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검사 재직 중이던 2015년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후배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사표를 제출하고 검찰을 떠났지만, 피해자로 알려진 검사는 2차 피해를 우려해 그에 대한 감찰 내지 조사를 해달라는 의사를 표시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처벌이나 징계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채 사표가 수리됐고, 대기업에 취업했다. 조사단은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여러 명이라는 단서를 확보하고, 미국에서 연수 중인 A씨에게 자진 출석을 통보했다.
최근 A씨는 간접적인 경로로 조사단과 연락을 취했지만, 정해진 시간에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내주 출석 통보 날짜까지 A씨가 귀국하지 않으면 강제조치 수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외교부를 통해 여권 반납 명령을 요청하고, 이에 불응하면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서는 등 해외 체류를 금지하는 절차가 다음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v.media.daum.net/v/20180303144040537?rcmd=rn
-----------------------
이러저러 말이 많고 부작용이 많은 미투운동임.
하지만 부작용이 있다해서 멈출수는 없는거임.
미투란.. 여성이 당하는 불이익만이 아닌 남성 역시 같은 불이익이 있을 경우 역시 사회적으로 고발 할 수 있는 것.
다만 현실에서 남자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이 이 사회의 문제점이라는것을 직시했으면 함.
더불어 이 운동으로 인한 익명의 날조 비방 음해를 목적으로 하는 것들은 반듯이 그 댓가를 치르도록 하는 무고죄의 형량에 대한 엄격한 적용이 뒤따라야 이 운동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건 그렇고...
이 미투는 사실 일반인들에겐 큰 폐단이 아님.
우리야 머.. 크게 높은데 계시는것도 아니라서.... (크흡... ㅠ.ㅜ)
이 미투운동은 말 그대로 권위와 기득권을 가지고 부당하게 개인을 침해한 케이스에 대한 저항운동이라.
결국 이 운동은 사회적인 힘을 가진 기득권.. 즉 명성과 권력.. 금력을 지닌자들에 대한 저항운동이라 할 수 있슴.
결국 우리는 굿이나 보면서 떡이나 챙기면 되는거임.
오달수 건으로 인한 왈가왈부는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함.
서로의 신념과 가치관으로 많은 토론속에서 다양한 해석과 더불어 좀 더 합리적인 길을 찾는 고민들의 의견개진이라 생각함.
다만 토론을 통해서 서로 크게 마음 상할 정도까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암튼.. 우리네 회장님.. 판검새님들... 십프로 아가씨들 이야기는 아직 안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을때 즐기던 풍류가 이제 자칫 칼날이 되어서 망신살 뻗치고 거시기 되것구만.
설마.. 거울방까지 만들어서 즐긴것들은 아니시것제? ㅋ
미투 운동에 너무 혈압들 올리지 마시고..
이건 오히려 우리 사회 오랜시간의 악습이자 관행에 대한 타파의 운동이다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다는것.
칼은 평범한 우리에게 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 높은데서 그동안 꺼리낌없이 거시기 하던 발정난 넘들에게 가는것이니 ....
팝콘이나 준비들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