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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4 20:25
악용의 소지가 있네요 ..
 글쓴이 : 몰라다시
조회 : 684  

멀쩡한 사람이  억울하게 뒤집어쓰고  인생 쫑나는 수도 있겠어요 ..
이런식의  미투운동이  정말 맞는건가 고민해봐야  할듯요 ..

입증될수 없는 사안들에  대해서 대중의  가혹한 성토  이것도  맞는일인가?
만약  오달수씨가  그런 행동을 한적이 없는걸로 밝혀지면
지금까지  욕했던분들... 여자말을  믿었지하고  넘어갈 일인가요?

입증 안되는 사안에  대중은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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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미 18-03-04 20:32
   
그러니까 정부에서 나서서 미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억울한 피해자도 억울한 가해자도 안나오는거죠.
     
가쉽 18-03-04 20:37
   
정부는 머든지 할수 있는 기관이 아닙니다.
정부는 외교행정부입니다.

그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수 있는건 입법부인 국회죠.
          
로켓토끼 18-03-04 20:39
   
그러니까 정부는 빠지고 여자들이 하는 주장을 들어라? 이 말씀 이신가요?
               
가쉽 18-03-04 20:40
   
그런게 논의 되어야 할곳은 국회라는 말입니다.
          
시유미 18-03-04 20:41
   
이건 여가부에서 나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미투를 독려할수도 미투의 올바른 방식에 대해서 홍보도 할 수 있고...어떤게 합법이고 어떤게 불법인지...어떤게 무고에 걸리는지 등등 가이드라인을 홍보할 필요가 있죠.
오카포 18-03-04 20:40
   
그렇죠. 오달수식 미적찌근한 사과문이 악용될
거 같습니다. 사과 한듯안한듯 나중에 사람들이
비난 하면 그때 잘못인정하고 사과했잖아 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