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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0 21:24
왜 소수자 단체는 도덕적 완전무결함을 요구받아야 할까?
 글쓴이 : 코기만성
조회 : 1,240  

메갈은 그동안의 막장 집단들과 달리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움직이며 그 사상은 일베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것입니다.

과격한 방식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이런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관심받기 어려운 주제였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발언은 모두가 이렇게 우려할 만큼 현실에서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남성들이 메갈을 눈의 가시로 여기고 '일베나 메갈이나'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걸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18372

답은 간단하다. 여성혐오자이자 성차별주의자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단체들은 이런 류의 공격을 그다지 낯설지 않게 느낀다. 유사 이래 모든 소수자 단체들은 도덕적인 완전무결함을 요구받아 왔기 때문이다. 도덕에 한 치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기득권층은 이를 빌미로 삼아 즉각 소수자 단체를 해체하려고 덤빈다. ‘내가 보기에 싫은 주장’을 하는 단체를 없애기 위해, “그 주장이 옳지 않다.”라는 낯부끄러운 말을 꺼내기보다는, 단체의 도덕성을 공격하는 치졸한 수법을 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득권층의 이 치졸한 수법은 메갈리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법과 한점의 오차도 없을 만큼 똑 닮았다. 비도덕성의 화신인 일간베스트라는 존재는 양념으로 사용된다.



메갈의 발언이 강도가 센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진정 악감정을 가지고 아동이나 가족, 독립운동가에게 악담을 하는 것이 아님은 모두가 알 것입니다.

똑같은 발언이라도 화자의 의도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면 마땅히 달리 취급해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일베와 야갤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똑같은 상대를 향해 지역드립을 날립니다.

그런데 어째서 많은 이들이 일베에겐 정색하고 야갤의 드립은 묵인할까요.

일베의 지역드립은 정치적인 지역 차별 의식을 전제로 했으며 그 확산성과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야갤의 지역드립은 야구팬끼리의 라이벌 감정이 과격하게 표현된 것으로 일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유럽 축구팬이나 미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린 이미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이러한 구분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남성 이데올리기를 모조리 전복해 보여주겠다"는 약자들의 저항 언어가

일베 용어 만큼이나 전염성 높고, 이 사회의 심각하고 위험한 도전이 된다고 보시나요?

그래서 이들이 제기한 여성차별의 심각성도 뒤로 제쳐 두고 메갈리아 때려잡기부터 하려 드는 것인가요?


일간베스트는 그렇게 지탄을 받았음에도 폐쇄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일베의 사상과 방식이 매우 잘못된 것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봤을 뿐입니다.

메갈 사태에 대해서도 그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여러 번 말씀드렸듯 여성들이 가리키는 현실의 차별을 직시하고 반성하는 것입니다.

그 바탕 위에 논의가 진행된다면 여성들은 과격한 목소리를 스스로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코갤이 했을 때는 혀나 차고 넘어갔을 일을, 역갤이 했을 땐 눈길조차 안주던 일을

여성이 하니까, 메갈이 하니까 소스라치게 놀라(는 척하)면서 몽둥이를 꺼내드는 남성들이 계속 존재하는 한

메갈들은 더욱 강도를 높여서 도발해 올 것입니다.


이미 진흙탕 감정싸움의 영역이 되어버린 이 논쟁에서 현명한 판단 운운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자문은 해보길 바랍니다. 그간 인터넷에서 온갖 막장들에게 단련되었을 여러분들이

(주류 지식인들의 강력한 변호에도 불구하고) 유독 메갈에게만 냉혹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상대에게 편견을 갖지 않은, 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이 사회의 성인이라면

이 정도 시위 방식은 이해하고 지켜봐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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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만성 16-08-20 21:25
   
- 정상인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아니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논란의 여지가 있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여성들이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든 이 사회의 뿌리 깊은 남성 중심 사고와 여성 차별에 대한 고민이 필요.


- 성차별주의자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이들은 여성 우월주의자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이들의 언행은 반사회적이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그런 거 없고 이런 막장들은 무조건 때려잡아야 한다.
     
힘이곧정의 16-08-20 21:37
   
- 성차별주의자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아니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논란의 여지가 있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여성들이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든 이 사회의 뿌리 깊은 남성 중심 사고와 여성 차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니 메갈을 까는 것은 문제가 된다.


- 정상인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이들은 여성 우월주의자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이들의 언행은 반사회적이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이런 막장들을 가만 놔두면 앞으로 제2, 제3의 일베와 메갈이 계속 탄생할 것이다.
     
해충퇴치 16-08-20 21:40
   
- 정상인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그렇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논란의 여지없이 그렇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세상은 넓고 XXX는 많다. 2500만 대한민국 전체 여성에 비하면 한줌도 되지않는 XXX들이 인터넷상에서 익명성의 가면뒤에서 모여 난동을 부린 것.

- 성차별주의자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미러링이다 빼액.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미러링이다 빼액.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아몰랑 미러링이라니까 빼액.
          
아리가진리 16-08-20 21:41
   
이게 정답..
     
ultrakiki 16-08-20 21:52
   
미X소리 작렬...

너님은 정상인이 아님.
FK리스 16-08-20 21:26
   
메갈을 '일베'로 바꾸고 페미니즘을 '애국보수'로 바꿔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듯.
 
 
도덕적 완전무결함을 누가 바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덕적 결함이 있는건 확실한 모양이던데요.
진실게임 16-08-20 21:31
   
쓰레기를 찾는 일에는 심오한 토론이 필요 없다.

냄세가 나는 걸...
겨리 16-08-20 21:32
   
일베와 메갈이 같다는건 부정하면서 일베가 결국 폐쇄되지않았다는걸 강조하시고 메갈은 마치 사회전체가 매장할듯말하시네요. ㅎㅎ 메갈 역시 일베와 같이 폐쇄되지않고 계속 존재할것인것이 분명한데 마치 사람들의 관심이 잠시 메갈에 쏠렸단 이유로 몽둥이를 든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피해자노릇을 하면 대부분 일반인들은 어리둥절할걸요.

