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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11:40
오달수씨가 무죄인지 유죄인지 난 알수는 없음.
 글쓴이 : 물면아프다
조회 : 743  

오달수씨가 여후배를 모텔로 데려가 뭔가를 하려고 시도한건 사실인듯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는 둘만 아는거니까 재끼고

게시판에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작업 좀 걸 수있지 뭐 대단한거 당한거마냥 부풀린다

여자가 모텔까지 따라갔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 라는

폭력적이고 극악무도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계심.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정확한 사실관계가 아직 안나왔는데 이미 제보자는 꽃뱀됨.

그럼 나도 내맘대로 추측해봄.

연극계라는 곳이 그때나 지금이나 돈이 안되고

또한 워낙 술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90년대 초반이면 지금처럼 교통편이 잘되있을리도 없고

선후배들 술마시고 모텔에서 돈아낄겸 한방에서 술도 더 마시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을 수도 있음.

여후배가 선배를 따라들어갈때 의심스러웠겠지만

오달수가 여관앞에서 오늘 널 자빠트리려고 해. 라고 말하고 같이 들어간거 아닌이상

술이나 깨고 가자는 선배가 이끄는걸 거부하기 힘들수도 있음.

제보자가 솔까 이미 공소시효 다끝난판에 고소도 못하는데

그럼 어떤방식으로 오달수를 단죄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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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18-03-02 11:42
   
오달수씨 스스로 두 피해증언자에 대해 사과를 했고 감당하겠다고 했으니
법적처벌은 없어도 벌은 받는 거라고 봐요
     
물면아프다 18-03-02 11:46
   
근데 이슈판 분위기는 오달수가 괜한 피해보고 있다는 분위기라
아~이래서 여자애들이 미투하는구나 싶음.
마인드가 대단들 함.
          
백수 18-03-02 11:49
   
몇몇 유저들 지난글 보기하면 답이 딱 나와요
ronial 18-03-02 11:44
   
시도만 했을뿐 강제적이지 않았고 실제로 접촉이나 다른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짐승 쓰레기 성폭행범으로 불리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모텔들어갔다고 성행위를 승락한게 아니란건 잘압니다.
그래서 모텔 들어가서 거부해서 안했잖아요;
     
백수 18-03-02 11:46
   
1차건은 다수 성폭행 증언이에요
거기에 사과를 했습니다
          
ronial 18-03-02 11:49
   
그러니까 님은 2차는 문제없다는 말씀이시죠?
               
백수 18-03-02 11:51
   
2차는 사실관계를 좀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달수씨가 사과를 하니까 제가 뭐라고 드릴 말은 없네요
          
말랑한감자 18-03-02 11:49
   
억울함을 호소한 호소문임
               
백수 18-03-02 11:51
   
님도 좀 억울하신 듯 ㅋㅋㅋ
헤브어굿 18-03-02 11:45
   
90년대고 80년대고 교통편 안잡혀서 애인이 아닌 남성과 모텔 가는 여자가 있다면 여자가 문제~

선배랑 술마시고 돈 아낄겸 모텔에 가서 잔다? 만약 그랬다면 그 여자가 문제~

오늘 널 자빠트리겠어~ 라고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별 생각 없이 모텔에 애인이 아닌 남자라 갈 수 있다?

도데체 말도 안되는 소리만 주구장창;;;;;;;;;;;;;;;;;;
     
물면아프다 18-03-02 11:47
   
어르신...이제 그런 세상 아니에요. 어디 보쌈하던 시절 물레방앗간 이야기를 하세요.
          
헤브어굿 18-03-02 11:52
   
이런 사람을 보니까.... 진짜로 순수한 맘에서 모텔 따라갔다가 성폭행이나 성추행 당할수가 있겠구나. 이해가 되네;;;;;;;;;;;ㅋㅋ

기본 상식 개념 정도만 갖고 있어도 안 당할일을 당할수도 있겠네ㅋㅋ
          
비오는새벽 18-03-02 12:24
   
단둘이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카페처럼 드나들만한 곳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8~90년라면 오히려 지금시대보다 모텔 출입을 더 꺼려하던 시대이지요.
그럴리가 18-03-02 11:46
   
게시판에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작업 좀 걸 수있지 뭐 대단한거 당한거마냥 부풀린다
여자가 모텔까지 따라갔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 라는
폭력적이고 극악무도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계심.

