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여성 앵커 김주하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MBN '뉴스8' 코너 '뉴스초점'에서 김주하 앵커가 최순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형식으로 자신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MBC선바 손석희는 국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데.. MBC 후배 김주하는 권력에 아부나 하고 있다니...
참 어처구니 없는 뉴스 앵커의 방송 멘트,..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대학생…쉽지 않은 인연으로 만나 40년 간 우정을 지켜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했을 것이고, 물심양면 도움도 줬을 것”
“대통령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일진데 지금 대통령은 당신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이유로 큰 곤경에 빠져있다”
“물론 처음엔 언니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줬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새 호의는 권력이라는 보상을 받게 됐고, 당신은 그 권력을 남용해버렸다”
“어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대통령을 본 기자들은 그렇게 힘없고 어두운 모습은 처음 봤다고들 한다. 지금 당신의 언니가 처한 상황이 그렇다”
“진심으로 ‘언니를 위해, 나라를 위해 한 일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숨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에 나와라. 국민을 대신해 김주하가 전한다”
사이비 신도나 아부꾼의 멘트를 보는 것 같아요.
박근혜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것도 모자라서 국민을 대신한다고 말하다니.. 김주하가 무슨 자격으로 국민을 대신해서 박근혜는 피해자라고 뉴스에서 주장하는지 어처구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