지금 메갈 지지하는 대부분중 특히나 대중에 노출될정도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조심해야할겁니다. 패미들은 반드시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는 순간 "Radical"이라는 굴레를 벋어날려고 할거니까요.
으아니 16-08-20 21:32
   
정신나간 소리하고 자빠졌네.
일베 미러링한다면서 똑같이 욕쳐먹으면 왜 빼에엑 되면서 난리냐.
똑같이 욕쳐먹으면서 잘난 미러링 많이 해.
킁킁 16-08-20 21:32
   
포인트 냠냠
소천 16-08-20 21:32
   
매일 사이코집단 메갈을 옹호하느라 고생하십니다.
미친놈을 따라하면 미친놈이지
그게 무슨 미러링입니까
일베와 똑같은 집단이 메갈인데
현실을 똑바로 보지 않고 매일같이 옹호하시는걸 보면
정신병이 있으신듯 합니다.
원래 정신에 병이 들면 치료가 쉽지 않아요.
어차피 고쳐지질 않는 병이니 뭐라하고 싶지도 않으니
매일같이 말도 안되는 글좀 그만 썻으면 좋겠습니다.
강운 16-08-20 21:33
   
메갈이 소수자라고?
DnWMR 16-08-20 21:34
   
아가리닫고
거울처보고
명상을하고
도나더닦아라
모든사람 성인군자이길 바라지 말고
DnWMR 16-08-20 21:35
   
스레기라 욕은 생략한다 아가야
발에땀띠나 16-08-20 21:36
   
이 분은 매번 자신이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의견은 회피로 일관하면서 발제만 하시네...
눈가리고 귀막으면서 고함만 지르는 것이랑 뭐가 다른가요?
     
코기만성 16-08-20 21:37
   
대꾸는 커녕 읽을 가치도 없는 댓글만 달리는데 무슨 대응을 하나요.
제발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의견 보는 게 소원입니다.
          
아리가진리 16-08-20 21:39
   
본인 글이 논리적이지 못한데 논리적인 댓글을 바라는 것도 메갈 답네..
          
발에땀띠나 16-08-20 21:49
   
그러면 묻죠.
메갈리아,워마드가 추구하는 것이 '한국남자 번식탈락'이라고 하면서 유아를 대상으로도 노골적인 혐오감을 표현하며, 남성의 생식기에 위해를 가하는 표현을 하는데, 그것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도, 그런 남성혐오 조장 글로 공공 게시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일베의 한국사회에서 지역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랑 무엇이 다릅니까?

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야갤의 지역차별적인 어조가 스포츠를 통한 경쟁의식의 발로라 여긴다면, 메갈의 그 남성혐오에 대한 표현은 무엇인가요? 일베의 지역차별과 무엇이 다릅니까? 메갈의 남성혐오는 정치색이 없나요? 여성부에서는 어째서 역차별적인 여성우위 정책을 펼치는 것입니까? 이미 진보쪽 인사들이 여성운동과 메갈, 워마드와 연관성을 추정할 만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아는데요?

어째서, 진보언론은 일베에 대해서는 그렇게 비판어린 논평을 나열했건만, 메갈은 옹호만을 일관합니까? 그게 과연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이미 상당히 꼴페미 편견에 사로잡힌 자칭 주류 지식인들이 세력을 이루어 기득권을 유지하는 모양세가 아닌가요?

정치적 목적이 매우 다분해 보이지 않나요?
               
코기만성 16-08-20 22:01
   
이미 본문에 언급한 내용인데요..
일베의 지역차별 용어가 위험한 이유는 그 확산성과 전염성에 있습니다.
이는 일베의 정체성과 연결될 뿐더러 그 기세가 무섭게 불어나고 있었기에 현실의 위협이 됐죠.
정말 그 정도로 메갈의 남혐 단어가 확산성과 전염성이 높은 위험 발언입니까?
아니면 이들의 정체성이 유아나 장애인을 증오하는 것인가요?
전혀 현실의 위협이 되지 않는 일부 게시물에까지 일일히 대응해야 한다면 디씨같은 사이트는 진작에 박살났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그래서 반대로 묻고 있는 겁니다.
과거 막갤, 코갤은 물론 지금의 역갤, 야갤도 무수히 많은 비도적적, 반사회적 게시물을 쏟아내고 있는데
어째서 메갈에 대해서만 이토록 예민한 지 말입니다.
이들이 정말 일베처럼 현실의 위협이 되서 시급히 억눌러야 할 세력으로 보이나요?
그렇다면 그건 이미 정상적 사고방식이 아니라는 것이 위 본문의 내용입니다.
                    
발에땀띠나 16-08-20 22:11
   
저는 왜 이런 논거없는 주장을 늘어놓으시는 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일베가 '확산성'과 '전염성'이 있었다고요?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데요.

일베가 사회적 논란과 이슈가 된 것은, 특히나 그들이 일정 정치색을 갖고 있었고, 국정원이 개입해 여론조작을 위한 도구로 씌여진 정황이 밝혀졌잖아요. 사이버테러부대랑 십알단도 댓글부대를 이루어 대선여론조작을 해왔고요.

마찬가지로, 지금 메갈이라는 집단에 정치색이 없다고 말할 수 없잖아요.
                         
발에땀띠나 16-08-20 22:16
   
게다가 메갈이라는 사이트 회원은 offline으로 나왔잖아요.
시위를 하며, 사회적 관심을 요구했고. 모금을 하는데, 그들이 정치색이 없다고요?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집단이죠. 게다가 그들은 어떤 국회의원에 성금을 보냈고, 어느 정당의 당원이 메갈내에서 주요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추궁중이죠.

그들이 일베와 다르다고요?
                         
