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 성추행 문제로 언론이 많이 시끄럽네요.
가생이 회원분들도 많은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요즘 제가 지켜본 결과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각 성이다른 사람을 A 와 B 로 나누겠습니다.
1.A와 B는 전부터 비지니스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관계입니다.
(또는, 소개팅이나 클럽,나이트에서 처음만난 자리이며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2.A와 B는 연인 관계가 아닙니다.
3.연인관계는 아니지만 A와 B중에 한명이 상대를 짝사랑 혹은,이성으로써 관심이 있습니다.
4.호감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그 대상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모텔 또는 둘만의 공간에는 함께 갔지만 상대방이 거부하여 성관계는 일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위의 내용대로라면 성관계를 거부한 사람이 후에 신고를하면
상대방은 성추행범 또는 성폭력미수죄로 간주되는 건가요?
그러한 상황까지 오기까지 둘의 대화내용을 제3자가 알 수 없는 상태이고
어떠한 상황이였는지 파악하기 힘들지만
미치지 않고서야 상대방에게 대놓고 적나라한 말을 내뱉을 수 없었을텐데 뭔가 좀 난해합니다.
뭐 가끔 아무때나 섹스를 외치는 그런 싸이코도 있긴 있죠.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는데요.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서로 눈맞아서 2차에서 일치루고 그 뒤에 한쪽에서 성폭행 당했다.
라고 주장한다면 일방적인 피해자가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몇몇 연예인들로 언론에서 꽤 떠들썩 했었죠..? 유명한 변기XX이 기억나네요.
전 미투운동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지하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뭔가 한쪽으로만 치우친 성향이 있으며 저번과 같은 사건들로 분위기가 자꾸 겹쳐보이네요.
명확한 증거와 자신의 죄를 인정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마땅하고 봅니다.
상황이 불확실한 대상에게까지 무조건적인 비판은 좀 거칠다고 봐요.
이번 미투운동이 변질되지 않도록 좀 더 진중하게 상황을 지켜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