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왜 한국과 일본이 이질적이냐 하셨는데
이것은 학자들도 오랜 기간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일본 고대 유골들을 보면 압도적인 도래인의 숫자에 밀려
선주민 이던 죠몽인은 그 숫자가 굉장히 미미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의 이질성은 엄청 납니다
한민족 도래인이 압도했던 일본이었는데
왜 한일 민족간에 눈에 띄는 차이가 생겼는지에 대한 의문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비로소 밝혀지게 됩니다
한몽연합군이 일본 열도를 공략하던 1300년대 중반기
이 전쟁으로 인해 일본 부계 유전자가 뒤바꾸는 대사건이 일어납니다
한몽의 일본 공략이 실패하지만 동시에 당시 일본 막부도
전쟁으로 인한 휴유증 공을 세운 자들에 대한 처우문제로
엄청난 혼란과 분란을 야기한 끝에 막부정권이 무너지게 됩니다
유전자 분석을 해보면 이 막부정권이 무너지는 즈음하여
부계 유전자 즉 한민족 도래인과 죠몽인의 비율이 극적으로 역전을 합니다
한몽 침략을 막아낸 막부와 당시 실세들이 한민족 도래계 였는데
내분으로 말미암아 도래계 권력들이 자멸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자
동쪽에 몰려있는 죠몽인 세력이 밀고 내려와 도래인 대살육을 벌이게 됩니다
일본 고대 유골을 보면 도래인 숫자가 수백만명 일때 죠묭인인 10만 남짓이 넘었는데
죠몽인의 대반격 인종학살 제노사이드로 인해 압도적으로 많았던 도래인이 엄청 줄게됩니다
유전자 분석을 해보니 1300년 말 갑자기 동쪽의 죠몽인 유전자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어
도래인을 압도하여 현재의 일본 민족의 최대 부계 유잔자가 되버립니다
죠몽인 뷰계 유전자가 35~40% 도래인 유전자가 30%를 차지하는게 현 일본입니다
한몽연합이 애초에 없었거나 성공했더라면 죠몽인 비율은 3%에 넘기 힘들었습니다
숫자만 보자면 엇비슷해 보이지만 문제는 철저히 지배층이 죠몽인이고
피지배층은 도래인이라서 언어 풍습 역사관 등이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임진왜란을 비롯한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악을 쓰고 한민족 씨를 말리려 하는 이유입니다
일본 열도의 도래인들의 운명처럼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죠몽인의 지배를 받거나 씨종자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게
일제강점기 동시대 제국주의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잔혹한 통치의 이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