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유통업계 "동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동참
문제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의지를 강력히 밝힌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들이 '정규직 확대·전환'이라는 새 정부의 노동 정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일부는 협조 방안도 내놓고 있다.
롯데그룹은 유통계열사 5천명을 비롯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만명을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마트 역시 비정규직 사원을 적극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이 확정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영업 및 지원인력 단시간 근로자를 오는 2019년 3월까지 전일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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