-> 지극히 여성편향적 시각임.

그것도 모든 여성도 아니고.... 해당 여성이 그 순간을 기다려왔다면 그게 폭력이고 성추행일까?

독심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지 않는 여성에게는 불쾌한 일이기도 하겠지만
그러면서 사회 경험도 쌓는거고 대처법도 익히는거지... 강.간도 아니고
무슨 강.간 범죄인양 '극악한 걸로 묘사'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중.

흑백으로 가릴수 있는 사안이 아닌 회색 영역지대를 흑백으로 굳이 흑으로 구분지으려니
비현실적이라는 이야기임.
     
물면아프다 18-03-02 11:48
   
전 남잔데요.
          
그럴리가 18-03-02 11:50
   
남자도 지극히 여성 편향적으로 생각할수 있음

님이 여자라고 한적이 없어요.
말랑한감자 18-03-02 11:48
   
사람들은 남자가 여자를 모텔로 데려갔다고하면
무슨 성폭행범 처럼 부풀리네여
인터뷰 내용도 보니 건드리지도 않았음
여자가 거부했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했음
무엇을 단죄해야 할까?
여자랑 모텔에 갔다고?
여자가 거부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나왔다고?
솔직히 무엇을 단죄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물면아프다 18-03-02 11:51
   
그러니까 우린 그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는데
오달수가 괜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 단정적인 분위기가 잘못되었다는거
성폭행을 했는지 성추행을 했는지 몇분간 어떻게 시도한건지
진짜 손가락을 휘져었는지 아무것도 우린 모름.
근데 오달수를 편드는 쪽이 많음. 이거 문제 많음.
          
말랑한감자 18-03-02 11:55
   
어쩔수 없어여
왜 편드느냐
지금의 미투의 방식이 그래여
얼굴이 공개된 연예인을 상대로
아니면 말지 식으로 행해지고 있어여
일단 지목만 되면 사람을 개취급해여
님이 오달수 편드는 쪽이 많다고 하시는데
이미 오달수라는 사람 쓰레기취급하는데가 널렸어여
               
물면아프다 18-03-02 11:57
   
그러니까 님들 미러링하는거다 이거임? 쿵쾅이들 하는거?
               
말랑한감자 18-03-02 12:00
   
뭔 또 말또 안되는 소리를 하심
피해자 편들면 정당한 사람이고
오달수편들면 쿵쾅이임?
님이 오달수 편드는 쪽이 많다고 문제 많다면서여
말했잖아여
오달수 쓰레기 취급하는데가 많다고여
이말 이해 안되세여?
미투라는 이러한게 잘못되었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기 않도록 하자는 거에여
무슨 말인지 몰라여?
                    
물면아프다 18-03-02 12:13
   
오달수를 편드는 사람이 현재의 사실관계에서 나온다는것 자체가
웃기는 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있고 가해자가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오달수를 편드는건 대체 무슨 심리임?
                    
말랑한감자 18-03-02 12:16
   
사과문이 사과문이 아니니깐 그러지여
버젓이 억울하다는 내용과
덧에 걸렸다는 내요이 있는데
그걸 사과문이라고 생각하겠나여?
거기다 방송에서 자막조작까지 나오니 말이 나오는거에
그럴리가 18-03-02 11:50
   
왜 여자만의 문제라고 여길까?

남자만의 책임이다 라고 하고 싶은데, 아니다 그건 여자쪽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하니까
남자의 책임은 없다로 혼동해서 받아들이는 모양.

인생 살때, 자기방어는 자기 책임이 분명히 따라오는 것이고, 자기 방어로는 도저히 안되는 분야들에 대해서
사회가 방어적 장치를 마련해주는거지....

