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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19:02
요즘 결혼안하는 분들 참 많은데요 여자도 군대를 가야된다고 봅니다
 글쓴이 : 트와이스
조회 : 2,187  

여군 있자나요? 근데 여자는 왜 군대를 안가는건지 

이스라엘인가 거기는 여자도 군대를 의무적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전쟁나면 여자들은 뭐하죠? 

남자보다 짧게 가더라도 최소한 군대 경험은 해야된다고 보는데 말이죠 

우리는 휴전 상태이고 .. 그 상태에서 정전협정을 맺은 것 뿐이지 

정전은 아니죠  잠정적인 협정일 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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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3-02 19:06
   
요즘같은 평등시대에 짧게 는 아니죠

공평하게 같이 22개월 근무해야죠.
로켓토끼 18-03-02 19:08
   
애 낳느라 안갑니다.
북창 18-03-02 19:08
   
남자만 군대가냐? 하면 여자들은 항상...우리는 애 낳잖아...했었었는데...
출산율이...
     
말좀하자 18-03-02 19:24
   
세계 출산율 꼴찌면서 애 핑계되는게 웃기지도 않죠

양심도 없고 뻔뻔하고 그저 남자한테 의지해서 편하게만 살려고하니 ...
     
su수 18-03-02 19:29
   
법을 바꿔야 해요. 애 낳는다고 하는데. 현실은 안 그러죠.
그럼 만 30세 전에
아이 2명이상 출산해야 군대 안 가는 것으로
남자만 국가를 위해 희생을 강요하고 웃기잖아요.

참 어의 없는 여자의 논리
그럴리가 18-03-02 19:13
   
이게 옛날 기준으로 보면, '남자들 쪼잔' 입니다.
지금 행태가요.

그리고 솔직히 요즘 기준으로도 여자들 내심 '남자들 쪼잔하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 잘난 미쿡도 여전히 남성에게 여성은 '전통적 남성상+현대적 남성상'을 요구하니까요.
한국은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거에요.


근데 난 이런 현상을 쪼잔하다 하더라도, 생존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그냥 정신적으로 피말려서 죽을거 같다 그거죠 남자들이...

남자다워야하면서도, 여심을 또 잘 캐치하고 행동을 이쁘게 하는 댄디하고 센스 있는 남자가 되어야 하는데
여자들이 드라마나 소설이니 만화니 ... 좀 혼동하는데

소위 전통적인 남성다움은 여자들이 바라는 센스랑 반비례 경향이 있거든요.

남성다움이라는게 일종의 성격이고 성향인데 그 성향 자체가 섬세함과 거리가 멀어요.
간혹 변종들이 튀어나올수는 있는데 그런게 정말 힘듭니다.

만약에 둘을 가지고 있는 듯한 남자가 있다면 적어도 하나는 '거짓 혹은 연기 혹은 가식'일 확률이 높아요.

하나는 본성이고 하나는 만들어진 가면이라는거죠. 물론 이것도 연애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물론
치고 나가기 위한 일종의 생존 방식입니다. 근데 그걸 둘 다 가진 '성향 혹은 성격'으로 착각하면 안된다는거에요

둘 중 하나는 거의 가면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걸 능수능란하게 하는 남자는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높고요
소시오패스는 경직화된? 고정된? 그런 개성이라는게 없거든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인격을 마치 바꾸듯이 행동할수 있는게 소시오패스 혹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백수 18-03-02 19:13
   
군대도 좋고 공공기관, 의료기관 서비스, 환경보호등 대체복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kimchiman 18-03-02 19:23
   
그럼 대체복무 가야 할 남자는 어디로 가죠?
그 분들 논리로는 남자하는거 다할수 있어서 육사도 가고 rotc도 가니까
그분들만 모아서 따로 사단 창설해야죠
전투력측정 제대로 해서 정말 다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면 될듯
          
백수 18-03-02 19:27
   
대체복무할 곳을 조금씩 늘려봐야죠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도 전부 다 군대를 보낼 수는 없을 것 아닙니까
약한 사람들도 있을테고요
누가 군대는 안 된다고 했습니까?
               
냥냥이요 18-03-02 19:36
   
간단한겁니다. 그네들 논리대로 애 안낳으면 간다. 유예기간 줘서 그전에 가면 되는갑니다.
                    
