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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2 02:12
누진세 페지가 서민 위한걸까요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984  

우리나라 가구당 전기사용이

2015년기준

1단계 100k   17%

2단계 200k    23%

3단계200- 300k  31%

4단계300-400k  24%

5단계 400-500k 5%

6단계 500k이상 1%입니다

전기300k 이하 가정이 71% 5만원정돈가요...

400k이하라면 95%   7만원 정도인가요

우리나라 가정 85%가 에어컨 가지고있어요..

확실히 누진세댐에 에어컨 사용 자제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전기료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합니다..

그런데 누진세 페지해서

일본처럼 300k7만원 400k10만원된다면

나처럼 300k이하 쓰는 가정들이 좋다고 찬성할가요??

지금 누진제페지주장이 서민들위한건 아니라고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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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엠요 16-08-12 02:21
   
위의 자료대로라면 300kw 이하를 쓰는 비율이 71% 입니다. 이들이 서민이고,  이들이 에어컨을 틀게 되면 500k에 접근하겠죠. 따라서 누진세 폐지는 충분히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단계의 누진세로 ... 1~2 단계의 전기세를 낮췄어야 하는데 ... 그러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누진세 폐지"가 전제가 아니라 ... "현재의 누진세 폐지"가 전제겠죠.

누진세 비율을 미국과 일본과 동일하게 적용해도 한전은 무리가 없을 겁니다. 성과급 잔치가 아니면 ...
공지사항 16-08-12 02:30
   
누진세 과도한 비율을 폐지하자고하는거지 요금인상하자고 하는거 아니죠..
가정용 누진세를 폐지하고 대신 기업들 전기세 올리라는거죠
본자아 16-08-12 02:39
   
일본은 최저임금으로 8시간 일하면 전기요금 냅니다.
우리는 최저임금으로 8시간 일해도 전기요금 못 냅니다.
일본보다 우리가 전기요금이 비싸다는거 알겠죠?
Sulpen 16-08-12 02:41
   
뭐 이렇게 주장들마다 수치들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본문 통계의 출처가 궁금하네요. 이슈게시판 다른 글은 그나마 스샷인데 이건 아에 글로 처진거라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휘파람 16-08-12 02:45
   
누진제 페지 주장하는분 블로그에서 복사한 수치입니다..

http://ersy1963.blog.me/220783369976
     
휘파람 16-08-12 02:51
   
그리고 다들 누진제로 최고 11.4배란 글과 스샷만 있었지..
여기 게시판에 가구당 전기사용 수치에 대한 그래프 어디에 있나요???
          
Sulpen 16-08-12 03:22
   
링크 해주셔서 저도 찾아봤습니다. 저 자료는 15년 연간 사용값을 평균낸 한전의 자료더군요. 하긴 12개월 평균 400 이상 쓰는 가구가 어디 많겠습니까? 근데 여름 전기세는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여름이면 400이상 비율이 저것보단 훨~씬 높아질테고 그러면 요금제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 전기요금보다 한국전기요금이 더 비싸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평균의 힘을 빌린 상태로, 요금제가 비싼편인 일본을 가져와서 200~300대(서민들)가 비싸진다고 하시는데, 똑같은 상황에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기준 요금제로 바뀌면 한국보다 더 싼데 말이지요. 왜 일본을 기준으로 하는지 다소 이해가 안가네요. 약간 선동 느낌이... 일본은 원전 사고로 인해 원전 전체 가동 중지까지 선언한 적이 있는 국가입니다.
               
휘파람 16-08-12 03:33
   
전 솔직히 무식해서 페지돼는게 좋은지 나븐지 알수없네요
다른나라들 전기요금이 어떤지도 모르고요..
단지 여기 전기요금
다른나라들은 평균사용량만 적혔고
전기요금이 얼마인지는 적힌글 못봤고..
일본만 사용량 전기요금 적힌글을 봤기에..
일본요금 적어본것 뿐입니다..
내가 다른분들 생활수준 아는것도 아니고..
저의기준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수치가 대부분이기에..
블로그 글보고 누진제 페지된다고 나한테 이득이 있을가란 생각들어서
글 적었네요
               
휘파람 16-08-12 03:47
   
난 무식해서 논리따져서 타인 설득할 주제는 못됩니다..
여러가지 글 보면서 제 느낌대로 이건좋다 이건 나븐것같다 할분이죠..
휴..선동한다고 하시니..
더 이상 대꾸 못하겠네요
솔피 16-08-12 02:51
   
이건또 뭔소리입니까? 누진세는 폐지되어야 마땅한 겁니다. 생각좀 하고 삽시다제발...

그렇다고 공업/상업용 전기에 누진세를 붙일까요? 누구좋으라고 그렇게 할까요?

