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아래 근 한달간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보시죠
저 사건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국민들이 느끼기에 위에서 통제하고 제재해야할 甲의 위치의 인간들이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는거죠
사회 시스템이 제대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서로 이해관계에 묶여서 불신의 사회를 초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너무 甲질하는 위치에 있는 인간들이 불신의 사회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걸 또 규제하고 통제해야할 甲질하는 위치에 있는 인간들도 다 한통속이고 말이죠
국민들이 기업 정부와 사회에 불신을 갖는게 당연하죠
하다못해 최저임금 안맞춰주고 노예부리듯 부릴려는 동네 음식점 사장한테도 불신을 갖는 사회인데요
서로서로 헤쳐먹고 등쳐먹을려고만 하고 더 많이 헤쳐먹는 놈이 승자라는 인식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공동체의식이 완전히 죽어버렸다는거죠
근본적인게 어디서 나온걸까 하면 최대권력자의 행동과 의지와 철학이 어떠냐에 따라 그 밑에 딸린 수장과 기관과 거기에 맞춰 돌아가는 사회시스템의 문제라고 볼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