발에땀띠나 16-08-20 22:49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또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신 듯 합니다. ㅡ.ㅡ;
                    
아리가진리 16-08-20 22:11
   
시급히 억눌러야 할 세력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생각 못하는 메갈님은 이미 정상적 사고방식이 아니라고 보이네요
                    
해충퇴치 16-08-20 22:13
   
부동액 피해자들은 쿵쾅쿵쾅한테는 현실이 아닌 가상의 존재들인가? ㅋㅋㅋㅋㅋㅋ

물고문 당한 어린이들도 쿵쾅들의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가? ㅋㅋㅋㅋㅋㅋ
아리가진리 16-08-20 21:38
   
네. 다음 메퇘지..
Sulpen 16-08-20 21:42
   
첫줄읽고 이상함을 느끼고, 이후 작성자님이 누군지 확인하니 이해가 되는 글.
애초에 사건을 접하는 시각 자체가 첫줄부터 다른데 어떻게 공감을 하겠습니까...
화려한외출 16-08-20 21:44
   
- 정상인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그렇다.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논란의 여지없이 그렇다.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세상은 넓고 XXX는 많다. 2500만 대한민국 전체 여성에 비하면 한줌도 되지않는 XXX들이 인터넷상에서 익명성의 가면뒤에서 모여 난동을 부린 것.

- 성차별주의자의 사고방식

메갈의 사상이 잘못됐느냐? - 미러링이다 빼액.
메갈의 방식이 잘못됐느냐? - 미러링이다 빼액.
메갈 사태가 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 아몰랑 미러링이라니까 빼액.
DnWMR 16-08-20 21:51
   
지놈이 싸질러논 글처럼
지놈도
이 세상에 그런 존재인걸 ....
ultrakiki 16-08-20 21:52
   
메퇘지 역한 악취가 진동을 합니다...

이거 똥내도 아니고 뭔 악취인지....혐오스럽네요...
알파군 16-08-20 21:54
   
네 다음 개소리 :)
지청수 16-08-20 21:55
   
이런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관심 받기 어려운 주제였다는 곳까지 보고 반박글 씁니다.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디씨에서 한 유저가 쓴 반박글입니다.
메갈의 방식이 아니어도 한국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고,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가산점 문제로, 메갈 사태로 여성들이 먼저 남성들을 분노시켰고, 상대방에 대한 관용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과연 한국남성들이 여성들의 권리를 무시하며 자기들 앞가림만 하며 살았는지, 같은 한국인으로 권리를 나누려고 했는지 아래 글을 읽고 판단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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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시인사이드 웹툰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066195




메갈리아 옹호론자들이 그냥저냥 뜨네기 네티즌이 아니었다. 공인까진 아니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던 사람들이 있어 더욱 충격적이다.

 

그들은 잘 모르지만 패미니즘을 위해 한다는 말들을 하지만

 

'메갈을 알고 그렇기에 응원한다'

 

'미러링은 억압당해온 여자들이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해해야한다'

 

메갈스스로도 아무리 목소리를 내도 들어주지않기에 선택했다고 자신들의 패악질을 비호한다.

 

그런데...... 정말 남성들은 그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을까?

 

한국은 광복71년 건국 68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나라였다.

 

6.25를 겪고 유교사상을 가진 나라에서 지금의 여성인권은 정말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다.

 

그런데 이 발전을 어떻게 이룩했을까? 메갈리아의 논리대로라면 지금도 유교사상에 찌들어 여자는 배우지도 못하고 시집만 가는 존재였겠지.

 

하지만 아니다. 과거 여자는 참 살기 서러웠던 세상이었다. 유교사상의 병패에 찌들어 '여자는 00하면 안 된다'

 

하면 안 되는것 투성이의 사회였다. 지금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이 과거엔 아니었다.

 

남자는 '하늘'이었던 시대. 하지만 여자들은 바뀌길 원했다. 배우길 원했고 더 나은 세상을 바랬다.

 

그럼 이에 반응하고 들어주었던 건 누구였을까?

 

바로 여러분이 그렇게나 비하하는 '한남충', '씹치남', '6.9cm실좃'들이었다.

 

가부장적인 사회, 남성위주의 대한민국 사회는 여자들의 목소리에 무조건 귀를 닫고 눈을 감지 않았다. 변화했다.

 

여자라는 이유로 못받던 재산을 받게되고, 못하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한국사회는 그럼에도 멈추지않고 계속 발전했다.

 

여권은 나날이 신장되었다. 만약 한국남자들이 메갈리아의 논리대로 눈감고 귀닫고 있던 존재들이었다면 지금의 여권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단 말일까?

 

과거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사회. 남성만이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에 힘없던 여성들이 들고일어나 여성들만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는걸까?

 

하지만 이들은 여권에 진짜 눈감고 귀닫고있는 나라들(수많은 이슬람사회)와 한국을 동급이라고 부르짖으며 한국남성비하에 앞장선다.

 

선진국들의 여권신장운동의 역사가 200년에 넘어간다. 그런데 국가의 역사가 70년도 안되는 한국은 어느새 저 선진국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여권을 자랑한다.

 

그 짧은 시간에 유교사상의 대한민국이 이정도의 여권신장을 이루어내는데 오롯이 여자만의 힘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한국남자들역시 받아들이고 들어줬다. 그렇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저당시 지금보다 더 열악했던 여성운동환경에서 지금의 여권을 이룩해냈던 운동가들이 과연 메갈리아같이 행동했을까? 아니다. 한국사회는 메갈리아같은 행동을 필요치않는다. 그러지 않아도 들어줬다. 역사가 말해준다.

 

그런데! 어째서 '들어주자 않았다'며 메갈리아를 옹호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법적이나 제도적인 여성권리부분에선 세계정상급에 이르렀다. 남은건 너무 빨랐던 권리신장을 따라오지 못하는 구성원들 개개인의 의식수준이다. 경제성장도 그랬듯이 너무 빠른 여권신장의 부작용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기에 대한민국은 더더욱 '메갈리아'를 필요치 않는다. 개개인의 의식은 혐오로는 절대 개선되지 않는다. 혐오를 하면 할 수록 도리어 갈등과 퇴보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메갈리아는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남성들을 문제삼으려고 노력한다. 일베와 소라넷도 그중에 있다.