백수 18-03-02 19:42
   
? 뭔소리신지
          
쭝얼 18-03-02 19:55
   
만약 양성징집이 된다면 가용 인력이 늘어나는 거니까 대체복무 갈 남자는 면제가 되지 않을까요?
인구수에 따라 고무줄로 판단하는게 입영여부거든요
냥냥이요 18-03-02 19:21
   
그냥 간단합니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군대 면제 규정 만들면 됩니다. 30살까지 규정 정하고 그전에 애 안 낳으면 군대 입대, 처음부터 그럴맘 없으면 자발적으로 그전에 자율 군대 입대로.. 그럼 딱 논리에 어울릴듯.
하기기 18-03-02 19:23
   
625떄도 그리랄로 밀렸는데도  징병안한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희망 버리세요
쭝얼 18-03-02 19:25
   
우리나라 여성단체 꼬라지 보면 글쎄요
개구바리 18-03-02 19:26
   
이스라엘도 여성징집 한다라고 하면요 이스라엘은 여성인권 최고정점 찍고 징집한다 한국도 그래되면 가줄께 그러더라구요.
     
냥냥이요 18-03-02 19:33
   
이스라엘 여성 인권이 얼마나 바닥인대.. 그런말을 우리나란 그래도 성평등조사 10위권 국가인대..
          
개구바리 18-03-02 19:41
   
그러면 어디서 이상한 다보스포럼인가 WTF 인가 들이대면서 한국이 117위 전세계 밑바닥 이슬람권보다 여성인권이 낮은 현실여성지옥 헬조선이다 이짓거리 해요 걔들하곤 말안통해요.. -o-;

가생이 이슈게에도 있잖아요.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는 근육뇌 미투 마녀사냥꾼들.
               
쭝얼 18-03-02 19:47
   
그건 성평등지수가 아니라 성격차지수라고 설명하고 그것 차이도 모름?
하면 도망가요. 자기가 모르면 언냐들한테 물어봐야 하거든요
알고 있다 근데 그래서 뭐? 라면 답없는 쓰레기니까 거르세요
촌팅이 18-03-02 19:29
   
여성이 자진입대 할 수 있게끔
군부터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분위기가 뒤따라주면

억지로 군대가라 안 해도 군을 가겠죠

단 부사관부터가 아닌 병사부터 여성들도 군생활 해야 하겠죠
     
쭝얼 18-03-02 19:34
   
남자는 강제징용 여자는 자진입대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하죠
     
냥냥이요 18-03-02 19:35
   
남성이 자진입대 하고 싶은 사회임 ㅋㅋ? 억지로 가라고 하니까 가는거지..불법이니까 가는거죠.

무슨 여성이 자진입대를 합니까, 불법도 아닌대 여성들이 바보나, 애국충절을 하시는분들도 아니고 ㅋㅋ
     
안녕미소 18-03-02 19:38
   
평등이라는 개념이 결여되셨나
     
매직카페트 18-03-02 20:04
   
말같지도 않는 소리 하시네.
어지간한 연봉가지고 여자가 군대 자진입대 하겠어요?
회사 다니면서도 이거 맘에 안드니 저거 맘에 안드니 야근도 안해 힘든 일도 안할려고 하는데?
     
촌팅이 18-03-02 20:10
   
ㅎㅎㅎㅎ 그냥 까는게 일상화 되어 있구나
무슨 의견을 내질 못하겠네
          
누님연방임 18-03-02 20:24
   
말도안되는 의견내놓고 뭐라하니  남탓... 에휴
본인이생각해서 여성들이 자진해서 군대갈거라고 생각하고 내놓은 의견인가요?    그렇다면 심각한 현실인식부족인거같은데...
               
촌팅이 18-03-02 20:32
   
말도 안되는 의견의 기준은 뭔가요? 일부 몇 명이 정하나요?

아직까지 현실성 없는 여성의 군대의무에 대해 논하는 것 자체가
그냥 화풀이 하는건 아니신지?

여성을 군에 호의적인 곳으로 인식시킬수 있도록 군 환경 조성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하여
여성복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상태에서

헌법개정을 해 여성의 군 의무화를 집어넣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무슨 일당독재 국가도 아니고
협의가 필요하고 합의를 위해선 분위기 조성이 먼저인 것을 모르나요?

