겪었어도 남탓하지 않고 내가 미친 X이지 내가 왜 들어갔을까 라고 자신의 선택을
채찍질합니다.

님이 그런 선택결정에 있어서 우유부단함이 있는지 몰라도, 그게 여성의 전부를
대표하는건 아니지요.
                         
그럴리가 18-03-02 01:03
   
남자의 착각은 일단 남자 개인의 생각이고 그 사람의 권리에요
근데 여자에게 그게 영향이 온다치자면
여자가 첫번째 해야할 건

1. 피하는것
2. 설마 해서 따라갔다쳐도, 방어를 함

이 두가지를 해야하는거지,

예를 들어서 님이 나를 진짜 엿같이 생각하는데, 내가 님보고 사람을 함부로
엿같이 생각한다고 악질이라고 이야기해봐야 해결되는건 없겠죠

내가 할수 있는건 님을 피하거나, 역공을 하거나, 방어를 하거나 내가 할수 있는건
이런거지, 님이 날 엿같이 생각하는걸 막을순 없어요.

그런 부분에서 이해하라는거에요. 변명은 그저 님의 입장인거고
경고문 무시하고 들어가서 다쳐놓고, 경고문 올린 사람에게
나에게 변명하지 마라 애초부터 사람 다니는 길에 장난질 하지 마라
경고문구따위 올리지 말고 위험한 길 안만들면되지 않느냐 라고 따지는거랑
같다니깐요?
                    
그럴리가 18-03-02 00:43
   
님이 남자가 아니라서 이런 부분을 이해 못하는거 같은데요
실제 여자들 반응도 그렇고

나 너 만져도 돼? 라고 만지는 남녀 스킨쉽 썸은 별로 없어요
여자도 별로 남자답지 않다고 생각하고요.(이중적으로)
남자도 여자가 자신을 덜 매력적인 남자로 보일까봐 말하기를 꺼려해요.

그런 관습적인게 있다보니 신체 접촉이 그런 의사와 상관없이 접근되는거지...

그 신체접촉의 수위를 어떻게 객관화 할수 있냐 그거죠.
님과 다른 많은 여성들이 다 그런식으로 남자와 썸을 타고 관계를 갖고
결혼도 하고 그래왔는데 이제와서 님과 같은 여성들이 불편해요 라고 해버리면
나머지 다른 여성들은 뭐가 되나 그거죠.

보호 장치를 만드는 취지는 좋은데, 그게 마녀사냥으로 변질되면 안된단 이야기에요

그리고 그런식이면, 펜스룰 운동 같이, 남녀 관계자체가 너무 피곤한 일이고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그런식의 접근보다는

남녀 동시 교육이 필요한겁니다. 시대에 맞게.

동시 교육을 해보자 이런식으로 가야지, 이미 구시대적인 상황을 끌고와서
벌을 내리겠다 낙인을 찍겠다 이러는 건 그저 남성에 대해 여성이 화풀이하고
힘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을 보이는 거랑 다를바 없어요.
헤이얀 18-03-02 00:39
   
흠... 여자의 말을 그대로 믿어 버리면.. 여자들이랑 친해지기 힘듬..
숲냥 18-03-02 02:15
   
다른 글 보니까 위장전입이 왜 나쁘냐면서 옹호하는 인간이 뭔 헛소리를 이렇게 적어놨지
헛소리 하기전에 본인 논리부터 정상적으로 바꾸세요. 불법을 옹호하는 주제에 정의로운 척 하기는.

그리고

1 싫어
싫은거에요

2 하지마
하지마세요.

이딴 소리 하기전에 여자나 좀 만나보셈.
여자의 화법도 모르는 주제에 무슨 의견을 이렇게 강하게 얘기하는지 참내 ㅋㅋㅋ

당신 의견 동의 안한다고 미투 운동 지지 안하는거 아님

하두 글이 한심해서 의견 남김.

혼자 엉뚱한 상상하면서 멀쩡한 가생이 유저들을 무슨 개념없는 잠재적 성범죄자로 만들고 있네.

굉장히 한심하고 찌질해 보임.
구름아래 18-03-02 03:02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사회 분위기와도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십 년 전만 해도, 썸 타는(썸이란 말이 나오기도 전) 남녀가 함께 술 마시고
남자가 "우리 피곤한데 좀 쉬었다 갈까?" 이러면서 모텔로 데려가는 게 티비에서도 버젓이 나왔죠.
그럼 여자는 수줍으니까 당연히 거부하고, 남자가 손만 잡고 잘게~ 이러면 오빠 진짜 손만 잡고 자는 거야? 라고 하고, 정말로 손만 잡고 자버렸더니 그게 ㅄ 취급 받는 개그 코너라거나. 줘도 못 먹냐라는 유행어도 있었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같이 술 마시고 나서 다음 날 함께 알몸으로 눈 뜨고 경악하는 씬은 거의 키치가 될 정도.
그런데 이제, 저렇게 같이 들어가고서도 여자가 뭔가 갑자기 안 내키거나, 그때는 좋았지만 나중에라도 (자 놓고 남자가 연락을 끊는다거나) 수틀리면 신고 대상이 되어버린 거죠. 후자는 거의 범죄 취급받고요. 물론 후자의 경우, 실제 악용하는 놈들도 많긴 합니다만.
뭐 어쩌겠어요. 이제 세상이 달라졌는데. 서양은 변한지 오래고 우리나라도 세태 따라가는 거죠.
그게 여권 신장 공언한 대통령이 올라오면서 더 가속화됐고요.
변화가 급격하다 보니 좋은 작용 나쁜 작용이 다 있다고 봅니다.
ㅈ 함부로 놀리던 놈들은 이제 겁 많고 소심해서, 무서워서 거절 못 하고 당하는 여자들도 잘 못 건드릴 테고.
옛날식으로 술 먹여서 어찌해 보려거나 하는 건 안 통하는 거죠.
대신, 남자들도 확실하게 연인 사이가 됐다고 인지하지 못하면 잘 못 건드리게 되어서 점차 독신남이 늘 겁니다.
아내한테도 억지로 성행위하면 강X죄 성립되는데요 뭐. 그걸 성추행까지 범위를 넓히면 속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