누진세는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아껴쓸려면 다같이 아껴써야지 공업/상업용 전기는 막써도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정작 전기를 아껴야하는것은 가장많이쓰고있는 공업용전기지요 왜 15%남짓되는 가정용전기만

아껴써야되는거죠? 정작 가장많이 쓰고 전기료가싸니 하루종일 막써대는 공업용을 아끼라고

누진세가 붙어야 정상이지요.
     
템페스트 16-08-12 03:44
   
우리나라에서 그런거 없어요. 그냥 돈많은 사람들이 이기는거임.  일반 서민들은 개나 돼지로 취급 받는데 절대 서민의 위한 개념구조는 생기지 않을거임. 앞으로 100년안엔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제 손목아지 겁니다..
          
솔피 16-08-12 11:36
   
님은 지금 뭔소리를 하시는겁니까? 글쓴이가 없어져도 소용없다 그러니까 반론을 말한거죠

뭔 돈만은 사람들이 여기서 왜 나와요 그거 누가 모름니까?
쿠기 16-08-12 02:54
   
얼마전에 41만원 돌파했다고 한전에서 경고 전화 온걸 가생이에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서울에서 자취하던 사람이고, 역시 여동생들도 따로 자취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각자 10kw도 안쓰고 있었을껄요?
서민이죠?

부모님도 두 분만 사셨으니까 끽 해봐야 300kw쓰셨을꺼고...  서민이죠??

그런데, 부모님이 은퇴하시더만 서울로 오셨고 여차저차해서 다시 합쳐,
지금은 50평 아파트에 5명이 모여삽니다.

서민 5명이 따로 살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자... 지금 저희집은 41만원 돌파했고 아마도 이번달 90만원쯤 될껍니다.

그럼 왜 이번 여름만 유독 그랬냐?

어머니가 나이가 드시더만, 이번 여름에 땀 흘리시는게 너무 심하시더라고요.
정도가 심해도 보통 심한게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좀 쓸때 씁시다 하고 정말 최소한도로만 에어컨 틀었서요.

.....


자... 서민 5명이 한 가정에 모여삽니다.
한 가정에 300kw 넘게 쓰면 서민이 아닙니까???


그리고 서민이던 중산층이던 따질 이유가 뭡니까?

합리적이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겁니다.

나는 무슨 서민이니까, 나는 기독교니까, 나는 학생이니까, 나는 남자니까....

이런식으로 따질일이 아닙니다.
     
wndtlk 16-08-12 04:22
   
5인가구의 전기요금(전기료+부가세+전력기금 포함, 5인가구 할인 있으나 3자녀 가정은 아니라 가정)
1,475kwh=>90만 9천원

1.5 kwh 에어컨을 24시간 틀어도 온도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외기 실제 가동시간은 50%정도입니다. 믈론 18도로하면 100% 가동하겠지요.
1.5*24*30*0.5=540 kwh
1,475-540=935kwh

에어컨을 제외하고도 935 kwh쓰는 집입니다.
아니면 50평 각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풀로 가동하는 집일 겁니다.
이런 집이 서민인가요?
          
가마솥 16-08-13 00:17
   
에어컨 얼마나 한다고요 서민은 에어컨 풀로 틀면 안되나요?
재벌급만 풀로 틀어야 됩니까?
               
wndtlk 16-08-13 20:13
   
전 국민이 935kwh씩 쓰다가는 shut out  옵니다.
                    
기억지기 16-08-17 13:43
   
그리고 몇만에서 몇백만 KW씩 쓰는  기업 역누진율만 줄여도 알아서 줄여 씁니다..
일반가정에서 쓰는 소비전력이요 13%랍니다. 
일반가정이 200% 써봐야 13%...증가하는데요  87% 10% 감소해도 17% 감소합니다.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지만 일반 서민을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지는 마세요
          
기억지기 16-08-17 13:35
   
이것봐요..
저희집이 평소 400KW 정도 씁니다. 당신말한대로 540KW 만 딱 더쓰면 940KW 50만원이네..
우리집 재벌입니까..? 무슨 개 풀뜯먹는 헛소릴
별그리고나 16-08-12 02:55
   
서민이라도 에어콘정도는 장만할수 있어요. 게다가 서민이라고 다 연탄보일러로 생활 안해요.
왜? 1980~90년대가 아니까요.

소형 에어콘 가격이 못살 정도로 비싼 시대도 아니고, 못살수록 가정용 전기제품 의존도가 더 증가하는 시대인데 누진세로 소비를 억제 하는 것 자체가 개소리예요.
오히려 도표를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외국에 비해 전기소비에서 비정상적인 삶을 사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ultrakiki 16-08-12 03:11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상한 글이 하나둘씩 올라오는지 의문...
미우 16-08-12 03:21
   
누진제가 필요하다는 헛소리에 대해
멍박이 시절에 기재부에서 내놓은 누진제 폐지해도 저소득층도 문제없고
누진 단계 후반이 현저히 싸진다는 그래프 차치하고 몇가지 더 얘기 해보면.