그냥 우린 휴전국이고 남자 줄어들고 여자들도 애를 안 낳으니
남자와 똑같이 군대를 가야한다 라는 논리가...저에겐 더 어설프게 보이네요
                    
누님연방임 18-03-02 20:39
   
환경만들어서 자진입대하도록 만들어야한다면서요?  왜 말이바뀌셧나요? 군의무화로 노선변경하신이유가 뭘까요
                         
촌팅이 18-03-02 20:42
   
글을 덜 적었을 뿐
말이 바뀐적 없네요

군이 환경조성하고 사회가 분위기를 만들어
여성이 자진입대 할 수 있도록 하면 분위기가 조성되고

그럼 헌법개정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

뭐가 불만이라 배배꼬시는건지?
                         
누님연방임 18-03-02 20:47
   
큰차이입니다. 군의무화는 안가면 안되는것이고  자진입대는 스스로 결정할수있는 차이이구요.  그걸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심각한 오류라고 생각이안드십니까?

강제와 자율조차 구분못하면서 이런일을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군요
                         
촌팅이 18-03-02 20:49
   
여성의 자진 입대자가 많아지면 분위기도 조성이 됩니다

헌법개정은 제일 먼저 여론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져야 합니다
그 뒤에 의무를 위한 개정으로 협의를 봐야하죠

일에 순서가 있는데 그냥 의무화 시키자 이럼 그 거부감은 어찌 감당하려 합니까..
                         
누님연방임 18-03-02 20:52
   
자신이 틀린것을 알면 인정하면 끝나는걸 자존심에 어찌어찌 밀고나가려고하니 말에 헛점이생기시지요 ㅉㅉ

기본전제로 여성이 자원입대한다는것부터 틀렸습니다. 공상속망상일뿐  여성이 자원입대를 너도나도할만한기준이 뭘까요  연봉1억?
                         
촌팅이 18-03-02 20:59
   
좀 웃겼네요
내가 뭘 틀렸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틀렸다는 기준은 무언지도요

설마 내가 의무와 자율도 구분 못 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는지?

님이 지적하셔서 "그게 아니라 이거다" 라고 보충설명 했더니
이젠 틀렸다느니, 자존심 이라니,헛점 이라니 라고 말씀하시는데 웃기네요

님은 여기 글 쓰면서 자존심 세우나요?
자존심이 뭐 이런데서 쓰인다고 상상하시는지요?

게시판 분위기 많이 달라진건 맞네
                         
누님연방임 18-03-02 21:10
   
말도안되는 소리를 먼저하셧고 그래서 다른분들이 뭐라하니 그걸 비난하셧지요.
그뒤에  처음쓰신내용과 전혀다른 반대되는 내용을 쓰시고 그걸 주장하니 그러지요. 괜히 사람들이 뭐라하겠습니까?  님이 자존심때문인지는 몰라도  말바꾸는 행태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겁니다.
                         
촌팅이 18-03-02 21:20
   
비난글들이 있어 전 비판을 했죠
근거없이 물고 늘어지는게 비난 아니였던가요?

전 위에 비난댓글들 이란 근거를 두고 비판글을 적었는데 무슨 잘못?

내가 글을 자세하게 안 적어  오해들 하셨구나 싶어 글 쓴 의도를 보충해서 적었는데
왜 님은 꼬투리만 잡으시는지요?

내 생각을 오해없이 하기 위해 보충하는게
틀린거고 말 바꾸는거고 자존심 부리는거라 생각드시나요?

보충글을 보시면
제 의견의 핵심은 분명 분위기 조성을 통한 헌법개정 입니다
자진입대는 결과를 위한 과정이고요

글을 제대로 못 써 오해하게 했다면 제가 실수했네요
                         
누님연방임 18-03-02 21:29
   
보충을 하시는건좋은데  처음주장한것과 완전히 반대되는개념으로 말씀하셧으니 그럽니다.

첫의견에대해 지적하니  까는게 일상화니 하면서 비난하셧지요.  처음부터 보충을 하신것처럼 말씀하셧으면 그런의견도 있구나 하고넘어갔을일인데 

난맞는데 왜 뭐라그러지 하는식으로 나오니 당연히 말이나올수밖에요. 그건  지금도 그러시는거같긴합니디만..
                         