 

메갈리아는 소라넷과 일베를 두고 한국남자들은 저런 범죄사이트를 없애려는 노력조차 안한다며 비난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말해주고싶다. '메갈리아를 나와, 눈과 귀를 열어.'라고.

 

소라넷은 뉴스만 검색해봐도 알 것이다. 한국사회가 소라넷을 적출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왔는지.

 

메갈리아는 자신들의 업적이라며 자화자찬하지만 이미 10년도 더 전에 한국사회는 이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게 비난하던 '씹치남'들은 소라넷을 없애기위해 끝없이 소라넷의 신규서버들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도 끝없이 쫒았다.

 

그리고 경찰은 17년의 기나긴 추격끝에 박멸해냈다. 메갈리아가 소라넷 폐지운동이전부터 진행하던 비밀수사로 말이다.

 

그리고 여혐러가 가득한 일베도 각 커뮤니티가 연합해 디도스공격을 하고 각 정부사이트에 끝없이 민원을 넣었다. 끝없는 민원, 끝없는 공격에도 끄떡이 없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이트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질 정도로 이 사이트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메갈의 언플은 그런 남성사회의 노력의 단물만 훔쳐먹고 '방관자'로 낙인찍었다. 메갈은 이 일 이후로 나몰라라 하는 유사 불법사이트들을 우리는 여전히 추적하고 단속한다. 몇몇사이트는 사이트 넘버가 50에 육박한다. 그만큼 차단당한 것이다. 하지만 메갈리아가 이를 알까?

 

소라넷 차단은 자신들의 업적이라며 자화자찬하는 동안 방관자로 규정된 한국남성들은 여전히 불법성인사이트들을 신고하고 차단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상적인, 보통의 남자라면 이제는 쓰지도 않는 '김치녀', '된장녀'라는 단어. 이것은 한국여성 전체를 비하하는 언어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을 상대로 여자는 된장녀 남자는 된장남으로 불리었었다. 극단적인 여혐사이트에서 이를 마구 남발하고 변형한 김치녀, 김치남은 해당하는 성전체에 대한 비하단어가 되며 정상적인 커뮤니티에선 타인을 향해 사용은 금지한다. 자기 스스로에 대한 자학을 할 때나 사용된다.

 

그런데 메갈리아는 이를 '미러링'하겠다며 한국 남성 전체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용 단어를 쓰고있다.

 

보통의 한국 남자라면 극도로 싫어하며 아웃팅하면 매장되는 일베에서나 쓰이는 단어를 '미러링'하여 한국 남자 전체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메갈리아는 이상했다. 이상한 미러링을 시작했다. 보통의 사람들은 싫어하는 행동을 시작했다. 바로 일베를 따라한 것이다.

 

그들은 벌레처럼 굴었다. 아니, 벌레보다 더했다. 사람들이 메갈이나 일베나 라고 하면 잘못된 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이미 일베를 끝없이 겪었던 보통의 사람들이 메갈에게 느끼는건 오로지 '일베를 뛰어넘는 쓰레기'였다.

 

패미니즘을 주장하며 비이상적인 성취향을 드러내고 떠들어댔다. 그들이 욕하던 일베, 소라넷을 그대로 모방했다.

 

매갈1, 2, 3이 차단당한 게 부당하다고 떠들지만 그들은 그들의 사이트에서 소라넷을 미러링했다. 외국에 서버를 두고 음란물을 올렸다.

 

몰카를 찍어올리고 서로 음란물을 공유했다. 그리고 소라넷처럼 차단의 행보를 시작했다. 나는 이게 왜 부당한지 모르겠지만 부당하단다.

 

메갈리아들은 말한다 여혐일베는 멀쩡한데 왜 남혐메갈은 차단하냐고, 남성사회의 권력에 의한게 아니냐고.

 

나는 당당히 말한다. 아니라고. 만약 일베가 소라넷같은 행동을 용인한다면 바로 차단당할 것이다. 벼르고있는 사람들은 넘쳐흐른다.

 

메갈리아는 부당한 혐오를 한다. 부당한 주장을 하고 웃기지도 않는 소설을 논리라고 떠든다. 어느새 '일베'를 모든 한국 남성과 동일시한다.

 

메갈은 어느새 자신들의 소위 '미러링'이란 행동으로 사람이라면 혐오하는 반사회, 반인륜 사이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소라넷과 일베를 모두 닮게 되었다.

 

소라넷과 일베가 아웃팅하면 매장당하는게 당연했고 이제 그 두 사이트를 합친 수준의 메갈리아가 아웃팅을 했다.

 

국내 대형게임회사인 넥X사의 소규모 게임에서 발생한 일이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당연한 반응이었다. 내가 들어야 할 목소리가 메갈(소라넷+일베)라니 그래서 유저들은 거부했다. 자본주의 시장의 질서에 따라 넥X사는 받아들였다. 논란의 인물에게 손실을 끼치지도 않았다. 그 사람은 일한만큼 벌었고 소비자 의견에 따라 음성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다. 프리랜서라 부당해고도 아니었다. 하지만 상황은 이상하게 돌아갔다. 갑자기 무관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의견을 표출했다.

 

패미니스트란다. 부당하단다. 잘못된 일이라 한다. 한국사회가 퇴보하는 순간이다. 부당하지 않았고 정상적인 일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쩌면 당연했을 반응이었다. 여자라서, 패미니스트라서가 아니라 반사회적이라서 벌어진 일이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개그맨 장씨를 거부하듯이, 일베소방관, KBS직원을 거부하듯이 목소리를 듣기 거부했을 뿐이었다. 티셔츠의 문구?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는 티셔츠를 만든 단체에 있을 뿐이다.

 

문구는 잘못된 게 아니었다.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 때문이 아닌 메갈리아에 있었던 문제다. 이 일에 극렬하게 반응하던 SNS의 많은 분들은 계속 메갈≠메갈4라며 옹호한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SNS는 각종 4드립이 난무한다. SNS의 폐혜라는 것일까? 여하튼 일은 벌어졌다.