예를 들어 모텔가자고 했을때 선택권조차 주지 않을정도로 강압적이고 무서운 상황이었다면
그건 자의로 방어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안전 장치가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

실제로 썸이라는 것도 그런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a,b,c,d,e,f, .... 이런 다양한 남녀간의 어떤 오고감이 세상에 존재하는데

그 중 한두가지 꼭짚어서 일반화시키면, 그런 케이스가 아닌 실제로 연인이 되고 추억이 되었던 상황에서의

남녀, 특히 해당 여성들은 뭐가 되는거임? 그렇게 해서 추억도 쌓고 연인도 되보고 잘되서 결혼까지 한 사람,

특히 여성은 성추행이 될뻔한 사건으로 연인이 된거?

너무 주관적이라는 이야기.
     
물면아프다 18-03-02 11:54
   
그것도 결국 님의 주관적인 생각 이미 중립이 아닌듯
난 제보자가 하는말이 100% 맞을 거라고 한적이 없음.
오달수가 성추행했다는것도 아님.
근데 게시판 분위기는 별것도 아닌 옛날일 들춰서 사람인생 조졌다.라고 느껴지니 말하는거
실제 피해자가 나타났고 오달수는 부인했고 뒤늦은 사과를 했고
그럼 우린 당사자들이 공식적으로 말한것만 판단하면 되는거 아님?
실제로 피해자가 그동안 극도의 고통속에 살아왔는지 님들이 어케 알아요?
          
그럴리가 18-03-02 11:57
   
나는 내가 중립이라고 한적 없어요.
왜 중립이어야하죠?
미투 운동의 부작용이 있어보이니까 당연히 그 반대 입장에서도 이런 부분도
생각해보자고 하는거지요.

미투 운동의 어두운 그림자는 남녀의 성적 관계에 있어서 긍정적인 파트는
여성을 보호하자이지만 그 어두운 그림자는 주관적 요소 때문에 얼마든지
여성이 칼을 쥐고 남성의 목을 벨수 있다는 거에요.

그 때는 그 남자와 썸을 타는거 같고 자기 기분도 그래서 그랬는데
모종의 이유로 성적 흥분이 사라지고 불쾌해져서 남자가 만지는 도중에
손 떼라 만지지 마라 해서 행위가 멈췄어. 근데, 시간이 지나서 더더욱 그남자랑
사이가 안좋아졌어... 그러면 나중에 난 원하지 않는데 걔가 나 만졌어 라는
진실이 아닌 어설픈 팩트만 남게 되겠죠. 여자가 얼마든지 나쁜 맘 먹으면
조질수 있단 거에요.

지금 미투 운동의 어두운 부분이 이런 거에요.

괜히 미국에서 펜스 운동이 재조명되겠어요?
               
물면아프다 18-03-02 12:01
   
그럼 펜스운동을 하세요. 그건 님들의 자유이자 권리임.
최소한 미투운동을 상대하는 님들의 태도는
미국애들에 비해 아마추어에 헛점만 드러내고 있는듯.
본인들의 폭력성만 드러내고 계신데 그렇게 해선 금마들 절대 못꺾을듯.
게시판에 써져있는 님들의 고루하고 편협한
여자가 여관에를 따라가?
이따위 생각은 같은 남자지만 절대 동의못함.
                    
그럴리가 18-03-02 12:04
   
내가 왜 펜스 운동을 하죠?

미투 운동의 여파로 미국에서는 펜스 운동이 일어나더라.
즉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의 어두운 부분이 있다 라고 말하는거 뿐인데.

오히려 고루하고 편협한건 님인거 같은데요?

세상의 모든 여자가 다 순진한 줄 아나요? 그거야 말로 고루하고 편협한 생각
아닌가요? 여잔 성욕 없어요? 소위 말하는 '여우 같은 여자'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물면아프다 18-03-02 12:11
   
님아 고루하고 편협한 생각 재대로 시네요.
여자는 순진한가? 성욕이 없는가? 가 아니고

그냥 여자도 사람이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안할 권리와
그에 따른 폭력에 저항할 권리가 있는거에요.
여자가 여우같을지 곰일지도 개인의 자유구요.
님은 그걸 판단하고 재단할 어떤 권한도 없으시구요.
튕긴다구요? 그럴수도 있죠. 근데 아니라잖아요. 그럼 아닌거에요.
                         