촌팅이 18-03-02 21:36
   
비난에 비판을 한게 잘못이구나..
내가 무슨 혐오글을 쓴 것도 아니고 막무가내로 비난 받으면 헤헤 거려야 하는구나..

거기에
가르침을 주면 달게 받아라 이런 기류도 느껴지네요 님한테서
그런데 전 배울게 없네요 님한테서
                         
누님연방임 18-03-02 21:39
   
딱히 님가르칠생각도 없습니다. 님이 나한테 왜 이러나  궁금해하길래  왜그러는지 이유를 말씀드린것뿐입니다.

먼저 님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사람들이 달았다고 까는게 일상화됬다니 어쩌니하면서 싸잡아서 비난하신것이 문제가된듯싶습니다.
                         
촌팅이 18-03-02 21:46
   
아....여태것 님의 댓글은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군요
그렇담 질문이해를 못 하신 듯 하네요

그리고 님이 자꾸 그래서 댓글들 다시 봤네요
분명 3분은 의견개진 없이 헛소리들 하시네요

이걸 보고 적은거에요

어쨋든 알겠어요 글을 제대로 못 적어 오해가 생긴 부분은 실수했다 말은 이미 했고
더 이상 할 말 없네요
                    
한류짱 18-03-02 20:42
   
에혀..
가정 지키는데 남자여자 구분 있나요?
나라지키는데 남자 일손이 모자르면 여자 일손도 보태야지
뭐가 어설픈지..나라 넘어가면 다 끝인데..
참 팔자좋은 소리하네..나도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의도적인지 아닌지 구타유발을 하면서 뭐라했다고 징징..
                         
촌팅이 18-03-02 20:43
   
그럼 그냥 바로 헌법개정 들어가요? 조율도 없고 협의도 없이?
말인지 방구인지
          
한류짱 18-03-02 20:36
   
별 말 같은 소릴해야 상식적인 대응을 하지..
자진입대??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의견 같은 소리하네..
     
햇볕은쨍쨍 18-03-02 20:12
   
남성이 자진입대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분위기긴 뒤따라줘서 간건 아니잖아요.
          
삼각티백 18-03-02 21:48
   
남성의 자진입대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징집이죠 자진입대의 경우 자의가 크죠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그 시절의 동족상잔의 전쟁에 휴전국이라는 전제가 있었죠
나라를 위해 남성이 나섯고 아이와 가족 보호를 위해 여성이 남아 지킨것 같네요
전쟁이 나면 대부분이 이래요
우린 전쟁이 끝난게 아니라 진행형이라 과거 징집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거겠죠
     
한류짱 18-03-02 20:46
   
헌법은 여자건 남자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가 있어요~~~
무슨 헌법개정타령인지..말인지 방구인지..
          
삼각티백 18-03-02 21:52
   
국방의 의무가 있다하나 여자는 군대 안가잖슴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헌법개정이 되어야 여자도 군대를 간다는 말씀임
우리끼리 아무리 떠들어대고 뜯어도 젠더간 싸움밖에 안되고 여자들은 군대 안감요
     
삼각티백 18-03-02 21:44
   
222
사회분위기와 구조가 먼저 바뀌어야하는데
이 논쟁은 항상 여혐남혐극혐으로 치닿는게 문제네요
인식개선에대해 까야하는데 항상 젠더문제로 발전되네요 
이러니 남혐여혐 조장하며 정치적으로도 이용당하죠
저는 촌팅이님 말씀에 아주 공감합니다
안녕미소 18-03-02 19:37
   
헌법에 나온대로 평등하게 남녀차별없이
국민의 4대 의무를 행하지 않는다면 2등시민 대우를 제대로 해줬으면 하네요.
     
su수 18-03-02 19:40
   
좋은 생각입니다. 큰 재악을 두면 그러니 한 가지만
이유없이 군 안 갔다오면 투표권 없는 것으로 정도만 하면
군대 안가려고 편법쓰느는 잘 사는 집안 그리고
검은머리 외국인들 여자들 모두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겠네요.
          