 

정상인이라면 건드리기도 싫을 사이트를 옹호하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두기 시작한다. 메갈≠메갈4, 미러링 옹호에 이어 자신들의 잘못을 짚어주던  독자들에게 사상검증하냐, 개돼지, 등신, 하찮다, 똥멍청등의 발언이 쏟아졌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가 너무나도 옳은 길이라 생각하는걸까? 이제 자신들의 주장에 업계의 밥그릇까지 걸었다. '그래서 안볼꺼야?', '전혀 좃되지 않습니다.' 같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옹호는 커녕 말조차 섞기 싫어할 집단을 옹호하면서 하는 행동이다.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자칭 패미니스트라는 자들이 악질 혐오조장집단인 메갈리아를 위해 들고 일어나 스스로를 메갈리아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여성운동가들은 알아야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법적, 제도적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여성권리를 보장한다. 다른 국가들이 200년넘는 운동으로 얻은 권리들을 한국은 30년만에 얻어내었다. 물론 법적, 제도적 장치가 있다해도 구성원 개개인의 의식이 발전하지 않으면 지켜지기 어렵다. 그리고 이런 개개인의 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더욱 혐오는 지양해야한다.

 

하지만 성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이 귀를닫고 눈을 감고있다. 남성들이 더 많은 의무를 지고 있는걸 알지만 나눠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나는 이번 사태 때문에 성평등운동이 크게 후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성계도 이제 지쳐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은 성평등운동에서 항상 듣기만 했다. 권리를 내놓기만 했다. 여성운동계는 의무를 나누지도 않았고 도리어 혐오자로 매도한다. 대한민국의 남성은 더 많은 의무를 짊어지고 의무보다 적은 권리를 가진다. 여성은 적은 의무를 짊어지고 많은 권리를 누린다. 남성들이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 '남자가 소심하다', '남자가 어떻게 저러지?', '남자망신', '남자가 부끄럽지도않냐', '남자가 되서 뭐하는 짓이냐?', '남자니까 양보해', '남자니까 이해해야지' 대한민국은 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아직도 남성들을 프레임안에 가두려고만 한다. 진정한 성평등에는 '남자니까'도 '여자니까'도 없어야 한다. 지금 메갈리아에 동조하는 남성들의 의견을 보고있자면 너무 우습다. 편들어준다고 좋아하는 패미니스트라는 여성들도 우습다.

 

남성들의 의견들을 보면 대부분 강자가 약자에게 관용을 베푸는 시점이다. 자신을 '기득권'이라 칭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옹호받고 있다. 메갈리아가 행하는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행위들을 '여성운동'이기 때문에 이해받아야 한다고 글들을 쓴다. 'girls do not need a prince'라는 문구때문에 차별당한다던 메갈들은 이런 왕자들에게 환호한다. 자칭 패미니스트라며 발언을 하는 남자들은 왕자님처럼 힘있는 사람처럼 말한다. 진정한 패미니스트였다면 분노했을 발언들인데, 화가 나야 정상인 발언들인데, 성평등의 잣대가 고무줄처럼 들죽날죽해진다. 패미니스트는 폭력적인 행위를 이해받기 원치 않는다. 남자는 기득권층도 아니며 여성앞에서 겸손해 할 필요도 없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권력자, 강한 개체가 아니다. 이를 이해하지도 못 하면서 패미니스트란다. 차라리 지금 메갈몰이를 하는 사람들이 더 패미니즘을 잘 이해하는 것 같다.

 


 
요약
 

1. 메갈이 주장하는 한남의 눈닫고 귀닫고아서 패악질을 한다는 논리라면 한국의 여성인권은 조선 말기 수준이었을 것.

 

2. 소라넷의 지속적 차단과 일베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부처에게 항의, 김치녀등의 혐오단어 차단등 한국남성은 혐오에 방관하지 않음

 

3. 따라서 메갈의 미러링은 패악질을 정당화하기 위한 거짓주장이며 이런 사이트를 후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 싫은 것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4. 이를 오해하고 들고일어나 사실을 말하고 잘못을 짚어주자 도리어 이상한 주장을 하며 비난하는 집단을 이해하기 힘들다.

 

5. 한국의 여성권리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들의 발전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그 수준또한 200년이 넘는 여성인권역사를 가진 선진국들의 수준에 가깝다.

 

6. 법과 제도에 비해 개개인의 의식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이 의식을 끌어올리려면 더더욱 혐오단체인 메갈리아를 반대해야한다.

 

7. 도리어 한국은 남자들이 더 많은 의무를 지고 더 적은 권리를 얻는다.

 

8. 남성운동가의 성평등을 위한 활동이 '남자니까'라는 프레임에 가두어져 남성이 역차별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9. '여성운동'이란 이름이 붙으면 많은 것을 용서하고 자신을 기득권이라 지칭하며 양보해야한다는 남자들이야 말로 패미니즘이 거부하는 왕자님

 
 

이글을 마치며......

 

성평등은 성별의 차이 없이 동등한 의무를 짊어지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다. 죄를 지었을때 똑같이 처벌받길 원하며 약자가 아니라 동등한 위치의 인간을 대하듯 해주길 바란다.