그럴리가 18-03-02 12:15
   
그러니까 지금 님 댓글처럼 되게 주관적 영역이고 회색 영역인데
그걸 왜 같은 방식으로만 처리하냐 그거죠

여자도 사람이고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할 이유없죠.

그러니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거 아니에요?

뭔가 불길했다면, 안가는 선택도 할수 있는거에요. 자신이 인지를 하고 있었음에도
자기 합리화로 그 위험성에 뛰어들면 일정 부분은 선택을한 사람에게도 있단거에요

어떻게 세상일이 자기 입맛에 맞게 숟가락 떠줘야 됩니까?

순진한거죠 그런 여자들은. 아니면 자기 결정 장애 증세가 좀 있든가...

어린애 아니잖아요.


튕긴다 아니다 그걸 어떻게 알수가 있죠? 남녀의 썸이라는게 결국 되게 주관적이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님은 이걸 싹 다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있는 셈이잖아요.

그래서 지극히 여성 편향적 시각이다 라고 내가한거고 ...
남성의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내가 그런 쪽에서 설명한거고..

근데 내가 설명한 건 고루하고 편협하고 님이 설명한건 아니고..
그런 마인드 자체가 님이 주장하는 편협한 사람의 사고방식 아닌가요?
          
서클포스 18-03-02 11:58
   
게시판 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 분위기가 더 많았구만 무슨 물을 타고 있음?

오히려 그 반발로 인해서 중립적으로 해석을 하자는 말도 아니고

무슨 택도 아닌 소리를..
               
물면아프다 18-03-02 12:03
   
참 편리한 행복회로네요.
없쇼 18-03-02 11:57
   
폭로자가 나왔고 오달수는 사과를 했는데.  당사자들은 하지도않은말을 상상하면서 아닐거라고 쉴드중.
     
백수 18-03-02 12:00
   
본인이 사과하겠다고 하는 사과문도 호소문이라고 정신승리를 하네요
          
절대강호 18-03-02 12:06
   
사과문이 아니라고 어제 뉴스에 나왔습니다.
피해자 인터뷰도 나왔고요

기다리면 확실한 대응이 나올꺼 같네요
정말 성폭행이라면 이미 매장 당했지만 헤어나올수 없겟죠
               
백수 18-03-02 12:18
   
죄송하지만 뉴스링크 좀 달아주실 수 있는지요
보기만 하겠습니다
확인하면 대응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도 정말 그걸 원합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럴리가 18-03-02 12:03
   
나같아도 사과하겠는데요? 남자들 성향을 잘 모르시네.
난 오달수가 손톱 만큼도 잘못 없다 이런 이야기한적없어요
쌍방 책임이 있단거지.

'자신의 착각'으로 그녀가 원할거라고 판단했다면 인생살면서 실수 할수 있어요
남자는 자신의 의도(그녀가 원하지 않는걸 알면서도 악의로 해야겠다 같은)와 달리
행동적 결과로 피해를 입히면 사과할줄 압니다. 사회생활 해본 사람이면 모를까요?
근데 여자는 자신의 속 사정 속마음이 중요하죠. 결과적으로 행동이 잘못되어도
난 그런 의도가 없었다 이걸 강조하기 때문에

사과를 했다는건 내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었단 걸 밝히는 거과 다를바 없단거에요.

그러니 오달수가 한 사과를 '그럴 의도가 있었다(악한 의도가 있었다)'로 님이 받아들이는거죠.
그럴리가 18-03-02 12:00
   
어떤 여자도 나중에 그런일 회고할때, 사실 그런 맘이 있어서 만지는 걸 허락했는데
도중에 맘이 바뀌워서 만지지 말라고 했어요 라고 할 여자 없어요.

근데도 멈추지 않고 만지더군요

이건 순전히 당사자 말에 근거해서 참고해야 하는 사항이라, 가뜩이나 여성이 성폭력 피해자라는 인식이
강한 요즘 시대에는 일종의 무기와 같은 효과가 있다는거죠.