쭝얼 18-03-02 19:49
   
성별 관계없이 군대 다녀온 사람만 투표권 준다면 속이 시원하겠지만 법적으로 문제될게 많아서
B형근육맨 18-03-02 19:40
   
어떤 여자분들도 남성같이 느껴지고 힘도쎄고 입힘도 쎄던데
왜 않가는지 이해불가
지켜보고 있으면 군대가도 충분할법한데
군대 앞에선 하염없이 연약한 여자인가?
끈임없는 군가산점 논란 지워줄테니
여자도 좀 군대좀 가자
그래도 않갈꺼지만
남자는 4대의무
여자는 3대의무
말좀해도 18-03-02 19:43
   
발제자분 말씀에 공감은 가지만 조금 다른 관점인데
저는 사회적구조상 가야할 시점이 오기전까지는 여성의 군입대까지는 바라진 않고
명색이 휴전국가인데 군관련 지식을 알기 위한 4~6주차 훈련소 과정코스는 밟았으면 해요.
이게 여의치 않는다면 예비군 형식도 괜찮고요.
이마저도 안된다면 사이버 민방위훈련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건 남자는 받는데 여자는 왜 안받지라는 심리에서 나오는 생각보다
 나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운데 와이프랑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버교육프로그램 있을 때는 불러서 같이 앉아서 보곤 했어요. 건의사항에도 건의 해봤구요.
와이프도 자동차 법규 관련부분이나 응급치료부분은 꽤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B형근육맨 18-03-02 19:49
   
오 좋은 의견이시네요.
적극적이신 와이프분이랑 함께 하는 민방위 예비군훈련 ㅋㅋㅋㅋ
     
쭝얼 18-03-02 19:51
   
그럴거면 예비군 교련부활 민방위를 빡세게 등등 아무거나해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근데 사실 남자들이 이러는거 보상심리도 크거든요
나는 뭐빠지게 고생했는데 탱자탱자 거린것들이 같이 먹을라고 하네 이런거요

이걸 비판하는 모지리들이 있던데 사람이면 이런 심리가 있는게 정상 아닌지
북극곰돌 18-03-02 19:52
   
괜히 군가산점은 건드려가지고.....
쿨하니넌 18-03-02 20:38
   
전투병과도 다 가능합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서..
가르다 18-03-02 20:42
   
여자들 군대가야죠..
남성.여성 혐오 이딴거
군대축구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남녀 하나 될수 있습니다 ㅋㅋ
     
쭝얼 18-03-02 20:47
   
미팅하는데 다같이 행보관 까면서 군대 축구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켓토끼 18-03-02 20:49
   
솔찍히 군 가산점은 폐지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가산점 몇점 받아봐야 전원 혜택 보는 것도 아닌데..
그냥 월급이나 현실화 시켜주는게 맞을듯..재원조달? 군 면제자들한테 국방세 걷으면 얼추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역군인보다 제2국민역이 더 많으니까...별 문제 없을듯..
빨간사과 18-03-02 20:53
   
백날 가냐 안가냐 따지는 것도 얼마 안 남은 듯
어차피 남자도 결국 군대 압박 해야 하는 상황이 올 거 같기도 하고
바늘구멍 18-03-02 21:10
   
여자를 군에 보내는데 여자들에게 그의견을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그냥 강제 징집하면 되니까요.
대체 복무도 필요 없고 그냥 30 개월 복무하면 됩니다.
국뽕입니다 18-03-02 21:19
   
다들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여자는 군대를 안간다는것부터가 성차별입니다
임신이 국방의 의무를 대신한다는것또한 말이 안되는것이구요 임신및 출산은 자유의지에따른거지 강제성이 있는 의무가 아니거든요
군문제와 동일시 하려면 만30세 이전에 출산을 2회이상해야한다는 의무가 주어지지 않는다면말이죠
말그대로 국방의의무처럼 출산의의무를 갖게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국방의 의무는 배제한채  국방에의한 보호와 권리만을 취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는게 사실이구요
여자도 군인이될수있다며 의무적으로 직업군인의 남녀비율을 주장하기에 앞서 군인이될수있다면 의무부터 시행하는게 순서에맞구요 즉...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취하려는 행태나 별반다를거없는게 현시점의 남녀군문제죠
꼭 전투병이아니더라도 취사병 행정병등 전투병을 도울수있는 보직들도 많이있고 군인이 아니더라도 사회복지면에서 많은인원을 충당할수있겠죠 미국과 비교하신분이 있던거같은데 미국어디에서 그럽니까?? 미국은 군대자체가 징병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회또한 똑같이부여하고 책임도 똑같이 부여하구요 사회적으로도 남녀의 차이에대한 인식이지 여자니깐 무조껀 유리하게한다는게 아닙니다
     