 

메갈리아가 하는 행동이 용서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면 다른 범죄조장 사이트들도 용서받아야한다. 메갈리아만이 여성운동이란 이름 아래 보호받는다면 대한민국의 성평등은 퇴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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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반응 : 빼애애애액
DnWMR 16-08-20 21:57
   
그냥 저것들 디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태풍이 와서 나와 저것들을 한곳에 모아놨으면 좋겠다
난생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FK리스 16-08-20 21:58
   
메갈은 그동안의 막장 집단들과 달리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움직이며 그 사상은 일베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것입니다.
- 이것은 전제가 아니라 근거에 결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밑도 끝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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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방식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이런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관심받기 어려운 주제였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 여성인권신장이 여태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가요? 아니면 페미니즘이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던가요? 애시당 초 메갈리아가 정말 페미니즘인지 페미니즘의 가죽을 쓴 늑대인지에 대한 언급은 쏙 빼먹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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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들의 발언은 모두가 이렇게 우려할 만큼 현실에서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 그렇다는 예시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이 좋아하는 '미러링'을 들어보자면 이미 현실사회에서
'쓰레기 집단'쯤으로 분류된 '일베'역시 크게 위협이 될만한 건 아니겠군요? 어떤 추악한 내면을
갖고 있던지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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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남성들이 메갈을 눈의 가시로 여기고 '일베나 메갈이나'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걸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18372
답은 간단하다. 여성혐오자이자 성차별주의자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단체들은 이런 류의 공격을 그다지 낯설지 않게 느낀다. 유사 이래 모든 소수자 단체들은 도덕적인 완전무결함을 요구받아 왔기 때문이다. 도덕에 한 치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기득권층은 이를 빌미로 삼아 즉각 소수자 단체를 해체하려고 덤빈다. ‘내가 보기에 싫은 주장’을 하는 단체를 없애기 위해, “그 주장이 옳지 않다.”라는 낯부끄러운 말을 꺼내기보다는, 단체의 도덕성을 공격하는 치졸한 수법을 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득권층의 이 치졸한 수법은 메갈리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법과 한점의 오차도 없을 만큼 똑 닮았다. 비도덕성의 화신인 일간베스트라는 존재는 양념으로 사용된다.
 
- 아니오. 답은 더 간단합니다. 메갈리아가 '반사회적'이고 '비인도적인' 집단이었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을 가장하면서 오히려 성소수자를 조리돌림하고, '여성혐오가 팽배해 있으니 남성혐오를 해야한다'라는 논리로 워마드를 만들어내어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성별'문제로 자꾸 이끌어가서 비호를 받으려 하지만, 그 집단이 하는 것은
'일베'와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왜 비교가 될까요?
 
 더불어 링크 달아주신 기사 댓글은 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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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의 발언이 강도가 센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진정 악감정을 가지고 아동이나 가족, 독립운동가에게 악담을 하는 것이 아님은 모두가 알 것입니다.
 
- 농담이시겠지요? 진정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아니고를 떠나서 '해도 될 것'과 '아닌 것'이 있습니다. 백보 양보해서 진심으로 그러는지 아닌지를 '모두가 알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여태까지의 모습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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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발언이라도 화자의 의도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면 마땅히 달리 취급해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일베와 야갤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똑같은 상대를 향해 지역드립을 날립니다.

그런데 어째서 많은 이들이 일베에겐 정색하고 야갤의 드립은 묵인할까요.
 
일베의 지역드립은 정치적인 지역 차별 의식을 전제로 했으며 그 확산성과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야갤의 지역드립은 야구팬끼리의 라이벌 감정이 과격하게 표현된 것으로 일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유럽 축구팬이나 미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린 이미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이러한 구분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 오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작성자분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일베'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도 않음과 동시에, 너그럽지도 않습니다. '일베'의 일거수 일투족에 일일히 신경을 쓰며 정색을 하는 것이 아닐 뿐더러, 그들이 하는 비도덕/비윤리적 행태가 불거졌을 때 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혐오와 비난을 던지죠.
그렇게 나빠진 그들의 입지와 집단으로서의 평가 때문에 사람들은 '일베를 한다'라는 것을 싫어하는거고요.

 그리고 야갤과 일베를 비교하셨는데요. 메갈과 여시, 해연갤이 각각 다른 대우를 받는 것이 마찬가지의
이유라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똑같은 발언이라도 화자의 의도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면 마땅히 달리 취급해야 합니다.
 
라고 하셨으니 굳이 설명은 안 해드려도 되겠지요? 물론, 메갈리아에게는 좋은 의미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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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아까워서 나머지는 좀 묶어보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남성 이데올리기를 모조리 전복해 보여주겠다"는 약자들의 저항 언어가 일베 용어 만큼이나 전염성 높고, 이 사회의 심각하고 위험한 도전이 된다고 보시나요?
그래서 이들이 제기한 여성차별의 심각성도 뒤로 제쳐 두고 메갈리아 때려잡기부터 하려 드는 것인가요?
 
- 멋대로 단정짓고 프레임 만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메갈리아가 표방하는것이 백보양보해서
'급진적 여성주의'로 간주해 준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행동은 페미니즘과는 100만년 떨어져있습니다.
'상황에 맞지도 않는' '미러링'이라는 마법의 단어를 써가면서 하는 행동들만 봐도 알텐데요?
  결과적으로 급진적 여성주의도, '여성적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주장해나가는 쪽으로 나아갔는데 말입니다.
 

일간베스트는 그렇게 지탄을 받았음에도 폐쇄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일베의 사상과 방식이 매우 잘못된 것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봤을 뿐입니다.
- 아뇨. 까불면서 깝치던 것들이 법의 철망치로 땅땅 뚜들겨맞고 조용해진 것 뿐입니다.
 이제는 그 차례가 어디로 갈지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메갈 사태에 대해서도 그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여러 번 말씀드렸듯 여성들이 가리키는 현실의 차별을 직시하고 반성하는 것입니다.
그 바탕 위에 논의가 진행된다면 여성들은 과격한 목소리를 스스로 거둘 것입니다.

- 는 님의 희망적인 이상입니다.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어디에 있지요?
 메갈리아의 근원과 발생 이유는요?  메갈리아가 진행됨으로 인해 워마드라는 단체까지 생겨나왔는데
 이것이 인정되지 않아서이고 스스로 거둘 것이라고요? 농담도 잘하시네요.

 
그러나 지금처럼 코갤이 했을 때는 혀나 차고 넘어갔을 일을, 역갤이 했을 땐 눈길조차 안주던 일을
여성이 하니까, 메갈이 하니까 소스라치게 놀라(는 척하)면서 몽둥이를 꺼내드는 남성들이 계속 존재하는 한
메갈들은 더욱 강도를 높여서 도발해 올 것입니다.
 
