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더민주나 국민의당도 나섰을 때 얻는게 잃는 것보다 많을텐데 왜 아직도 안 나서는지 모르겠네요.
노무현 때의 역풍이란 것도 실제로 탄핵안이 통과되고 나서 불었으니 정치적으로 주판을 튕긴다고 해도 실제로 탄핵안을 내지 않는 선에서, 다만 국민들 앞에서는 목소리를 크게 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이익일텐데 말입니다.
잘만 하면 오히려 탄핵안을 내더라도 그 탄핵안이 새누리 때문에 부결됐다는 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을텐데
실제로 탄핵소추 되거나, 하야할시.,. 엄청난 동정론으로 인한 영남표와 보수표가 집결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 대통령은 유일하게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한 대통령입니다.
민주당입장이나, 나라의 안위적 차원에서 보면 대통령의 2선후퇴후 중립내각을 세우고, 개헌을 하거나, 불가시 차기 대권에서 정권을 획득하는게 가장 안정적인 시나리오임. 물론 중립내각에서 충분한 능력을 발휘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