2015기준
가정용 전력사용량 비율이 13.6%에 누진 4단계까지 적자.
누진 5-6단계 사용 비율이 가정용 전력사용량에서 5.9%
그럼 4단계 가격이 BEP라 봐줘도 전체 사용량의 0.8%남짓에서 나오는 쥐꼬리만한 수익으로 회수율 95% 달성이라는 게 일단 개소리

적자가 사실이라고 치면, 다른데서 손실 보전을 한다는 소린데.
산업용 등 기타 용도에서 흑자가 나와야 된다는 소리.
그런데 조경태(닭누리)의 소스에 의하면 산업용 평균 판매가는 80.1원.
저들이 전력생산 단가와 공급 등의 부대 비용을 포함한 공급 단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데,
실적 보고서와 전력량 통계에서, 그리고 SMP에서 정확히는 아니지만
저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역산이 어느 정도 가능함.

일단 공급등의 부대비용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나
산업용의 80.1(닭누리 조경태 소스)원이 흑자를 유발하는 가격이라야 하기에 단가는 그 아래여야 하고
손실이라는 4단계 가정용 공급가격의 차이로 추정하면 부대 비용이 산업용 공급 가격에서
대략의 마진을 제외한 모두를 부대 비용으로 해도 5배 정도가 됨. 그럴 수는 없으므로 실제론 8~9배 수준.
관련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확히 어떤지 확신 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2-3배를 넘기 힘듦.
(웃긴게 전력통계 연보라고 내놓는 게 매출에 대한 그래프도 보면 엉터리가 수두룩함
이슈 터지자 계열사로 회계내용 떠넘기기 했다고 엇그제 그랬었죠)

SMP 단가 대략적인 단순 평균(80원)으로 연간 총판매 전력을 곱하면 38조 나옴.
연보상 전력공사 총매출이 69조임. 누진 2단계 가격(180)으로 팔면 총매출 넘어섬.
유지 비용의 차이가 얼만지는 모르나 대단위 공장 등을 제외하고 큰 차이 없을 것이며
기본적인 인프라는 세금 때려박아 만든 것임. 13조 순이익이라는데 저 두배 넘는 공급단가 차이나고도
가정용은 적자인데 나머진 흑자 나서 비록 비율 1/7 수준이지만 가정용 적자까지 메우고 13조 수익?
쟤들 주장(4단계까지 적자)대로라면 최대치로 쳐줘도 가정용 전체공급액의 50%가 적자임.
그럼 대체 가정용과 산업용의 원가 차이는 몇배인 것? 매년 보도블럭처럼 전국토 전봇대 새로 세우나?

심증상 기업에는 원가+@에 공급하고 가계에는 독박 씌우는 구조.
그냥 원가 공개해서 공급가 새로 정하고 누진제 폐지하면 모두가 해피함.
이전 기재부 내용봐도 그냥 극빈층 복지만 조금 늘려주고 누진제만 폐지해도 모두 웃는거고.
무슨 서민이 호롱불 하나에 티비 하나 키고 사는 게 서민이라고 그건 극빈층이지.
솔직히 16-08-12 03:26
   
가구당 누진세를 때리면, 결국은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게 이득이란 뜻임.
그리고, 단순히 월평균 사용량은 의미가 없음.

많이 사용하는 여름, 겨울에 평소에 내던 전기세의 수배, 폭탄수준으로 내게 되는 게 문제.
겨울에 지역난방안되는 빈민층이 전기장판틀다가 골로 가는 게 다반사.
형존나쎄 16-08-12 03:38
   
머리가 이상하거나 어그로 끌어서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관종?
산수만해도 답이 나오는것을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걱정해주시는 세심한 또라이짓 감사합니다
블랙커피 16-08-12 04:16
   
논리자체가 모순이네. ㅉㅉ
브리츠 16-08-12 04:53
   
자고로 복잡하게 만들면 편법이란 소리임
쓸데 없이 왜 단계를 많이 할가요
편법이죠 기업을 위한
단계가 적으면 더써도 그단계를 벋어나기 힘드닝 항시 그돈이 그돈이지만
단계가 많아지면 특별한 경우에 단계를 초월하기 쉬워 눈먼돈을 얻기 쉽죠
아이구두야 16-08-12 05:12
   
