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휴양소인 청남대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모두 세워져 있음.
부정선거로 하야한 이승만, 교도소로 갔던 전두환, 노태우 동상도 있음.
여기에 박근혜 동상을 세워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음.
일부는 파면된 대통령인데 동상을 세워야 하느냐고 주장하고
다른 일부는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동상도 있고, 역대 대통령 동상이 모두 있는데
중도 파면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임 대통령이었으니 박근혜 동상도 세워야 한다고 주장.
우짯든둥 박근혜도 대통령이었으니, 동상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됨.
단, 동상의 모습은 손목에 수갑을 찬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면 됨.
동상 옆에는 탄핵 당했다는 사실과 탄핵 사유, 그리고 각종 죄목을 모두 기록한 안내문도 같이 세움.
물론 대법원 판결까지 나와서 형이 최종 확정된 이후에 동상과 안내문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