- 그러니까 자꾸 성별프레임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메갈리아 혐오하는 것들이 남성들만 존재한다고 전제를 하고, 강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그들의 반사회성, 반도덕성이 드러나 더 쎈 법의 망치를 두드려맞을 뿐입니다.
 

이미 진흙탕 감정싸움의 영역이 되어버린 이 논쟁에서 현명한 판단 운운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자문은 해보길 바랍니다. 그간 인터넷에서 온갖 막장들에게 단련되었을 여러분들이
(주류 지식인들의 강력한 변호에도 불구하고) 유독 메갈에게만 냉혹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상대에게 편견을 갖지 않은, 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이 사회의 성인이라면
이 정도 시위 방식은 이해하고 지켜봐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 왜 그런 잣대가 주어졌을지는 원인을 제공한 쪽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과 자신들의 국가의 존속을 위해 목숨을 거신 분들을 모독하면서 조롱하는 시위를 이해하고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상대에게 편견을 갖지 않은, 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이 사회의 성인'일 리는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빨간사과 16-08-20 22:00
   
편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방식을 사용 하니까
당연 원활한 대화나 시선이 돌아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 방식으로 인해
과연 결과가
좋은 결과로 올까요?? 미러링으로 흥한자 미러링으로 망할 것

무엇을 위해서?남자들이 무엇을 위해서? 해야 하는지 부터 이해시켜야 할 것입니다
개개미 16-08-20 22:00
   
이건 좀 이상하다 못해 희안하네요.

메갈이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들의 논리와 주장을 통해 볼 때 일반인이 그들이 가진 목적의식을 여성우월주의, 남성 제거 주의와 같이 지극히 극단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들이 여성 지위 상승을 주장하려면, 그것이 남성과 동등한 지위라는 커트라인을 같이 제시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주장 조차, 여성을 탄압하고, 여성의 정체성에 위협이 되는 주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비 이성적인 주장과, 비논리적인 내용을 그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일베와 동일합니다.

마치 메갈의 주장은 쉽지 않은 방식으로 꼬아서 해석해야 하고, 일베는 그들이 주장하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인데.. 이는 말도 안됩니다.

게다가 "하지만 이들이 진정 악감정을 가지고 아동이나 가족, 독립운동가에게 악담을 하는 것이 아님은 모두가 알 것입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는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논리입니다.
글 자체를 저런식으로 적어놓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아니다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초등학교에서 국어교육을 받으셨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발제자 분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메갈이 주장하는 내용가 한치의 벗어남이 없는데,
이는 미러링이라는 말도 안돼는 논리를 주장하는 메갈과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결국 발제자 분은 메갈 회원이란 의미이고, 최소한 메갈의 비 이성적이고, 비 논리적이고, 반 사회적인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정신건강이 염려되는 분이란 겁니다.

참 안탑깝습니다. 세상이 힘들다 보니.. 이런 위험한 인물이 계속 늘어나는 거 같군요.
     
FK리스 16-08-20 22:03
   
아 이분처럼 짧고 명료하게 썼어야 하는데...
일일이 반박해본 제가 다 부끄럽네요...
오라 16-08-20 22:05
   
어서 재기하십셔!
     
지청수 16-08-20 22:08
   
요즘은 '태일해'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여직공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으기 위해 한 몸을 희생하신 전태일 열사처럼 불타 죽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가상드리 16-08-20 22:08
   
메갈분 오셨네 ㅋㅋㅋㅋ

모욕 자체가 폭력이라는 걸 모르시는 듯...ㅋㅋㅋ

경범죄도 모르시나
오마주투KOR 16-08-20 22:09
   
완전무결은 바라지도 않으니, 대화만 좀 통할 수 있도록 합시다.
너무 비이성적이라 대화도 안됩니다ㅋ
'그들이 진정 악감정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님을 모두가 알 것 입니다'라고요?
걍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런 말 안함요 ㅋㅋ
님도 정상은 아니고요 ㅋㅋ
오마주투KOR 16-08-20 22:10
   
그나저나 위에 사는 아지매 진짜 양심없이 사네
워보카 16-08-20 22:14
   
일베나 디시나 싫어함....
없어졌으면 좋겠음. 나같은 남자가 반 이상은 될 거라고 생각함. 욕질하는 거 지적하면 씹선비라고 하며 무시하는 집단들 대부분 싫어할 듯.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임. 누가 디시를 묵인함?
어떠한 목적이든 진심이든 아니든 노동운동가 독립운동가 이런 분들까지 욕하는 거 이해안됨.
세상에 욕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나쁜 사람도 한둘이 아닌데.

이해가 진짜 안되네요.

성향이 어떻든 간에.. 메갈도 그냥 인터넷의 익명성을 믿고 저열한 욕구를 분출하는 걸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처용 16-08-20 22:16
   
오랜만에 정성스런 양글을 읽었습니다.

발제자분이 말하고 싶은 바가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알파군 16-08-20 22:17
   
북치고 장구치고 :)
     
FK리스 16-08-20 22:25
   
아 몰랐는데 이분 이런 분이셨군요...
 
어쩐지
     
화려한외출 16-08-20 22:31
   
북치고 장구치고 33333333333
     
힘이곧정의 16-08-21 21:40
   
이딴 글에 공감을 하다니 역시 불의당 당원답네요.
댕댕이 16-08-20 22:18
   
말이 정말 웃긴네요 메갈이나 워마드가 정말 정상적이라면 주류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나와야할것입니다
일베같은 쓰레기를 미러링이라는 이상한 말로 베끼고 따라하고 함부로 평범한 사람까지 싸잡아 비난하는건
절대로 정상적이라고 할수없습니다. 누가 나를 학대하고 괴롭힌다고 나도 나와 상관없는 사람을
학대하고 괴롭힌다고 죄가 없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별과 위협을 받았다면 주류를 향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하고 현재사회는 그런것을 충분히 받아들일 많한 곳이므로 변명에 불과한
미러링이란건 통하지 않습니다 여성단체가 일베나 그와 비슷한 쓰레기만 상대하는것인가요?
정상적인 법이통하는 일반적 사회에서 여성운동이 실천되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야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알파군 16-08-20 22:18
   
이왕 미러링 하는거 살인 미러링도 한번 보여주길 기대중입니다.