쭝얼 18-03-02 22:03
   
우리나라는 그걸 성 우대 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한 차별은 우대
내가 불편한 차별은 차별
그런데 제도상 차별은 이제 찾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사회적 인식으로 여성이 차별을 안받느냐 한다면 또 그건 아니구요
문제는 여성을 대변한다는 여성단체들이 다 뷔페식 선별평등을 원하거든요
일반 여성들은 거기에 우르르 몰려가는 실정이구요
구르미그린 18-03-02 21:29
   
군가산점 문제로 여자 까는 현상이 인터넷에 나타난지 15년이 넘어가도록
얘기되는 내용, 수준이 단 한발자국도 전진되지 않았다는 점은
군대 갔다온 한국남 입장에서 더 없이 큰 불행입니다.

지금과 같이, 지난 15년간 인터넷에서 "여자도 군대가라"로 한국녀 깐 결과
2018년 한국남이 2003년 한국남보다
취업하기 쉬워졌나요?
연애, 결혼하기 유리해졌나요?
사회적으로 군대 갔다온 대우를 더 받고 있나요?
정부/정치권/언론/지식인들에게 더 관심을 받고 있나요?

지난 15년과 똑같이 "여자도 군대가라"면서 한국녀 까는 행태를 계속하고, 지금 추세대로 한국사회가 쭉 흘러갈 경우,
2020년대 한국남이 지금보다
취업하기 쉬워질까요?
연애, 결혼하기 유리해질까요?
사회적으로 군대 갔다온 대우를 더 받을까요?
정부/정치권/언론/지식인들에게 더 관심을 받을까요?

"여자도 군대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에 Yes 라고 믿는다면
"여자도 군대가라"는 주장은 앞으로도 계속 비웃음거리가 되고
군대 갔다온 한국남은 사회에서 갈수록 값어치가 떨어지고
정부/정치권/언론/지식인들에게 무시당합니다.

아직도 "여자도 군대가라"고 인터넷에서 떠들면 여자들이 움찔하고, 뭔가 유리해질 줄 계산하는 사람은
아직도 "한국 집값이 일본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과 똑같이
눈뜬 장님입니다.
구르미그린 18-03-02 21:37
   
정말로 무주택자를 위하는 사람이라면 지난 10여년간 씨알도 안 먹힌 "일본처럼 집값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보류하고
부동산 시장을 공부해서 "정말로 그런가?"부터 계산하고, "정말로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정책을 무엇일까?" 고민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정말로 군복무자가 더 나은 보상을 받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난 10여년간 정부, 사회, 언론에 씨알도 안 먹힌 "여자도 군대가라"는 주장을 보류하고
"과연 한국남이 군대 가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복무의 의미는?" 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페미들이 "한국남은 군대 안 가면 감옥 가니 어쩔 수 없이 간다. 한국은 미군이 지켜준다"고 주장하면 다들 벌컥 분노하면서도
다들 내심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에게도, 사회적으로도 제대로 된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여자도 군대가라"는 얘기를 15년 넘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북극곰돌 18-03-02 21:42
   
형평성의 문제이지 취업이나 가치의 문제, 결혼할때 유불리의 문제는 아닌걸로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하라는 제대로된 주장에 말도안되는 논리로 반박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뎁쇼?? 뭔가 거꾸로 생각하시는듯
구르미그린 18-03-02 21:51
   
역사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모든 정치체제에서도 남자는 군대에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오직 민주주의 국가에서만 군대 간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큰소리치며 정부에 더 큰 권리를 요구해 관철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복무의 정치적 의미/맥락이
다른 정치체제에서 군복무의 정치적 의미/맥락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핵심 대목을 정확히 파악해서, 이를 근거로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정부에 요구할 때만
비로소 군복무자들이 인터넷 밖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 핵심 대목을 놓친 상태에서 나오는 나머지 모든 주장은
정부/정치권/언론 입장에서 지나가는 개가 짓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A) "대기업은 재벌 회장의 사유물이 아니다. 회장이 회사 경영권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회사 재산을 빼돌리는 것은 당연한 권리가 결코 아니다. 회장이 돈을 맘대로 빼돌리면 법적으로 처벌받고 경영권 박탈 사유다."
라는 당연한 이치를 이해하느냐, 못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재벌/대기업에 대한 관점, 주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A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재벌 비판을 무시하듯이,

B)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복무의 정치적 의미/맥락"
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상황에서
군복무자 보상 요구는
무시당할 뿐입니다.

