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김여사.. 인데 남자는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김영감? 김기사?

김사장 이라고 하던데요?ㅋㅋㅋㅋ 김여사 김사장ㅋㅋㅋㅋㅋ

김영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양반이라 하던데 ㅋㅋ
어느 아저씨가 운전하던 아줌마보고 운전가지고 뭐라하며 삿대질하니까
아줌마가 "이양반이 어디서 삿대질이야" 라고함 ㅋㅋ

7일만에 면허 딸수있다니.. 남자던 여자던 김여사를 양성하는 정부입니다..물론 초보때 생각하면 다 그런거니 라고 생각하지만 7일만에 면허를 딸수있다니 어떻게 시험을 치길래..도로연수 제대로 하는걸까요.. 실제 도로에 나와봐야 하는데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데..

우회전 두세번정도 외에 전부 직선코스였죠. 제가 시험친 운전학원은요.

깜박이는 도로상의 대화입니다

진짜 깜빡이 너무 중요한데 안 하시는 분들 많죠. -_ㅠ;
깜빡이 없이 갑자기 차선 바꾸면 깜놀;

제가 운전해보면서 몇번 기겁을 했던게 고가나 램프에서 진입시에 한순간 망설이다가
숄더체크 없이 어정쩡하게 차선변경하는 경우입니다...
뒤에서 따라가던 차량은 램프 타려는건지 원래 진행방향으로 가려는건지 애매하게
속도 줄이며 망설이는 모습 보이면 일단 속도는 줄이지만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답답해서 빨리 진입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선을 변경합니다... 그런경우
순간 길을 착각해서 다시 원래 길로 가려면 뒷차를 생각해서 양보를 하던가
아니면 빨리 진입하는데.. 이건 뭐 한발통씩 ;ㅁ;
타이밍을 놓쳤다면 뒷차를 보내고 가던가 뒷차 속도를 봐서 빨리 진입해주고 깜빡이켜주던가..
예전에 한 지인은 그렇게 김여사님과 사고가 났는데 왜 어물쩡 거리냐 했더니
김여사님 말이 순간 길을 잘못들어서 네비가 경로재설정될때까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휴우...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들이군요.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은.........  정말 황당한 김여사입니다...      학교에 개구멍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 개구멍 바로 근처에 주차를 해 놓은 차가 있고... 김여사가 그 차 앞쪽에 주차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개구멍>======  (=== 담벼락 의미)
      [주차된 차]  A  [김여사가 주차하고픈 위치]    [ 현재 김여사차... <-- 후진중] 

A는 여학생 둘이 일렬로 지나가고 있고..저는 바로 뒤에 붙어서 가고있었죠... 저기 폭이 사람 한명 지나갈정도입니다.....    굳이 [김여사가 주차하고픈 위치] 말고도 상당히 앞쪽으로 충분히 주차를 할 수 있는데,
꼭 저기로 주차를 하려고 했던 모양이더군요... 제가 저 A구역을 들어서려고할때... 김여사가 후진을
뭐이리 빠르게 하는지... 하마터면  주차된차와 김여사차 사이에 낄번했지요.....  상식적으로 후진할 때
백미러 보는게 원칙이고... 천천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3명이나 지나가고 있는데...
뭐그리 악셀을 쎄게 밟는지.........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두번째 사건은.......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건대입구쪽에서 오는 마티즈가 4차로?로 와서 우회선을 해서 건대 후문쪽으로 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거리가 바로 앞에 있으면 속력을 낮춰야 되는거 아닌가요?  1-3차 차량들이 멈춰있는게 보이면....  일단을 속력을 낮춰야 하는게 정상인데.... 과속으로 오네요....하필 사람들이 횡당보도를 건너는 타이밍이였지요....
급브레이크 밟아서 ㄲ기익 소리내며 겨우 횡당보도 앞에 멈추더군요....  브레이크 조금만 늦거나...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가 2-3초만 늦었어도 대형 인명피해 날 뻔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