좀더 파격적이고 과격하고 멋진 미러링 큰거 한방 기대중입니다.

화끈하게 한번 전국을 뒤집어 보세요.  :)
디아 16-08-20 22:23
   
일베충도 설치고 멧퇘지들도 설치고 지들사이트에가서 좀 놀았으면 싶네요

싸지를 똥냄새가 온게시판에 진동을하네
yoee 16-08-20 22:24
   
오늘도 솔직 흐믓합니다. 이 님께서 이제 좀 사람들이 지겨워서 메갈 이야기 그만하려하면
어김없이 나타나셔서 다시끔 불을 활활 지펴주시는군요. 나름 메갈논쟁에 기름역활을 하는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은 간단하다. 여성혐오자이자 성차별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이분 사고방식으로 봐선 이런말은 아주 당연합니다. 이님보다 메갈에 대해 훨씬 잘아는 박가분씨나
심지어는 초기 메갈 운영진 이여서 워마드가 얼마나 위험하고 메갈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잘 아는 페미니스트 한혜수씨 이런 사람들의 팩트중심글도 "사소한 잘못" 을 물고늘어지는 여혐종자와 차별주의자의 사소한 꼬투리 잡기 정도로 여기고 무시하는 그야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가공할만한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광신도란 말이 여기에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암튼 여기에 대한 답은 소수자 즉 상대적 약자집단이 다수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도덕성"이 없이는 결코 이길수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1900년대 초기 과격여성운동을 당위성으로 종종드는 착오를 보이는데, 현재는 이런 과격성이 통하기 힘든 체제적 제도적 성평등이 된 상태이므로 현재는 페미나치로 경원시 되며 외면당하는 현실입니다. 안통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수대중을 설득할수있는 당위성을 지닌 온건적 평등운동이 되지않으면 아무리 진보가 빨아주고 옹호해줘도 외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수대중이 믿을수있고 신뢰할수 있는 "도덕성 과 윤리성"을 지녀야 눈길을 주며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줍니다 상식입니다 이거.

진짜 성차별주의자 여성혐오자가 메갈이나 현재의 진보 여성계 그리고 이님을 보면 매우 흐믓해할듯 합니다.
확실하게 망하고있거든요. 더군다나 왜 망하는지도 현실이 어떤지도 감을 못잡고 있어요. 광신적인 사고방식 때문이죠.
오구피자 16-08-20 22:27
   
일베나 메갈이나.아..이러면 일베한테 실례인듯
나이트위시 16-08-20 22:30
   
음... 전날 올린 글을 하루만에 그대로 복붙해서 다시 올리는
분탕치려는 게 아닌 이상 불가능한 짓을 실수라고 얼버무리는 분께서 또 올줄이야...

광복절 전후로 한경오 쪽 일제히 아닥하고
메갈 워마드 쉴드치던 기사들 거의 안 나오게 된 건 무슨 이유일까....
뭣 좀 물읍시다.
전태일 열사 비하나 태극기에 욱일기 합성하는 정신나간 짓은
어떤 여혐이나 성차별에 대한 미러링이랍니까??
Onne 16-08-20 22:30
   
첫 줄 읽고 스크롤 내림...
웃음밖에 안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드 16-08-20 22:32
   
대꾸는 커녕 읽을 가치도 없는 댓글만 달리는데 무슨 대응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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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올림?
가생이라는 커뮤니티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슈 게시판에 발제하는데 토론에 목적이 없다하면
무지몽매한 민중들을 향한 계몽글이라도 쓰신 겁니까?
쌍방향 토론을 원하는 게 아니시면 이런 곳에 발제하지 말고 일기장에 쓰세요.
Iimagine 16-08-20 22:39
   
가상드리 16-08-20 22:40
   
일베와 야갤의 다른 점은 일베는 똥을 여기저기 퍼나르고 야갤은 지들 집안에서만 싼다.

일베와 메갈의 같은 점은 메갈도 미러링이라며 똥을 여기저기 퍼나른다.
후후 16-08-20 23:03
   
페미니스트들은 왕자가 필요없다고 외치면서 주위를 돌아보며 보호만을 바란다
sdhflishfl 16-08-20 23:07
   
야 이 미친놈아,, 나가죽어 쓰레기 같은 놈 (나도 아무런 악감정 없이 한말이니 기분 나빠하질 말길)

너는 악감정없이 순국선열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하고 욕할수 있음? 그게 미친놈이지


동물의 왕국을 보다가 사바나 초원에서 숫사자가 암영양을 사냥하면 메갈이것들은
숫놈이 암놈 공격한다고 할 년들이여 ㅋㅋ
히메네스 16-08-20 23:17
   
메갈ㆍ워마드를 미러링하는 커뮤니티 하나 만들어지면 그순간 헬게이트 열리는거임..댁들도 이런거 원하지? 진짜 제대로 남혐 여혐하면서 놀아보는거지..그때되면 진보미디어나 정당들은 발빼고 혐오를 반대한다며 니들 뒷통수칠걸?
얍얍 16-08-20 23:56
   
책임감없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봅시다.
Don참 16-08-21 09:27
   
설마 저 기사 하나 가지고 오면 자신의 주장에 타당성을 부여할수 있어서 갖고오신건가요?
에라이...
얼렁뚱땅 16-08-21 18:54
   
쓰레기중에 상 쓰레기 욕하는건데 결벽증 타령하시네
한번만쉬자 16-08-22 09:12
   
그냥 글쓰지 마세요 토나올려고 하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무지하고 아무것도 든것이 없는 것들이 사상이나 정치에 관여하는것이
가장 어이없고 무서운일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