재벌 관련 문제, 논의에서 A가 모든 것의 시작, 출발점, 기반이듯이
군복무자 보상 관련 문제, 논의에서 B가 모든 것의 시작, 출발점, 기반입니다.
아라미스 18-03-02 22:01
   
한국에서 여자들이 차별당한다고 양성평등 해야한다고 말하는거보면 기가차죠 ㅋㅋ
아니 제일 큰 의무는 여자만 쏙 빠지면서 국방의 의무는 절대 이야기 안함.. 자기들이 불리한건 당연한거고..
바늘구멍 18-03-02 22:06
   
당연히 짊어져야할 그 빌어먹을 의무의 기반이 바로 국민이 당연히 지켜야할 4대 의무에서 원인이 됩니다.
대한민국 누구나 지켜야할 그 엿같은 의무에 여자니까 빠져도 된다는 항목이 없는데,남자만 군복무를 지켜야한다, 안가겠다는 건 우리 국민이 아니다. 라고 결정해도 모순이 없습니다.
헌법 자체가 모순에 걸렸거든요.
바꿔야합니다. 임신이고 나발이고.
daita 18-03-02 22:10
   
힘든일은 안해봐서 고생을 모름...그러니까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생리 휴가 , 산후조리원, 각종 여성 전용 , 여성 특혜가 있는거  그것도 모자라서 지금 더 달라고 난리치고 있음.... 결론 군대 보내고 특혜 다 없애야함 여성 단체 다 없애야하고
     
쭝얼 18-03-02 23:12
   
사실 진짜 평등을 위해선 전세계에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있는 그런건 독이 되는건데 뷔페니스트는 그런거 신경 안쓰죠
그러니 양성평등이 될리가 있나
merong 18-03-02 22:19
   
자진입대 얘기는 좀 그만 하시지요.
지금도 여자가 부사관 시험보고 부사관으로 가면 됩니다.
예전엔 꽤 인기 있었습니다. 여자는 군가산점을 남자보다 많이 줬었거든요.
많이 주는 이유는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같이 없어졌습니다.
     
그럴리가 18-03-02 22:22
   
부사관으로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반 사병으로 가란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일반 사병으로 입대해라 그 이야기죠. 왜냐하면 의무 징집은 일반 사병이 기준이니까요.
     
쭝얼 18-03-02 23:12
   
진짜 몰라서 부사관 얘기 하시는거 아니죠?
     
국뽕입니다 18-03-11 13:21
   
이런게 문제라는겁니다 공무원하듯 부사관이나 장교역에선 남녀성비를 맞추라하면서 여자도할수있다하고... 일반사병으로써의 국방의의무는 여자니까로 일관하는 이중성이 웃긴다는겁니다 호봉따져가면서 월급받으며 출퇴근하는 직업군이은 가능하고 이년간 군대가서 구르는 사병은 못하시겠다라... 남자도 똑같이 힘들고 고생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진짜사나이같은 예능프로보면서 군대할만하다한다면서요?? ㅎㅎ 드라마보면 그게 현실과 똑같던가요?? 영화같은 현실속에 살고계신가요?? 어차피 우리나라 여자들 성향상 불가능하다란건압니다 하지만 적어도 군인이라는 나라를위해 희생하는사람들에게 최소한의 공경과 감사함은 알고삽시다
rhaxoddl 18-03-02 23:51
   
여자가 군대를 왜감?
여자가 군대 가면 오히려 민폐 입니다..
좀더 생각하면 그것 말고도 좋은 방법 많음...
     
Bergkamp 18-03-03 19:57
   
아직도 이따위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대체 존재이유가 뭔지 묻고싶다.. 태생이 X빨러라 그런건지 아니면 대가릿속에 머슴정신으로 차있는건지 ㅉㅉ 형평성 문제를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 멍청이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