얼마든지 이용할수 있는 건덕지가 있단 거에요.

그 건덕지가 어디서 출발하겠어요? 지금같이 어떤 회색 경계부분을 '흑(더러운 것)'이라고 다 몰아붙일때
그런 힘을 갖는거죠.

그래서 자신이 그런일 당해보지 않았던 여성들이 그런 걸 지지하는 이유는 그게 사회적으로 힘을 갖게 되면
자신에게 일종의 무기를 쥐어주는 것이고, 남녀 관계에 있어서 보다 갑행세를 할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일면에는 안전 장치를 마련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라는걸 스스로 모르고 있는거 뿐 입니다.
북창 18-03-02 12:02
   
문제는 2번째 피해자인데...합당한 수준의 성추행이 아니란 데 있는 겁니다.
일단 터치가 없었다고 피해자가 직접 말한 부분요.
터치 없이 분위기만으로 성추행으로 모니까...이해가 가지 않는 겁니다.
이걸 이해하신 분들은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진짜...저도 공감좀 해보게...
전 첨에 터치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오달수 끝났다라고 글도 썼었구요.
하지만, 터치가 없었는데...뉴스룸에서 터치가 있는거처럼 자막 오류를 저질렀더군요.
     
백수 18-03-02 12:04
   
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기에 억울하면 선우재덕씨처럼 법적대응을 하는 것이 맞아요
지금 이 상황은 오달수씨가 억울하다면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이에요
     
없쇼 18-03-02 12:05
   
엄씨는 “(오씨가) 편하게 이야기하자는 식으로 하면서 ‘야, 더운데 좀 씻고 이렇게 하자’고 하면서 옷을 벗겨주려고 내 몸에 손을 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인텁대로라면 터치가 있었다는데요
          
백수 18-03-02 12:06
   
자막으로는 그런데 영상증언으로 보시면 댈려고 했다고 나와요
그건 JTBC가 좀 문제가 있어요
     
물면아프다 18-03-02 12:06
   
첫번째는 그럼 범죄자의 요건을 충족한다는 뜻?
          
북창 18-03-02 12:14
   
강.간인데 그럼 당연한거죠;;;
다만, 익명이라...사실이냐 아니냐가 문제일 뿐...
마이크로 18-03-02 12:04
   
오달수가 사과한마당에 죄의유무와 경중을 따지는것 자체가 잉여짓입니다.

얼마나 사실에 도달해있나는 법이나 이후 증언과 증거가 판단하겠죠.
     
북창 18-03-02 12:17
   
잉여짓이 아니죠. 남자들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저 내용대로가 성추행 범주에 속한다면...남자 누구든 모텔에서 뭐좀 해볼려고 하는 사람은 일단 성추행범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럴리가 18-03-02 12:18
   
쉽게 말해서,

악한 의도를 가지고 성추행한 사람 = 악한 의도는 없었는데 판단 미스로 실수를 해서 불쾌감을 준 사람

이렇게 동일 선상으로 놓고 있단 거에요.

정작 그 당시의 오달수나 그 여성의 진짜 속마음을 아무도 모른채, 그저 오달수가 사괴했더라

그러니 위의 = 와 같은 식으로 본다는거죠. 이런 분위기가 허락되면,

미국의 팬스운동처럼 남녀간의 골만 깊어집니다.

그래서 미투 운동도 자정 작용이 어느정도 필요한거에요.
로우니 18-03-02 12:30
   
모텔비 vs 택시비 ㅅ스안할거면 택시타지
깡패 18-03-02 12:31
   
지저분한 싸움에 껴들 생각은 없는데 지가 지입으로 죄를 달게 받겠다잖아여...

그리고 연예인들 문제에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상이상의 세계에서 놀던 애들입니다..
그런문제들을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오류입니다. 

기본 사고 방식 자체가 달라요.
딴 세상 이야기라고요.

이걸 일반인 기준으로 맞춘다?

여러분들 스스로도 내 자식을 키울때 그 기준을 연예인으로 하시겠습니까?
그럴 자신 있는 분들만 일반화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