날이 덥긴 더운가 보다
플람 16-08-12 05:12
   
누진제 때문에 아껴쓰니 저런 비율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뭔가 통계자료 해석을 반대로 하신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국민은 전기를 적게 쓰니까 서민을 위한게 아니다" 이게 먼저 오기전에 "대부분의 국민은 누진제 때문에 전기를 아껴써서 에어콘도 못틀고 고통받고 있다" 라고 먼저 읽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멍아 16-08-12 05:35
   
덥다 더워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본다면서 결론을 내리고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다니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간단해요
한국전력은 세금 걷는곳도 아니고요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요금이에요
말그대로 전기를 파는곳이고 우리는 그것을 사서 쓰는 소비자 입장입니다.
누구한테는 비싸게 팔고 누구한테는 싸게 파는건 당연히 불공정 거래고요
누진세라는건 우리가 산업화 되면서 기업에 힘을 좀더 주기 위해 실시된 40여년 전에 만들어진 법이고 지금 실정과는 전혀 맞지 않다는겁니다.
이미 이 문제는 2013년에 감사원에서 가정용 전기 사용요금이 부당하게 청구된다는걸 지적하고 누진세에 대한 시정권고(?)를 했지만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것이고요  어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새누리당도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누진세를 개편하겠다는 공약까지도 걸었습니다. 그게 4여년 만에 떠밀려서 하게되는거구요
그 동안 우리는 속고 있었던거에요 전기를 아껴써야된다면서 (물론 맞는말)  공익광고 한번씩은 봤을거에요 그 광고들보면 마치 가정용 전기를 아끼지 않으면 정전 사태가 올지 모른다고 예고하고있죠
누진세 폐지는 그동안 불공평하게 했던것을 바로잡는것입니다. 
이건 종이쪼가리에 뭐가 몇퍼센트니 따질것도 없이 비슷한 다른나라 예만 봐도 우리가 전기를 얼마나 작게 쓰고 있는지 비교가 되요
그리고 잘생각해보세요  상가 같은데 가면 가정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대형 에어콘에 16~18도로 맞춰놓고 24시간 문까지 열어두고 영업해요  이게 말인가요
집에서는 전기료 많이 나올까 25~28도 맞춰놓고 꼴랑 몇시간 틀면서 냉기가 밖으로 샐까 문,창문 꽁꽁닫고 ... 이게 공평한건가요?
무적자 16-08-12 06:43
   
300k 이하로 몰려 있는게
300k 가 넘어가면 기하급수적으로 전기세가 비싸지니까
전기세 때문에 전기를 못써서 300k 이하로 몰려 있는거죠..
누진세가 폐지되고 합리적인 전기세가 자리 잡는다면
당연히 300k 이하에 몰려 있지는 않겠죠..
cypher1004 16-08-12 07:18
   
네.서민들을 위한겁니다.
코코로 16-08-12 09:02
   
300이하를 쓰는 이유는, 님이 폐지하면 안된다는 누진제 때문이죠. 그 이상쓰면 전기세가 급격하게 증가하니까, 아끼려구요 ^^ 누가 여름철에 에어콘 안키고 싶겠습니까? 비싸니까 아끼는거죠

누진제가 없음에도 300이하로 몰려있을거라는 개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
서민들이 한우 먹기 싫어서 호주산 먹나요? 비싸니까 못먹는거죠 ^^
보노너부리 16-08-12 09:58
   
지금 현재 대기업에 공급하는 전기는 원가이하로 공급하고 있는건 잘 아시죠? 거기다가 대기업에는 역누진세를 적용해서 전기를 많이 쓰면 많이 쓸수록 전기료를 대폭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님 생각이 그렇다면 가정용 전기에만 누진세를 지금 현재 11배 말고 한 100배 쯤 높여서 공급하면 좋겠습니다. 님 말대로 누진세를 높이는게 서민을 위한 거라면 ...
     
wndtlk 16-08-13 20:19
   
산업용은 전기를 많이 쓸수록 고압 송배전 으로 송배전 비용은 줄어듭니다. 공급비용에 준해서 요금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요?
가정용 수준에서는 전기를 많이 쓴다고 송배전 비용이 줄지 않습니다.

전기요금 체계는 과거 발전용량이 부족한 시절에 전기사용 억제하는라 제정한 것이고 이제 국민생활 수준, 발전설비 용양이 증가한 지금에 와서는 개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서그래 16-08-12 14:22
   
개인적으로 누진세 폐지는 좀 그렇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합리적으로 법을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시골가생 16-08-12 16:05
   
아니..세계적으로 누진제 적용하는 나라 자체가 거의 없는데 누진제 폐지가 왜 문제가 될까요?
제나스 16-08-12 20:39
   
남 설득하실 능력없으시면 이야기 안하시는게 제일 좋은 주제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