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헤링턴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전범기를 이마에 두르고 카미카제를 준비하는 일본군의 사진을 올리고 "나는 그들에게서 단순히 용감함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정한 남자들이지. 믿음을 위해 죽는다. 사실 내가 일본과 일본의 역사를 워낙에 사랑해서 말이야" 라는 글을 씀.
이에 중국계 미국인이 항의하자 "중국인들은 일본문화를 항상 싫어하지"라며 비웃는 댓글을 남김.
그 밖에도 "중국은 티베트나 대만에게 험한 짓을 했으니까 일본군을 욕하지 마라"라고 말하기도 함.
한 한국인이 빌리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한국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리한 메일을 보내서 답변을 요구하자 "나는 모든 전사를 좋아할 뿐 정치적 문제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대답함.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사진을 포스팅함. 그러자 누군가 SNS으로 혹시 한국 서울에 가느냐고 물었고 "아냐. 내가 카미카제를 포스팅했다고 화났던 몇몇 한국인 팬들떄문에 그래. 그 사람들이 그만 좀 징징거리라고 포스팅한거야 ㅋㅋㅋ"라는 댓글을 담.
이 외에도 한국인들과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일본 카미카제를 변호하기 위해 벼라별 양비론과 물타기를 시도했으며, 북한과 남한도 구별하지 못했고, 한국에 대한 미묘한 무시와 적개를 드러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