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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9 00:25
의사들도 시신 붙잡고 밤새 씨름한다던데....
 글쓴이 : 어흥이2
조회 : 761  

요즘에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저녁에 수술한다고 들어갔던 환자가 수술중에 사망하는 경우
환자보호자에게 바로 알리지 않은 채
새벽까지 수술실에서 붙잡고 있었던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초췌한 모습으로 나와 "최선을 다했지만~~~"해야
멱살을 덜 잡힌다고 합니다..
 
제가 욕을 얻어먹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정부는 그 단계에 들어선 것이 아닌지...
안되는거 알고 있으면서....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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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쳐핸섬 14-04-19 00:27
   
거까지만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것같네요
양말 14-04-19 00:27
   
너무 희망고문하는거 아닌지
중용이형 14-04-19 00:28
   
첨듣는 얘긴데 있을법하긴 하네요.
하연수 14-04-19 00:30
   
이미 첫날 이후로 계속해서 희망고문중인건 이미 대부분 알겁니다.
즈베즈다 14-04-19 00:31
   
희망고문도 약발이 다 돼서 이제 포기로 가고 있죠..
질질이 14-04-19 00:33
   
저도 솔직히 같은 생각입니다.
이미 유가족 분들도 대부분 마음의 준비를 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배신자 14-04-19 00:35
   
그렇게 오래있으면 사후경직 생겨서 시신에 위화감이 들텐데...

환자 보호자가 약간의 의학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두드려 맞았을 듯.
뿡뿡이 14-04-19 01:43
   
부모님들이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겠지만...결국엔 그리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