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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12:36
이번 최순실 게이트 의혹사건을 보다보니
 글쓴이 : fklgodk
조회 : 476  

예전에 급식때 들었던 말이 기억나네 

친구 엄마가 교회에 미쳐서 친구한테 밥한번 안챙겨줬다는. 애가 5,6살밖에안되는데 주중이고 주말이고
가릴거없이 교회에서 지가 중요한 일을 맡았다고 집에 붙어있지를 않았다더라.

아버지가 집에있으면 아버지가 밥챙겨주지만 야근하거나 주말에 일하러가면 시켜먹으라고 준돈가지고도 무서워서 못시켜먹고 편의점가서 과자랑 빵같은거만 먹었다고하던데. 그러면서 그 여자는 십일조를 어찌나 철저하게하는지, 지가 번돈도 아니면서 당당하게 '다른 여자들은 여기저기 돈쓰는데 자기는 옷도 안사입고 돈도 안쓰는데 하느님한테 하는 봉사 그정도도 못내느냐'고 오히려 성질냈다고. ㅉㅉ

참다못해 결국 아버지가 이혼했다는데, 그 여자도 원래는 정상인이었다더라. 홀린거지 한마디로 

 평범한 가정집에 일어나도 빡치는 이런 일이 가정집에만 일어나는게 아니었다니 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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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가리봉 16-10-26 13:31
   
의혹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